▲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중국 대학생 어학캠프에 참가한 중국 산동성 동잉직업학원 학생과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달 23~29일 개최됐다.
산동성 동잉직업학원 학생·교직원 초청
지난달 23~29일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달 23~29일 중국 대학생 초청 어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산과기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성의 동잉직업학원 학생 16명과 교직원 5명이 참가했다.
 
동잉직업학원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의 캠프를 통해 기본 한국어 어학 과정을 배웠다. 한국요리 수업, 천연비누 만들기,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활동도 펼쳤다. 부산과 경주 관광도 즐겼다.
 
부산과기대는 이번 캠프에 앞서 지난 7월에는 한중문화통역과 학생 13명을 동잉직업학원에 보내 열흘간 어학 및 문화 캠프에 참가토록 한 바 있다.
 
최진식 한중문화통역과 학과장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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