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가족극장 송년프로그램 기획연극 '변두리극장' 오는 17일 무대'도요문학무크' 창간호 북콘서트도'도요가족극장'에서 연극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송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7일(토)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는 첫 번째 기획은 연극 '변두리극장'(카를 발렌틴 작·연희단거리패 제작·사진) 공연이다. 이어 오후 4시에
▶비밀의 화원(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원지인 옮김/보물창고/374p/1만2,800원)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 한 편이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나는 경우가 많다. 상급학교·고학년으로 진학하면서 많은 책들을 읽고 독후감도 쓰지만, 처음의 감동을 안겨 주었던 책은 오래도록 마음의 벗이 되어준다. 많은 여성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빨강머리
▶클레이아크 하반기 기획전 '집을 생각하다'展 연계 학술행사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2011년 하반기 기획전 '집을 생각하다'展과 연계한 학술행사로,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속 이야기를 펼친다. 도예가 김지혜 작가와 설치미술가 김순임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 : 김지혜 & 김순임'을 개최한다. '영상물을 활용한 작품 세계의
윤슬미술관서 '김해를 빛낸 예술가' 다섯번째 시리즈 오는 20일까지 배전·김종대·화엄선사 등 지역 예술의 뿌리와 계보 정리 최초 전시회'김해를 빛낸 예술가' 다섯 번째 시리즈 '김해전통서화의 맥-차산에서 한산당까지'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영남화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김해서화를
시보건소·색동어머니회 공동 순회공연"담배는 몸에 나빠요. 호기심으로 피우는 것도 안돼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아동극'이 공연 중이다.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계가 주최하고 ㈔김해색동어머니회 공연단이 무대에 오른 '내숭이의 선택'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내숭이는
합성초등 학생·교사·학부모 작품 전시창의성과 미적 감각 등 교육효과 고사리손으로 조물 조물 만든 도자기가 예술품 못지 않은 감동을 주는 초등학교 갤러리가 탄생했다. 김해합성초등학교(교장 이재돈)는 지난 11월 24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합성가족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하는 '합성갤러리'를 열었다. 이 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전쟁의 역사 1~3(남문희 글, 그림/휴머니스트/각권245p/각1만5천원)TV 사극드라마나 영화의 전쟁장면을 보면서 '왜 캄캄한 밤중에만 전쟁을 하는가, 조명탄도 없던 시절 잘 보이기나 했을까?'라는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공격하라, 단 한 놈도 돌려보내지 마라, 적을 섬멸하라"고 칼을 휘두르며 외쳐대기만 하는 장군들은 과연
▶김해기적의도서관, 도정일 교수 초청강연회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개관 기념 초청강연회의 첫 번째 강사로 도정일 교수를 초청했다. 경희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상임대표인 도 교수는 인문학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는 '왜, 새삼, 책읽기를 이야기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
전국 11번째 어린이전용도서관2만여권 장서에 5000권 추가 예정특화된 각종 방으로 열람동 구성학습실·생활강좌 없는 참 독서공간"재미있는 책 놀이터 같아요. 매일 책 읽으러 올래요." 율하초등학교 3학년 이도현·김수민 두 어린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열람공간에서 두 다리를 쭉 뻗고 책을 읽었다. 다른 도서관처럼 어
10주년 기념 내달 2일 '폴인아트' 행사동화구연·무용·성악 등 장르별 공연김해의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 온 '벨라회'가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벨라회는 오는 12월 2일 '가인소극장'에서 기념행사 '폴 인 아트 (Fall in Art), 예술에 빠지다'를 연다. 올해는 회원들의 역량을 더 열정적으로 모아 어
김해가 낳은 서예가 범지 박정식(사진) 전(展) '붓 끝에 핀 古今(고금)'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자향 그윽한 서예 작품들과, 그림들을 선보인다. 1994년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상과 100회가 넘는 단체전과 수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화정글샘도서관, '책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지원이 병관이와 만나요'화정글샘도서관에서는 먹을거리를 둘러싼 우리네 사는 이야기 '먹는 이야기(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 길벗어린이 펴냄)' 원화 프린팅 전시와 더불어 '책과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한다. 모집 기간/12월 3일(토) 9:00 ~ 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접수/3층 예술
색동회 김해지회 다문화 동극'사랑의 빛' 무대 잇따라 열어오는 26일 진영한빛도서관서다문화가족 대상 마지막 공연"사는 곳이 다르고, 생긴 모습이 달라도 우린 모두 친구랍니다." 개똥나라에서 온 개똥이(개똥벌레)와 친구가 되기 싫어하던 사랑나라의 귀뚜라미, 호랑나비, 꾀꼬리가 마침내 개똥벌레의 손을 잡았다. 색동회 김해지회(회장 최해경)
기획전 '집을 생각하다' 연계 프로그램전시체험·작품 따라 만들기 등 운영"우리 가족이 살 집도 짓고, 사랑을 듬뿍 담은 가훈도 만들고, 집을 환하게 밝혀줄 등불도 만들어 봐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상반기 기획전 '집을 생각하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었던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
김해도서관에서 특별한 도서목록을 발표했다. 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자료실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장서로 비치할 것을 신청한 '희망도서 베스트 10'(2011년 1월 1일~ 10월 31일)이다.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된 1위 도서는 '아이의 자존감(정지은·김민태. 지식채널)'. EBS 방송국의 정지은&middo
▶회사어로 말하라(김범준 지음/비즈니스북스/294p/1만4천원)상사가 갑작스레 주말 특근을 요구했을 때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최적의 답은 "네, 그런데 끝나고 맛있는 저녁 사주실 거죠?"이란다. 주말에 특근을 시키는 상사의 미안함까지 무마시켜주는 언어의 센스까지 발휘해야 한다. 그게 바로 회사어이다. 저자는 일류대를 나와 대기업만 골라
▶범지 박정식 초대전,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열린전시실김해의 서예가 박정식 씨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범지 박정식 초대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열린전시실에서 열린다. 1994년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상과 100회가 넘는 단체전과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 장유로 이사 올 때, 작정을 하고 장유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고 보니 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도서관도 있더군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편과 저도 너무 좋아요. 만약 다시 이사를 하게 되더라도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는지 꼭 알아볼 생각입니다." 도서관을 취재하면서 만난 주부 장희정(36·대청리) 씨의 이야기
김해문협 박경용 씨 에세이집 토대1부에선 굿거리춤 등 전통무용2부는 다섯개 춤마당으로 구성가야의 이야기를 담은 춤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최선희 무용단'에서 16일 저녁 7시 30분, 창작무용 '아, 가야'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무대에 올렸다. '아, 가야'의 원작은 김해문협 고문 박경용 씨의 에세이집 '아, 가야'(도서출판 경남)이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특별지원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애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문화와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6일에는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했고, 관련 프로그램이 11월 26일까지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