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영수증 내면 1만 9900원

"설 연휴 동안 롯데워터파크에서 마지막 겨울 물놀이 즐기세요."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설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귀향객을 대상으로 입장금액을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중교통 승차권이나 통행료, 차량 주유비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각각 1만 99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워터파크의 새로운 캐릭터 '로키'와 '로파' 런칭을 기념한 패키지 상품 2종도 선보인다. '로키 패키지'를 구입하면 2인 5만 원에 워터파크 이용권과 구명자켓 대여권이 주어진다. '로파 패키지'는 2인 4만 8000원에 워터파크 이용권과 당일 찜질방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한정(1000매) 판매한다.

이름을 활용한 이색 우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름에 '대한민국 파(화)이팅' 중 한글자만 들어가도 2만 2000원에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다. 2글자가 들어가면 2만 원, 3글자 이상 들어가면 단돈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3월 4일까지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이 적용되며 동반 1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 행사와 운영에 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661-2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