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해시는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 1,477억원(국비 9,502억, 도비 1,975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국비는 시 직접사업 6,396억원, 국가 또는 경남도 직접사업 3,106억원이며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38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137억원으로 전체 확보액은 전년 대비 약 7.0%(748억원) 증가했다. 정부와 경남도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2.8% 재정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경남도의 내년 예산의
(유)김해공영(이사장 김석중)은 22일 쌀 10kg 200포 김해시 장유출장소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마음학원에 골고루 전달된다.장유지역에 본부를 둔 김해공영은 관내 쓰레기 수집운반업체이다.김석중 이사장은 "쌀 기탁이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흔희 출장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해공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차민기
김해시 외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경운사(주지 해도스님)가 내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판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경운사는 동지(12.22)를 맞아 내외동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성금 2000만원을 모금했다.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경운사는 올해 초와 중순에 3500만원을 기부했다. 8월에는 백중 행사를 통해 쌀 82포를 후원했다.주지 해도스님은 "올해는 특히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운사 신도
김해시의회 김창수 시의원이 지역문화진흥기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21일 제25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도권에 집중화된 문화산업의 격차 해소와 문화소비 증대 시점에 발맞춰 김해시도 어디서나 고르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지역문화진흥기금은 지자체가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금으로 지난해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33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김 의원은 "김해시는 김해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나
김해시의회 정준호(45) 시의원은 제25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생태 과학관 기능을 겸비한'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건립 중인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를 단순 전시시설이 아닌 교육·체험시설로 준비한다면 생태학 또는 생물학 분야의 과학관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종들과 환경이 서로 얽혀 있는 관계를 실제 습지에서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생태 과학관과의 차별화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김해시가 아동의 수나 비율이
김해시의회는 21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대로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1,273억 원에서 일반회계 중 73건에서 35억 47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김해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
경남도는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홍태용 김해시장, 함안·창녕·고성·합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박완수 도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주정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다.김해시의회는 21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난달 대법원 선고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최동석 부의장의 사임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재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주정영 의원이 찬성 23표를 얻어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김해시의회 최초로 여성 부의장에 선출된 주정영 의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김해시의 발전과 김해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가 김해시를 찾아 성금 1,250만원과 겨울이불(3,750만원 상당), 소시지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성금과 겨울이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이게 되고 소시지세트는 아동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홍태용 시장은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주고 계셔서 매우 든든하다"며 "
김해시야구협회 20일 재반박 기자회견시·스포츠클럽 반박에 조목조목 비판체육회, 일단 반응 유보…"부담스럽다" 김해시 사회인야구리그 운영권을 놓고 김해시, 김해시스포츠클럽, 김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야구협회)의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치닿는 분위기다.야구협회는 지난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협회 주장에 대한 반박문을 게재한 김해시스포츠클럽과 김해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야구협회는 지난 14일 스포츠클럽이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한 사회인야구리그 운영 정당성과 수익금 처리 부분에 대해 "김해시스포츠클럽이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이병규)은 19일 산업은행 김해지점과 산업은행 김해지점 거래처 모임 매화회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기금 ’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기금에는 모금에는 산업은행 김해지점(250만원), 매화회(250만원), 매화회 회원사 대동중공업(주)(300만원)이 참여했다. 기금은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주해온 고려인 3세대 리다리아(14세·선천성 청각장애)양의 인공와우 이식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산업은행 김해지점 매화회는 지역사회 미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북부동 희망나눔가게에 고우소 한우곰탕(대표 남상국)”이 새로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삼계동 소재 고우소 한우곰탕(대표 남상국)은 100% 순수 한우를 정성스레 우려내 한우곰탕을 만드는 음식점으로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에 한우곰탕을 후원한다.북부동 희망나눔가게는 주민 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참여 가게들은 업종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다.(주)참가득은 10세대에 격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