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토더기 홍보국장을 '봉황대길 팝업스토어'로 파견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시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한 김해관광 팝업스토어(봉황대길 28)를 조성해 5월 1일 개장해 7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시 홍보국장으로 특별임용된 토 국장은 개장일부터 3개월간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팝업스토어란 짧게는 며칠에서 최대 세 달 정도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 한정된 기간 사진·체험·전시 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봉황대길 팝업스토어는
김해시는 8일 ㈜쏘카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했으며 관광객 맞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으로 ㈜쏘카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김해를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김해 방문객에게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600여 곳의'쏘카존'과 2,000여 대의 차량이 배치
김해시는 지난 1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26억원을 들여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최종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청년사업 관계자, 관내 대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유회는 '꿈꾸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주요 사업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 전문가 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성과로는 ▲청년정책 공유의 장 마련을 통한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
김해시는 동상시장 청년몰과 함께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김해뒷고기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시식회는 2024년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시식회 대표 메뉴는 뒷고기로 만든 동파육, 꼬치구이, 소금구이, 떡볶이로 800인분이 음료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된다. 단, 당일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시식회에서는 20~30대 MZ 소비층을 겨냥한 뒷고기 퓨전요리 4종을 선보이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 특화에 나선 가운데 뒷고기거리 상인 역량 강화와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8일부터 뒷고기거리 12개 식당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뒷고기 요리 개발 교육을 시작했다. 뒷고기 메뉴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상인들의 위생, 서비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맞춤형 컨설팅은 외식창업 전문컨설팅업체에서 먼저 대상 음식점을 사전 진단한 뒤 ▲뒷고기 마케팅 계획 ▲위생·서비스 의식 개선 ▲대표 메뉴 판매 전략 ▲매출 분석 경영정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요리 개발 교육은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
김해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가 지난 1일 개최한 '2023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에서 노인복지과 강수빈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리며 최우수상을 받았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부서당 1명씩 총 82명이 참여했으며 부서 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13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들을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출제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문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MZ세대에게 친숙한 웹툰 매개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가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공모전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5회에 걸친 공모전에는 모두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이번 공모전의 소재는 ‘가야의 상형토기’이다. 상형토기는 사람이나 동물 또는 물건의 모습을 본떠 만든 토기로, 가야토기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유
프라다, 삼성, 골든구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뮤지션 등과의 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 '성립'의 전시 가 오는 7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개최된다.특별전 는 참신하고 감각적인 드로잉 작품으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성립 작가의 레이어 드로잉 작품 전반을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을 중심으로 2010년 초반 시작한 인물 드로잉부터 인물간의 간극과 미묘한 심리 상태를 간결한 선과 여백의 미로 표현한 최근작까지 만날 수 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13일 김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6월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남도 18개 시군 교육장과 도교육청 정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2023년도 김해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김해 ECO STREAM 환경교육' 및 '가야 얼 계승 교육'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로는 '청내 MZ 세대가 직접 기획한 세대공감단합회 응답하라 M to Z!' 활동을 안내했다.이어 지역청별 다양한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특히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과 학교폭력
김해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공공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툰빌’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고 ‘툰빌’ 개발 지원에 나섰다.보고회는 시의원,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툰빌 시연 체험 ▲향
김해 MZ세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MZ주도 가야왕도 페스티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들은 청년층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사업의 첫 포문을 열 '삼안동 온김해 즐겨봐'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신어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계청년학교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눈이 즐거운 예술가의 라이브 드로잉, 다양한 밴드와 댄스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25일에는 내외동, 장유1동, 장유3동 3개 등 지역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7일 김해생명과학고 대강당에서 '2022 김해시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역 특성화고 4개고(김해생명과학고, 한일여고, 김해건설고, 진영제일고) 졸업 예정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3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 예비 취업 대상인 1~2학년 학생들도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함께 했다. 채용박람회에서 ㈜더가치플러스, 에스아이씨(주), ㈜보원산업, ㈜더파티, 고려검사(주) 등의 현장 면접 인원은 63명으로 채용 결정 및 2차 면접 예정 대상자는 30여명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29일 ‘취임 100일 간부공무원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홍 시장은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에 즈음해 간부진과 시정철학,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MZ세대를 이해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 되기', '공무원의 숙명 승진과 당부 내용'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유대감이 형성되었을 때 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김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들부터 변화와 혁신에 민감하게 대응하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요리·조리 건강요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 회차당 8명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이번 요리교실 모집 대상자는 삼안동, 활천동, 불암동 지역 주민으로 선착순 전화신청으로 모집한다.요리 주제는 저염·저당 식단과 체중 조절을 위한 건강한 저탄수화물·고단백질의 키토제닉 식단, 제철 재료를 이용한 영양 가득 식단, 어르신이 배워보는 MZ세대 식단으로 구성돼 있다. 요리 실습을 진행하기 전, 영양교육을 통해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7일 ‘제1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내 손으로 기획하는 김해시, 청년들에게 정책을 묻다'라는 주제로 김해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우수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1일부터 45일간 총 67건의 정책이 제안돼 관련 부서 검토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제안심사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9건이 선정됐다.공모전 은상에는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뮤직페스티벌'(임주성)이 선정됐고 동상에는 '
(재)김해문화재단이 김해 주요 관광지들에 국내외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공략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재)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MZ세대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제휴와 사진인증 이벤트, 여행채널 공유 등 전방위적인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베트남 인플루언서 팸투어'답사를 진행했다.이번 답사에는 10~20대 베트남 틱톡(TikTok) 인플루언서 20여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300만명의 구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 이어 짜릿함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줄 국내 최대 높이 워터 슬라이드 '워터코스터' 등 야외 대형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MZ세대의 가슴을 뛰게 할 뮤직 댄스 페스티벌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로 더위 사냥 준비를 마쳤다.올해 오픈한 부산 유일의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Gian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5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고양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접근과 주제의식으로 도시 생태문제를 모색한 다큐멘터리 '고양이들의 아파트'를 상영한다.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도시 주거공간의 역사와 생태계를 꾸준히 탐구해 온 정재운 감독의 작품으로 서울 둔촌주공아파트에 터를 잡고 살아가던 길고양이들의 이주 프로젝트를 조명했다.정 감독은 2017년부터 이주가 시작된 둔촌주공아파트를 드나들며 재건축과 재개발을 앞둔 지역의 도시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도시생태 문제로 카메라에 담아냈다.이 작품은 그간 우리의 삶에
메타버스 활용 계획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 구성정책 추진협의체·공모전·메타버스 도서관 등 계획인력 양성 및 문호 조성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김해시는 미래 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시는 2024년까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가상 관광특구 조성과 가상 지방정부 '버추얼 김해'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활용 계획은 △메타버스 추진 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 △인력 양성과 문화 조성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는
김해시가 '청년이 머물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김해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이 계획은 15개 부서가 참여하는 가운데 김해형 청년 1·2·3정책을 기반으로 3개 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년(369억 원)대비 72억 원이 늘어난 4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일자리 분야'(32개 사업·100억 원), '소통·문화 분야'(17개 사업·299억 원), '복지 분야'(14개 사업·42억 원)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청년창업 지원을 비롯해 4차 산업·미래 유망산업 청년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