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이 지난 25일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공교육이 더 청렴해지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전 학교장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태기)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10세대에 국과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는 연말까지 50회 방문을 통해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
'차창 밖 풍경' 등 103개 작품 모아 제16회 빈여백동인문학상서 대상"누구나 쉽게 이해·공감할 수 있어"'시인이 된 청소부'로 유명한 금동건(61) 작가가 최근 자신의 다섯 번째 시집 '비움'을 발간했다. 앞선 네 작품에서는 환경미화원으로서의 삶, 어머니를 향한 사랑 등을 노래한 시가 주로 담겼다면 이번 시집은 철학적인 삶에 대한 메시지가 주된 내용이다. 이번 시집에는 사계절이나 긴 세월 동안 갖게 된 생각을 철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103개 작품이 실렸다. 지난 1월 MBC라디오
신호체계 개선·교통체증 해소양산 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결도로인 중부동 대동아파트~원도심 남부시장 간 중부도시계획도로가 지난 25일 개통돼 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통체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해당 도로는 길이 200m, 폭 15m로 김일권 시장이 제3대 양산시의회 부의장, 제4대 양산시의회 의장 역임시부터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줄기차게 제기한 곳이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말과 야간, 유치원 방학기간 중 집중공사해 지난해 9월 착공 후 7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 35호선 대동아파
IPX8등급, 방진·방수 인정 받아방호복 등 의료용품에 활용 예정10월 내 상용화, 유럽 등 수출도김해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의생명·의료기기 연구소기업체 ㈜세이브짚이 밀폐기능의 '에어지퍼(Airtight Zipper)' 개발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밀폐지퍼는 일체형 방호복, 간이(이동형) 음·양압시설, 의료폐기물 처리 용기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에어지퍼는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IPX8등급으로 성공인증 = 에어지퍼는 최근 세계최초로 지퍼분야에서 국제 방진·방수등급 보
도, 보건의료 기초통계집 발간기대수명 3년 새 0.88세 늘어경남도민의 기대수명이 2019년 83.0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해 0.88세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우리나라 전체 기대수명은 84.57세보다는 낮았다. 경상남도는 도내 보건의료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상남도 지역 보건의료 기초통계집'을 지난 24일 발간했다. 이 자료는 인구·합계출산율 등의 사회구조적 현황과 건강생활습관 및 건강인지 수준, 의료자원 및 접근성, 의료이용현황, 건강 결과 5개 부분 68개 지표를 수록하고 있다. 자
기미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 햇빛흐린 날에도 햇빛 차단 신경 써야기미가 악화되는 때는 햇빛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는 여름보다는 무방비 상태로 야외를 다니는 봄날인 경우가 많다. 기미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햇빛이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있는 색소 중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형성하는 세포를 자극해 멜라닌을 많이 형성하게 만든다. 기미는 유전적 소인, 호르몬 영향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임신의 표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임산부 50~70%는 기미가 생기며, 유전적 소인에 인해서 기미는 10대 후반~20대 초반에도 발생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9일 자치분권·행안위 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출범 관련 현안을 우선적으로 심사·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일괄 이양법의 올해 통과를 위한 행안위 위원들의 협조와,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할 수 있는 특례시 전담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
양산시가 봄철 대형산불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17~18일 금산 근린공원에서 산불방지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산불방지 기술교육은 산불재난 현장 조치 방법·산불 진화 안전수칙·기계화 장비 운용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시 민방위 교육장이 함께 참여했다. 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
산림청 추산 지난 10년 현황 김해·창원·양산 피해 49ha김해 야간 산불 빈도 16%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3~5월을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2011~2020년)계절별 산불발생 평균 건수'에 따르면 474건 중 280건이 3~5월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창원·양산지역에서도 봄철 산불 발생 비중이 최대 5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지역의 경우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누적 25건 가운데 40%인 10건이 봄철에 발생했다. 창원지역은 45건
창단 9년 만 우승 경남 연고 NC과거 동남권 연고 유일 구단 롯데2021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연고 중립지 김해 프로야구 팬 사이에서 NC다이노스(이하 NC)와 롯데자이언츠(이하 롯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나뉘고 있다. 김해시 내동에 거주하는 롯데 팬 허 모(30) 씨는 "한번 롯데 팬은 영원한 롯데 팬"이라며 "고등학생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는데 당시에는 경남에 야구팀이 없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구단이 롯데여서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됐다. 최근 연습경기에선 롯데가 무패 7연승을 달성해 올 시즌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
11월까지 이론·실습 교육 수료치매 전문 보호사·관리자 활동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치매 수급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2021년도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케어를 담당하는 방문 요양·주야간보호·치매 전담형 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와, 케어 프로그램 관리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 등이다. 치매 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치매 케어 프로그램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치매 수급자에게 인지 활동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코로나1
1~2일에 한 번 이상 목욕 피해야뜨거운 물·사우나도 좋지 않아3월~5월은 곳곳에서 느껴지는 봄기운으로 설레는 마음과 달리, 피부는 몹시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이 많아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건조증·가려움증 등의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피부 제일 바깥쪽인 각질층의 수분이 소실된 상태를 말하는 피부건조증은 낮은 온도와 습도·매서운 바람이 합쳐질 때 자주 발생한다. 각질층은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질층의 수분이 없으면 한여름 가뭄에 논밭이 갈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용식)가 지난 12일 관내 주요시설 4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개선·통도사 수장고 건립·삼성동 주민센터 재구조화·공동창작소 조성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
마산중부경찰서(서장 박중희)가 지난 11일 합포구 현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산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현동초등학교 교장·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경찰관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홍보했다.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
올 2월까지 메신저피싱 1782건 가족·금감원 사칭 피싱도 여전 기프트카드 구매 신종수법 등장"모르는 번호 안 받는게 최선"최근 SNS·문자메시지를 통한 메신저피싱과 전화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인터넷사기 및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건수는 2018년 7481건, 2019년 1만 707건, 2020년 1만 368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까지 178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SNS 통해 가족 사칭 = 경남경찰청은 전체 피해의 10%
코딩교육 초등 5~6학년 확대코딩학원 수강생 꾸준히 증가방과 후 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던 지역 코딩학습이 최근 사설 학원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가 사실상 문을 닫자 사설 학원으로 수요가 몰린 탓이다. 최근 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자녀가 다닐 코딩학원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학원 수강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장유 레고에듀케이션 스마트 러닝 센터에 따르면 학원을 다니는 학생 수는 매년 10%씩 증가 추세다. 센터는 유치원·초등학생들은 좀 더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블록형 코
미세먼지, 꽃가루 등 원인봄은 피부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다. 황사를 비롯해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물질이 많고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보호 기능과 재생력이 크게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들로 봄철에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인 '아토피' 환자가 급증한다. 아토피는 유아기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피부 질환의 일종이다. 재발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가려움, 열감, 진물과 각질 등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아토피의 발생
5년간 20대 진료인원 27.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턱관절 장애'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발표했다. 2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턱관절 장애 총 진료인원은 2015년 35만 3000명에서 2019년 41만 4000명으로 17.1%(6만 1000명)가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4%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턱관절 장애 질환 진료 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성 진료 인원이 남성보다 1.5배 많았다. 연령대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8일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관련 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초성 퀴즈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해 직원들이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뉴스 안나영 기자 any@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