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와 (주)덕산토건 임직원들이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함께 했다.


김해장유 덕산아내캐슬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건설현장 겨울철 화재·폭발 예방 캠페인 전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1월 8일 ㈜덕산토건의 김해장유 덕산아내캐슬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제262차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수원 광교 오피스텔 건설현장 화재에 따른 산업재해 위험을 환기하고 경각심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동부지사는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겨울철 건설현장의 화재 및 대형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현장 내 화재발생 위험 장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만일의 불상사를 대비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 은 "겨울철 건설현장의 용접, 용단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티가 화재·폭발로 이어지면 대형사고로 발생할 수 있다. 작업위치, 안전수칙, 화재감시자 등의 철저한 확인을 통해 안전한 작업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심재훈 기자 cy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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