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는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 체류 외국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동상동 소재 외국인 거리에 베트남어·우즈벡어 등 9개국 언어로 제작된 공적마스크 5부제 플래카드를 붙였다.또 '마스크 5부제'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식료품점 등의 출입구 등에 부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미 스리랑카 식당 업주는 "마스크 구매 절차를 번역해 줘 마스크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 김성철 서장은 "체류 외국인들이 마스크 구입과 의료서비스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
김해 장유2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24일 오후 한 남성이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 8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후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은숙 장유2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취약시설 방역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김해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희, 민간위원장 김장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는 단체 기금으로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를 구입해 마스크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 1000여명에게 24일 전달했다.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는 1회용 방역 마스크는 구입이 어렵고 1~2번 사용 후 버려야 하는데도 아까워서 계속 사용하는 현실을 감안, 취약계층 가가호호를 방문해 마스크를 배부했다. 회원들은 “주민 건강 보호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동장은 “코로나
김해 장유2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남미정)는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지난 20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을 방문해 살균소독제를 나눠줬다.또 장유2동은 관내 PC방 20개소, 종교시설 13개소, 학원 7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187개소에 방역소독을 완료하는 등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은숙 장유2동장은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
김해YWCA·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회장 김영미)는 지난 20일 김해시를 방문,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면마스크 300개와 간식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후원물품 면마스크는 김해YWCA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했다. 간식꾸러미는 가정에서 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과자와 음료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김영미 회장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김해지역 분위기가 얼어붙어 있지만 김해 연지공원의 튤립은 활짝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연지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모습.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김해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코로나19로 생활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1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또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캠프 등 봉사회원 17명이 지난 6일부터 만든 면마스크를 밑반찬과 함께 전했다.정장헌 협의체 위원장은 “면마스크 제작에 동참해주신 모든 봉사회원들이 있어 더 뜻 깊은 반찬행사가 되었다. 앞으로도 가장 어려울 때 이웃과 함께 고민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힘을 더해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능희 활천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들을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사)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박용수)는 지난 17일 김해시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대상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박 이사장은 "올해 초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연례 기획행사인 '5만 원의 행복전'에 참여했던 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의 수익금 일부와 협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합해 김해시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BNK 경남은행(동부영업본부장 예경탁)은 17일 김해시에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 가족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BNK 경남은행은 대표 지역은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예경탁 본부장은 "각계각층으로 번지고 있는 기부 행렬과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나눔이
김해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득자)는 지난 13일 김해시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를 끼워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이 마스크는 장애인 거주시설 4곳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오 회장은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를 만들어 기탁했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김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동화훼농가돕기 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면서 꽃 소비가 감소,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일로 지난달 13, 26일에 이은 세 번째 행사이다.행정복지센터는 이번 3차례 행사를 통해 미니해바라기, 미니소국, 라런큘러스, 카네이션, 장미 등 총 1745단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김해는 대동면을 중심으로 355농가에서 131㏊ 면적에 화훼를 재배하고 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 정문에 자리한 나눔곳간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때때로 나눔곳간이 옷, 음식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12일 아침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잡곡과 쌀 20kg 1포대를 두고 갔다.센터는 이 쌀을 나눔곳간과 사랑의 쌀독에 나눠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했다.이능희 활천동장은 "나눔은 항상 값진 일이고 어려울 때 아무도 모르게 나눔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