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은 28일 김해시에 코로나19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한돈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돈농가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부경양돈농협은 한돈농가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됐다. 이후 대한민국 최초 명품 인증을 받은 돼지고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회장 혜진스님)은 28일 김해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교급식 납품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혜진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해뉴스 조주
김해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시 비상경제대책반 23개 부서장과 중소벤처기업처 경남동부지부,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 김해지점 등 지역 경제관련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비상경제상황실 운영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미 추진 중인 5개 분야 29개 사업(총 768억3800만 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범시민 소비촉진, 일자리 안정을 위한 4대 중점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남개현), 삼방시장 상인회(회장 안오영)와 함께 자원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방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지사 임직원과 상인회,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기업과 시장을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홍보하고 기업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 가스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김해시지역건축사회는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500만 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지역건축사회를 대표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성금을 전달한 하홍우 건축사회장은 "지역건축사회의 작은 정성이나마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180여 명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천 마스크 1만3500매를 제작해 마스크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봉사자들이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제작한 마스크는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는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소상공인, 버스·택시 기사,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무료급식소 및 단체생활로 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외국인쉼터, 모자보호시설 등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됐다. 천 마스크 제작에는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경남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경수 지사와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유휴 컴퓨터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학생 중 컴퓨터가 없거나 노후화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유휴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경남은행에서 모니터·헤드셋·스피커·컴퓨터 운영체제 등 200세트를 각각 기부했다. 이 물품은 17일부터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해시협의회는 14일 김해시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현길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건설시장도 침체돼 건설업체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호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종삼)는 14일 저소득층에 전달할 백미 1000㎏(250만 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개인, 단체, 기업체 등으로부터 후원물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김해여객터미널 4층(김해대로 232)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 푸드마켓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김해시에 기탁해 지금까지 1억 4205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마스크 5000장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김해 활천동 거주 서윤정(39) 씨는 가족들이 직접 만든 수제 마스크를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서윤정 씨는 성시우(9, 삼성초 3학년), 성은우(7, 삼성초 1학년)와 함께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든 수제 마스크 50장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의 행복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써 달라"며 말했다.기부받은 마스크는 활천동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김해시는 10일 시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특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나 모임 자제 방침에 따라 시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망을 통해 앞서 약 일주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사전 주문을 받아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1000만 원 정도의 판매가 이뤄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김해시 재난예방단체 회원들이 최근 지역 내 곳곳을 다니며 방역을 실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7일까지 5개 재난예방단체 회원 80여명이 주 1회씩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단지 83개소를 방문해 방역소독했다고 밝혔다.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회현동·내외동·칠산서부동 18개 단지 방역을 시작으로 서부의용소방대는 진영읍·진례면 20개소, 동부의용소방대는 활천동 14개소, 안전보안관은 동상동·부원동 9개소, 자율방재단은 북부동·삼안동·불암동·장유1동 22개소 등을 찾아 방역활동을 했다. 김해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