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히말라야 환상여행' 낭독회낭독자와 시민들 의견 교환 독서체험"시낭송은 많이 봤지만, 책 낭독회는 처음이에요." 지난 1일 오후 2시 김해도서관에서 '책 낭독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김해도서관이 시행한 문학행사였다. 낭독 대상도서는 정유정 작가의 <히말라야 환상여행>.
▶노년의 풍경(김미영 외 지음/글항아리/352p/2만 5천 원)'100세 시대'라는 말이 현실화 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웰빙(well-being),' 어떻게 죽음을 준비하고 맞을 것인가 하는 의미의 '웰다잉(well-dying)'에 이어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잘 늙어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웰 에이징(well-aging)
▶김해문화의전당,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쇼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역경을 딛고 새로운 스타로 탄생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브로드웨이 대 히트작이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명성과 악명
지난 23일 홍보단 100여명 행사 참가김수로왕과 허왕후가 서울 인사동 거리에 납시었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가야국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행차가 재연됐다. 이 행사는 김해시가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제39회 가야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가야축제 제전위원회와 예술단, 재경 김해향우회 회원 등 10
미국·인도·국내 작가 10명 작품다음달 7일부터 다양한 기법 작품 선봬특별전 '마인드 스페이스 감성미디어'개관 후 첫 뉴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관장 최정은)은 오는 11월 7일~12월 21일 입주작가 '인터체인지(Interchang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클레이아크의 세라믹창작센터 5기 입주
전통서예와 글·그림 어우러진 작품들한시에서부터 현대시까지 두루 담아"그림에 글씨를 덧씌우고, 또 글씨에 그림을 덧씌워 의미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해the큰병원 숲갤러리에서 오는 31일~11월 28일 범지 박정식의 개인전 '일도낭화전(一棹浪華展)'이 열린다. 박정식의 8번째 개인전으로, 김해에서는 3년 만에 열리는
빈곤·전쟁·자연재해 고통 어린이 모습김해색동어머니회 극단 액자극 꾸며"엄마 거짓말이지?" "아냐, 저 아이는 실제로 저렇게 살고 있단다." 2014 김해의 책-어린이도서로 선정된 (강경수 글·그림, 시공주니어)가 연극으로 공연됐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
극단 이루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난 24일 김해문화의전당서 세 차례고등학생들이 제작한 연극 '후자(後者)'가 무대에 올랐다. 이 연극은 극단 이루마(대표 이정유)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나를 알자! 세상을 알자!'에서 연극을 배운 학생들이 만든 것이다. '후자'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와 7시
▶백사자의 신비(린다 터커 지음, 김경식 옮김/지영사/531p/1만 8천 원)사자의 털 빛깔은 대체로 황갈색이다. 그런데 털빛깔이 흰 백사자가 있다. 백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팀바바티라는 특정 지역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적 희귀종으로 1938년에 처음 발견됐다. 야생에서 백사자가 태어날 확률은 10만 분의 1에 불과하다. 백사자 암컷과 수컷사이에서도 아기 백사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 상영비상설상영관인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독립영화 '프란시스 하'가 상영된다. 노암 바움백 감독이 2012년에 제작한 영화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세계 언론이 잇따라 '올해의 영화 톱 10'으로 꼽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화이기도 하다. 현대무용수로 성공해 세계를 접수하겠다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장유문화센터 무대모두 여섯과장 나눠 풍자와 해학 큰 웃음천승호 회장 "시민 위한 무대 더 많아야""저승길이 멀다는데 극락으로 어서 가자. 어어 허~ 어어 허~ 어허넘차."무대에 상여가 등장했다. 웃음으로 가득 찼던 객석이 사뭇 진지해졌다. 객석에서 관객들이 하나 둘씩 무대로 올라와 상여 줄에 1만 원,
▶사물의 이력(김상규 지음/304p/지식너머/1만3천 원)'고무신 거꾸로 신는다.' 남자친구가 군에 입대한 뒤 여자의 마음이 변해 헤어질 때 이런 표현을 쓴다. 변하지 않고 남자친구를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다잡은 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곰신(고무신) 카페'까지 만들어가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한다. 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가족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