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주제로 한 장르별 글들 수록올해로 다섯번째 … 시민에 무료 배부"나는 길을 걷는다/ 이팝나무 꽃이 하얗게 핀/ 5월의 해반천 길을// 대성동 고분박물관 앞/ 갑옷 입은 무장들은/ 투구 쓰고 창 들고/ 허리에 칼을 차고/ 말 등에 높이 앉아/ 남쪽을 향해 달리고// 나는 길을 걷는다/ 무장들이 달려가는/ 그 뒤를 따라/ 오늘도 길
김해제일고 가온갤러리 특별 기획전오는 11월7일까지 풍경화 등 15점 전시김해제일고등학교 가온갤러리에서 1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구스타프 클림트전'을 기획전으로 연다. 가온갤러리는 학교 내 갤러리이지만, 시민들의 관람이 가능해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 이번 전시회는 가을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황금 색채의 거장 클림트
가야여성문학회 '김해, 그 특별한 여행'제2회 시화전 오는 30일까지 계속가야여성문학회(회장 나갑순)에서 제2회 시화전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연지공원 일원에서 열고 있다. 올해 시화전의 주제는 '김해, 그 특별한 여행'. 김은아, 김정옥, 나갑순, 배혜숙, 변정원, 손순이, 윤영애, 이나열, 진혜정, 하성자, 하영란, 허모영 회원의 시
▶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박현숙 지음/살림어린이/136p/9천 원)"온 가족이 모여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가족 누구에게도 유산을 물려주지 않겠다!" 할아버지가 단단히 화가 났다. 할아버지는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외국 유명 대학 교수님의 가족이 매일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가정의 화목을 이루었다는 내용을 보았다. 좀처럼 한 식탁에서 가족얼
부산시립박물관, 16일부터 '러시아 연해주 문물전'연해주·함경도 출토 유물 등 총 612점 주제별 전시일제 강점기 이주동포·독립운동가 활동 사진 눈길조선 말기 및 일제 강점기 때 한반도에서 이주해간 동포들의 한이 서렸고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러시아 연해주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시립박물관(관장 박방
1929년 김해 출생…평생 도예가의 길 걸어김해 최초 한일 공동 도예작업장 만들기도'도예촌' 진례 현재 모습 조성에 결정적 기여2003년 경남도문화상 조형예술부문 수상김해의 도예가 1세대인 종산 배종태(85) 선생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 진영 한서재활요양병원에서 지병으로 운명했다. 유해는 경남 마산 법지사 납골당에 모셔졌다. 종산
부산대학교 박물관대학은 '이방인, 한반도의 기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한반도를 방문했던 이방인들이 남긴 기록을 통해 이방인들의 눈에 비친 한반도의 삶과 역사를 살펴보는 행사다.강의는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부산대 효원산학협력관 101호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2014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2014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이 경상남도·김해시 주최, 김해분청도자관·㈔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공모작품/분청기법을 적용한 현대·전통의 도자기류로서 일품 또는 세트 구성 △원서 교부/9월 20일까지 △원서와 작품 접수/9월 22~24일까지 △심사/26일 △발표/27일 △수상작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그림·놀이·연극·인형극 등 통해책 내용 접할 수 있는 행사 다채2014 김해의 책 작가 만남 행사도"더위가 물러간 가을, 책 읽기 좋은 계절입니다."독서의 계절이 돌아왔다. 김해지역의 공공도서관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 세대를 대상으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2014 경남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리얼리즘 만화의 경향성'으로, 슬로건은 '만화·애니, 시대의 삶을 이야기하다!'이다. 페스티벌은 5일동안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2014 경남만화&middo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공연장서오는 10월 12일 첫번째 행사 예정이달 15~30일 협회 이메일로 신청접수"다문화가족과 김해시민들이 한국시로 소통합니다." 김해문인협회(회장 양민주)가 제1회 다문화가족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한다. 김해에 살면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익힌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해 한국시를 낭송하는 대회이다. 김해문협은 다문화가
▶낀 세대 리더의 반란(조미진 지음/알에이치코리아/240p/1만 3천 원)"윗사람 의견에 반대하면 나만 괴로워요. 순응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부하직원들은 매사에 자기 의견을 내세워요. '오늘 저녁 회식'이라고 했다가는 욕먹어요. 직원들 퇴근 후의 스케줄을 보고 날을 잡아야 하죠. 중간에 끼어 있는 우리들은 아주 죽을 맛입니다!" 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