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김해시 1억5000만원 예산투입서상동에 89㎡ 규모 도내 첫번째 개업음식점 외에 다문화체험관도 운영모로코 피자와 베트남 만두 등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음식점이 최근 김해시 서상동에 문을 열었다. 다문화음식점 '통(通) 1호점'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김해 중앙상가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와 김해시
장유에 추진되던 동아대 병원도수년째 지지부진해 '대학 책임론' 고개김해시 북부동과 장유면에 추진되던 대학병원 설립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 병원 부지용으로 토지를 매입했던 대학들이 자금난과 입지 부적절 등을 이유로 병원 부지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사업 자체를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제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김해시의회 관계자 등이
지난해 김해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지만 재산피해는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에서 김해지역의 2011년 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426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25명이 부상한 가운데 재산피해가 1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는 43건 감소했
사료값 30% 폭등에 감당 힘들고 조사료마저 구하기도 어려워소 팔아 겨우 사료값 대는 형편"길거리에 소 버려도 안 가져가, 희망이 보인다면 참아내겠지만 …"김해시 한림면의 한 축산농가. 1천평 정도 되는 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한우는 100여 마리. 새벽 5시부터 축산농민의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사료통을 청소하면서 간밤에 아픈
김해시테니스협회 전 협회장의 공금횡령과 비리를 폭로한 글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면서 테니스협회 내에서 파열음이 나고 있다. '아셔야 되고, 알려드려야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김해시테니스협회 회원인 조모 씨가 지난 12일에 올린 이글에서 조 씨는 전 회장의 비리와 방만한 운영, 공금횡령 등의 관행으로 동호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개인의 주머니 속
다을달부터 기존 사용 종이식권 대체해당 어린이 심리적 위축감 줄이고, 급식메뉴 한정·식권분실·이용불편 해소편의점·제과점·마트에서도 사용 가능아동급식지원사업의 혜택을 받는 아동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일반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을 이용할 때 전자카드(사진)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김해시는 아동들이 종이식권
한양대 기계공학과 1회 졸업 엘리트일제강점기엔 만주에서 한글 가르쳐총 5편의 시집 펴내고 문인활동 왕성"나는 행운아입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좋은 환경 속에서 자랐고, 의식주 부족함 없이 최고 학부까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인이 되고 수필가가 되었지요. 2명의 아들 2명의 딸들이 다 남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김해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 김해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불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상공회의소 회장은 물론 김해시장, 경찰서장,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이 일제히 불참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해상의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상의 5층 강당에서 지역 상공인과 지역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 신년
산지 소값이 폭락하고 있지만 시중에서 팔리는 한우 값은 그대로여서 축산 농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복잡한 한우 유통 과정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축협과 한우협회 등에 따르면 한우(600㎏ 거세우 기준)의 산지 가격은 현재 440만~470만 원 수준으로 2년 전에 비해 30% 이상 폭락했다
"한미 FTA 추진 4년간 정부 뭐했나""정부가 뒷받침할 적절한 대책 마련해야"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소를 실은 트럭 한 대가 진영공설운동장으로 들어왔다. 트럭 안의 소는 강추위에 허연 입깁을 내뿜고 있었고 운동장에 모인 축산농민들은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다며 저마다 한숨을 푹푹 내쉬고 있었다. 트럭 곳곳에는 '한
시청 허가민원·산림형질변경계 직원책상 위 50만원 돈봉투 감사과 접수시 차원 청렴도 향상 운동에 귀감김해시청 직원이 자신의 책상에서 발견된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자진신고했다. 최근 김해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의 공공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내놓은 대책들이 차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해시 허가민원과 산림형질변경계에 근무
개발제한구역 불법 해제 위해사업계획 의도적 위조 판단국토부, 검찰에 수사 의뢰 특종보도 내용정부 감사서 사실로 드러나 김해시가 공영개발을 빌미로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한 뒤 민간사업자에게 사업권을 넘겨 엄청난 특혜를 안겨줬다는 의 특종보도가 정부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 전직 시장 2명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
김해시민 성금 기부 뜨거운 행렬경제사정 안좋아도 금액 6배 늘어연말연시를 맞아 김해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경제 사정은 좋지 않지만 나눔의 정신은 뜨겁고 달아올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한 해 동안 접수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부 건수는 66건으로 금액으로는 총
매달 5천원씩 모아 의용대원 성금 보태저소득층 화재안심보험 들어줘 혜택김해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화재안심보험을 가입을 해 준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피해자가 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해 11월 진례에 있는 한 주택에 난 화재로 피해를 입은 A씨가 성금으로 가입을 해준 화재안심보험의 대상임을 확인해 보
4차로 확장 광역도로 3.706㎞ 개통국도 14호선 상습 교통정체 숨통김해·부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김해 부원동~부산 가락간 광역도로'가 지난달 31일 준공식과 함께 개통됐다. 이 도로는 총 연장 3.706㎞로 기존의 2차로(폭8m)를 4차로(25m)로 확장됐다. 총 공사비 622억 원을 들여 2006년 8월 착공 후 6년4개월 만에
사업장 영세해 노동환경 열악 탓추락, 전도, 끼임, 절단 등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사고로 지난해 김해지역에서만 한 달에 2명 가량이 숨지고 하루평균 4.1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동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김해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건수는 모두 1천530건에 달했다. 잠김과 끼임 관련사고가 6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녹색브랜드사업 등사업비 총 6억5000만원 확보 성과김해시는 2011년 한 해 동안 정부와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시정평가에서 모두 28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 사업비 6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건강가정지원센
김해시의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과정에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27일 생활폐기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서를 낸 27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통해 J사와 G사 등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J사는 2010년 3월, G사는 지난해 3월 법인이 설립된 신생 업체로 청소용역대행 경험이 전무한 것은 물론 인력과
시의원 발의안 만장일치로 통과도내 처음 관련 사업 제도적 장치 마련김해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가 의원입법으로 통과되면서 '책 읽는 도시 김해'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김해시의회는 지난달 22일에 개회된 제1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현수 의원 등 19명의 의원이 발의한 '김해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소비자층 늘어나 판매량 급증 애프터서비스 물량도 크게 증가업계 "처리량에 과부하 걸려" 고가 구입 소비자들 불만 폭증"고객님 기본 3주는 잡으셔야 합니다. 애프터서비스(AS) 대기 물량이 워낙 많아서요." 한 달여 전 김해의 한 아웃도어 매장에서 고가의 구스다운을 구입한 이 모 씨는 AS를 맡기려다 고민에 빠졌다. 수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