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서 주최·주관금상은 합성초 학생이 수여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은 '2021 제9회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지역 내 학생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로 이주한 다문화학생들의 자신감 고취 등을 목적으로 시행해 온 대회로 경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다. 올해 예선에는 경남도내 초·중·고 80여 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2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에도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다짐을 한국어와 모국어로 열심히 연습했다. 김해교육지청 관계자는
지역 잇는 확장현실 프로젝트교육청학교와도 연계하기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와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는 경남과 부산을 잇는 사업인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 대학의 특징을 살려 에듀텍(Edu-Tech) 분야의 확산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텍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한 단어다. 창원대는 우수한 가상·증강현실(AR·VR) 관련 인적·물적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부산교대는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초등교육을 연계한다. 이
창의적 중심 교육방식 운영연구 동아리·해외 교류 활발기업 디자인 직무 중심 취업'공간'은 우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우리의 삶과 사회의 수준을 반영한다. 공간을 기능적인 측면으로 봤을 땐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구조적인 면으로 보면 안전함과 안락함을 준다. 미(美)적 측면으로 보면 정서를 윤택하게 해준다. 인제대학교 실내건축학과(학과장 김석태)는 공간을 분석하고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실내건축가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인간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을 연구 = 인제대 실내건축학과에서
1인 교육투자비 부산·경남 1위연평균 장학금도 1인 333만 원김해강소특구의 기술 핵심기관의생명·바이오헬스 분야 주력우리나라 최초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든든한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인제대는 의과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 BNIT융합대학 등 단과대를 운영하면서 각 분야별 인재를 수없이 배출하고 있다. ◇1인당 교육비 투자 경남·부산지역 1위 = 전국 5개 백병원을 소유한 든든한 재단을 바탕으로 인제대는 법인(재단) 지원금 전국
작년대비 피해 응답률 상승언어폭력이 42.2%로 최다교실·쉬는시간 다수 발생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교폭력 유형에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이스(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0개 학교, 전체
심폐소생술교육·실습과정 운영기관·주민까지 교육 확대 계획갑자기 심장박동이 멈춰버리는 현상인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사람이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지 못하면 생존률이 25% 이하로 현저히 낮아진다. 게다가 생존하더라도 뇌손상이 일어나 뇌사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2.1% 수준으로 일본 27%, 미
창원대학교박물관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우리 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를 진행한다. '우리 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박물관의 우수한 소장품과 콘텐츠를 교실 안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원대박물관과 경기대소성박물관, 고려대박물관이 연합해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다. 주제는 각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콘텐츠
공무·민간분야 투트랙으로 운영파출소서 방범 체험 활동도 진행도경찰청·경호·경비업체와 교류공무원, 보안업체, 기업 등 진출 지난해 범죄 발생 등의 이유로 경남도경찰청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02만 931건. 하루 평균 2700건이 넘는다. 이처럼 경찰들은 멀리 있는 것 같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한다. 가야대학교는 전문성을 갖춘 경찰 인력 양성을 위해 2001년 경찰행정학과를 개설했다. 내년부터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소방분야를 고려해 학과명을 경찰소방학과로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공무분야·민간분야' 투트랙 운영
제과제빵 등 17개 수업 진행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은 11월 28일까지 '2021 학생중심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학생중심 마을학교는 김해교육지청 소속 김해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활동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보컬트레이닝, 제과제빵, 귀금속장신구공예, 드론 등을 비롯한 17개 수업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금속공예, 악기연주, 제과제빵 등 적극적인 소통을 필요로 하는 수업은 대면(7개수업)으로 운영된다. 그림 그리기, 실내 장식 수업 등 나머지 10개 수업은 온라인으로
7~8구간 모두 350만 원 지원다자녀는 8구간까지 전액 장학정부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예산을 7000억 원 증액해 중산층과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국가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국가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국가장학제도를 말한다. 현재 가구별로 소득분위를 기초·차상위구간부터 10구간까지 나눠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
초졸 97.87% 고졸 77.69%올해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 결과 경남지역 합격률은 78.0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1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241명이 지원해 1010명이 응시, 788명이 최종 합격했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47명이 응시해 97.87%인 46명이,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165명이 응시해 73.94%인 122명이 합격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798명이 응시해 620명(77.69%)이 합격했다. 이들 합격자 중에는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9명
치매환자 인식 개선 맞손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과 경남도광역치매센터가 최근 치매 환자를 위한 이해도 증가 및 인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제대의 대학사회적책임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 및 협업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경남광역치매센터의 새로운 서비스 설계에 대한 인제대 학생들의 재능 기부, 치매 환자 인식 개선 아이디어톤(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 운영 등이다.오진아 LINC+사업단 지역연계부단장은 "인제대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관과 협력·상생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