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2일 '기억과 소망' 4주년과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해 추모식을 열었다.추모식은 박종훈 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박 교육감은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박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기억하고, 교육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지켜가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높은 역사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지닌,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그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오는 25일, 28일 이틀간 2022학년도 학과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별로 날짜 및 시간대를 사전에 조율해 최소한의 대면 접촉으로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25일에는 의료보건계열 학과(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28일에는 사범계열·사회실무계열 학과(작업치료학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스포츠재활학부, 사회복지학과, 경찰소방학과)가 실시된다. 오리엔
창원대 이호영 총장-주한콜롬비아 대사 만남 가져향후 발전 방향 모색, 교수진과 다각적 의견 교환도창원대학교는 지난 22일 후안 까를로스 까이사 로세로 주한콜롬비아 대사와 한국-콜롬비아 간 국제우호증진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한콜롬비아 대사는 지난해 12월 창원대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주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창원대 교수진과 다각적 의견을 교환했
1인당 30만 원 지원... 입학 학교로 신청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각종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다자녀 학생 790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금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학교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출산·입양·재혼으로 세 자녀 이상 양육하는 가정으로 셋째 자녀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이상 자녀가 학교에 입학할 경우 학생이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 기간은 입학 후 3월 14일까지며 3월 말에 입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게임 개발경남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최우수게임회사, 인공지능 대학원 등 계획인제대 컴퓨터시뮬레이션학과 육공구팀은 지난해 말 '제 1회 경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태성(25), 강민수(27), 유종인(25) 씨는 이번 대회에 집에서 하는 운동 게임을 제출했다. 컴퓨터가 사용자의 전신을 추적하고 촬영하며 그것을 토대로 복싱, 유산소운동, 발차기, 스쿼트 등 활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과 더불어 몬스터를 처치하는 재미있는 요소까지 더해진 게임이다. 게임은 캐릭터 장비제작, 캐릭터 능력치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혁신사업단 교육과정혁신팀은 지난 8일 김해대 교양·전공 교육과정 CQI워크숍을 개최했다.3차 워크숍은 김해대 혁신사업단에서 주최하고 교육과정혁신센터, 교양교육혁신센터가 주관했다.1부는 역량기반 교양·전공 교육과정 개발·운영·질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교양 및 전공 CQI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2차에 걸쳐 개최된 CQI워크숍에서는 교양 및 전공 교육과정의 다양한 콘텐츠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요구도 조사 결과 안내 및 학과별 FGI를 진행했다. 김해대 고경
전국 대학생 창작동화 우수상도토리 관련 자연 이야기 담아만학도로 늦깎이 대학생활 즐겨어린이집 운영하는 다둥이 엄마"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지금까지도 독서모임을 꾸준히 다니며 책을 읽으려고 하죠. 그 덕분에 동화를 창작하면서도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뒤늦게 배움의 뜻을 갖고 대학생이 된 만학도를 도와준 교수님들 덕분도 있었죠." 김해대 유아교육과 김정미(49·만학도) 씨는 늦깎이 대학생으로서 이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열정을 쏟아부은 그는 마지막 학기에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며 대학생활을 마무리한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월요일, 수·목요일 중 한 번 음성일 경우 정상 등교 추진" 학부모 "차라리 원격수업하라" 교육부가 3월 새학기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1주에 2번 등교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14일 "등교 전 가정에서 검사 후 등교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월요일 등교 전 한 번, 주중 수·목요일 중 한 번 집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한 후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
김해교육지청 생명존중 포럼전문가·관계기관·학생 등 참여포럼 결과 교육자료로 배포 예정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김해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 강화 방안'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김해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경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고자 놀이 수업 자료인 '교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수업' 책자를 제작해 전 초등학교에 3200부를 배부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고, 교사들의 놀이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쓰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9가지 범교과 학습 주제를 놀이와 연계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비접촉 놀이도 추가해 학교에서의 놀이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놀이 활동에 필요한
오미크론 감염 급증 따른 3월 새학기 학사운영·방역지침 발표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4주간 개학 전후 집중방역점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이동가능한 현장PCR 진단검사실 설치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3월 새학기 정상 등교 원칙을 지키면서 확진율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 학사 운영은 학교 단위 기준 지표를 적용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학사운영 체계를 전환하며, 학교 규모, 학교급, 학년별, 학급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며, 학교 단위 지표를
의생명·의료기기분야 기업 지원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도 도와애로 사항은 연구회 개최로 해결웰바이오포럼 등 특구 발전 도모지역인재 양성 위한 실무 교육도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콘택트렌즈 제조기업 ㈜엔보이비젼은 안질환 치료용 약물 콘택트렌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2개의 콘택트렌즈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약물을 저장하고 있다가 일정한 양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약물 흡수효율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시제품 제작을 마쳤으며, 현재 임상시험 준비에 돌입했다. 임상에 진입한다면, 국내에서 개발해 국내 임상을 통해 개발이 이루어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