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역량평가 가결과 발표경남 3개교, 일반재정지원 탈락대학 "각 학교 특수성 고려해야"교육부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 발표 이후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진단평가 방식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역별, 학교 규모별로 나눠 점수를 산정했다는 설명과 함께 '공정한 평가였다'고 일축했다.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에 탈락한 대학은 전국 52곳으로 경남지역에서는 가야대, 부산장신대, 창원문성대가
인공지능 활용 보안 중심 교육모의 해킹 수업 통해 능력 쌓아울산경찰과 연계한 보안 활동도IT업계·제조업계 등 취업 활발'화이트해커'. 악의적 행위로 해를 끼치는 '블랙해커'와 반대되는 말로 보안전문가라고도 불린다. 화이트해커는 보안이 중요시되는 IT, 금융업계를 포함해 이제는 '스마트팩토리'를 추구하는 제조업에도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았다. 화이트해커의 필요성을 일찌감치 인지한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2010년 사이버보안학과를 개설하고 사이버보안 전문가 배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공지능 활용한 보안기법 중심 교과 편성
이수학점 192학점으로 조정최소 학업성취 수준 보장 확대교원 업무 경감 대책도 마련2023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수업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고교교육 혁신 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이 스스로 시간표를 짜 수업을 듣고 졸업 요건에 맞는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다. 2025년 전국 모든 고등학교 적용을 목표로 추진되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는 일반계고에서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교육부는 앞
산단공 성과평가서 A등급작년까지 593명 학생 파견인제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이 전국 3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20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대학에서는 현장 외 훈련(Off-JT), 기업에서는 산업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 및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 매치' 현상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며, '일학습병행
창원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단장 정대영)은 지난 23일 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창원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2014년 6월 전국 국·공립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창원대는 사업 기간이 종료된 사업단 중 우수 사업단이 지원할 수 있는 확산형 사업을 신청했고,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정대영 단장은 "네팔 3개 주의 국립 거점대학인 극서대, 중서대, 동부대에 특수교육 학사과정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개발 운영, 교재 개발, 교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지원 시스템인 '아이톡톡'의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유관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영주)은 9월 1일부터 일부 기관 홈페이지에서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로그인은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로그인 서비스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행정기관통합홈페이지, 학교통합홈페이지, 경남사이버도서
경영혁신·생산공학·정보시스템체계적 교육 과정 및 현장 실습각종 대회서도 우수한 성과 도출취업률 73.5% 전국 평균 상회산업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산업경영공학'은 산업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조화롭게 설계, 계획,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는 학문이다. 인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는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다기능 기술을 갖춘 4차 산업혁명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98년 산업시스템공학과로 학과가 개설된 이후 2014년 융복합시대에 맞춰 다학제적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과정 = 인제대학교
방역 여건 고려해 일반식 전환학부모 "그래도 불안하다" 우려교육계 "학교, 상대적으로 안전"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의 2학기 학사운영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교육당국은 학생 밀집도 조정을 통해 안전한 수업과 급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취식하는 급식실에서의 안전 여부는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4단계에 맞는 아이들의 급식, 어떻게 이뤄질까. ◇3~4단계에선 간편식 중심 = 이번 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도내 학생들 학습 지원 협력튜터링시스템 9월 학교 배포경남도교육청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12일 아이톡톡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해 보급한 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개인 맞춤 학습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아이톡톡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사 협력 교육지원 시스템 개발과 운영, 예비
64개 학교서 약 20만 장 이관김해교육지원청이 최근 '학교 사진 기록물 이관 작업'을 완료해 각 학교의 역사가 담긴 사진을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김해교육지청은 학교 사진 기록물관리 매뉴얼을 지역 내 전 학교에 작성·배포하고 사진 기록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6월~8월 초까지는 기록관에서 사진 기록물 1대1 이관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4개 학교(초등 42곳, 중등 22곳)에서 20만 2819장의 사진 기록물을 이관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이런 방대한 작업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처음
질병진단·예방 의학적 검사법 등 습득전국 우수 병원서 현장 실무능력 갖춰10억 원 규모 의료장비도 15종 추가봉사활동도 꾸준… 작년 취업률 92%김해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박미숙)는 재학생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을 위해 최근 교육 환경을 개편하고 '맞춤형 국가시험 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 학과의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85%. 일반적으로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일반적으로 75%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최근에는 5년 내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계획도 세웠
시험실 24명까지… 발열 시 별도 시험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돼 이에 맞는 대응체계 및 응시환경이 구축된다. 또 지난해와 달리 별도의 칸막이 없이 시험을 치른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시도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응시자 약 42만 명 가운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