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성인 암환자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소아암환자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당연 선정되고,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충족 시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 시 3000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현재 성인 건강보험가입
김해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꿈키움'이 지난 28일 내외동에 있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개관했다.김해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7월 사업에 착수해 개관을 준비해 왔다. 꿈키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장난감은행 공간을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확장 리모델링해 아이와 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영유아 자녀 다중지능 오감발달 형성 프로그램 ▲영유아 자녀-주양육자 간 긍정적 애착관계 형성
장유도서관과 김해기적의도서관이 '2023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지자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A~D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해 그룹별 최고점을 받은 4개 도서관을 선정한다.A그룹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장유도서관은 김해시 대표도서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록물을 총괄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하는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C그룹 김해기적의도
인제대학교 홍용근 교수 연구팀이 퇴행성 뇌 질환 조기 진단의 핵심인 체내 잉여 과산화수소(H202)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잉여 과산화수소(H2O2)와 관련이 있는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주요 화학적 스트레스 중 하나로 세포손상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 조직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뇌세포가 손상 또는 변성됨으로써 뇌 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퇴행성 뇌 질환의 조기 진단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잉여 과산화수소(H2O2)량을 검출하여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는 지난 28일, 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경남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7조 4,735억원보다 5299억원(△7.1%)이 감액된 6조 9436억원이 제출되었는데, 이 중 교육과정운영지원, 직업교육,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 주요사업에 대해 검토했다.종합심사 결과 교육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 9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다.박인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세수 부족으로 세입예산이 급감함에 따라 학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9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다올(대표 이상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쓰이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1365자원봉사포털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선정된 삼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금태정)를 방문해 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으로 자원봉사 실적 관리와 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정한 지정 활동처를 의미한다. 김해시에는 270곳의 수요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관리, 다양한 일감 마련과 활동을 진행한 우수한 기관 64곳을 선정해 자원봉사 수요처 현판을 전달했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이 내년에 11개의 장학사업에 67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9일 2024년도 장학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장학사업은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뒀다. 신설 장학사업인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은 지역전략산업인 '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관내 대학 학과의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스마트물류학과를 비롯한 총 3개 대학 14개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연내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인제대학교는 24~25일 이틀간 내년 글로컬대학 지정에 다시 도전하기 위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육혁신과 대학발전방안 워크숍에서는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학장, 행정부서장 등 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해 대학 6차 중장기 발전계획(2024~) 수립 및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의 보완점도 면밀히 점검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안을 선별하고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5차 발전계획의 비전과 목표는 글로컬대학 사업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되, 세부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은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류 의장은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와 한림면행정복지센터 2곳을 방문하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이장단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단체봉사자들을 격려했다.행사에서 류 의장은 직접 김장을 담그며 김치를 포장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류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인제대학교는 27일 대학 전민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통합조직인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IGTCC)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은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의 설립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인제대 기술사업화의 성과 및 성공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는 우수 기술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지역거점대학으로의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등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립됐다.손원일 센터장은 "최근 인제대학교가 기술사업화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센터 설립으로 글로벌 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29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연회장에서 '소아 로봇재활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4.2억원(국비 2, 시비 2, 민간부담 0.2) 예산을 투입하여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내에 하지 재활로봇(워크봇, Walkbot GK)과 상지 재활로봇(레실리온;Resilion U30A)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하지 재활로봇은 뇌성마비 등의 뇌병변이나 지체 및 발달장애 등을
김해시 국제 자매도시 미국 레이크우드시가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서한을 보내왔다.레이크우스시는 제이슨 웨일런 시장 명의의 친필 서한문에서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전통과 혁신이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는 부산을 선택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지난 5월 자매도시인 김해시를 방문하는 동안 부산을 직접 방문할 수 있었는데, 그때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에 대한 부산의 노력을 보며 부산이 세계박람회에 딱 들어맞는 선택이 될 것이라 믿었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이달 초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김해시는 동상시장 청년몰과 함께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김해뒷고기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시식회는 2024년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시식회 대표 메뉴는 뒷고기로 만든 동파육, 꼬치구이, 소금구이, 떡볶이로 800인분이 음료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된다. 단, 당일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시식회에서는 20~30대 MZ 소비층을 겨냥한 뒷고기 퓨전요리 4종을 선보이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김해시 상동면·대동면·생림면·삼안동 일원 가구 등 100곳이 내년에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지원을 받게 된다.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기존 보조사업의 개별 지원을 탈피해 동일한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는 지원사업으로 설치 가구
김해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에 신축한 다회용기 세척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세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에서 수탁을 맡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신규 세척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422㎡ 규모로 기존 임대시설 1개 라인에서 1일 36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하던 것에서, 3개 라인에서 1만1000개 세척이 가능해졌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민간장례식장에 작년부터 다회용기를 공급하기 시작해 지금은 각종 단체의
김해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4000명, 사회서비스형 1300명, 시장형 480명, 취업알선형 574명 등 6354명(272억원)이다이는 지난해 5275명(192억원)에서 1079명 늘어난 규모이다.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원하는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이상)이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이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전달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 가야고분군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청이 주최한 인증서 전달식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서 '가야고분군'이 우리나라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등재 인증서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등재 유공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최 문화재청장은 고분군이 속한 광역·기초지자체에 인증서를
김해시 새로운 시 캐릭터 '토더기'가 '제1회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지원기업에서 제작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공모전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후보 캐릭터로는 △몽돌이&몽순이(거제시) △아림&아름(거창군) △콘숑이(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이(경남FC) △꼬수리&몽수리(고성군 따따스튜디오) △율밤이&반짝이(공감오래콘텐츠) △토더기(김해시) △동백이(통영시) △오만둥이&미더덕(호밀밭의파수꾼) 등 9개가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훈)는 27일 (재)노무현재단과 (재)아름다운봉하, 영농법인 봉하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봉하쌀 1000kg(5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쌀은 한림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세대와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2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되어 마음이 더 없이 기쁘고,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계층에게 골고루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