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향교(전교 공기옥)는 지난 22일 대성동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춘계석전을 거행했다. 초헌관은 이맹우 김해교육장, 아헌관은 이종구 유림, 종헌관은 최신승 유림이 맡아 예를 올렸다.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제217호)로 지정된 김해향교는 해마다 봄, 가을에 석전대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윤기(김해사진작가협회
을미년 새봄이 왔다. 봄을 시샘하는 궂은 날씨가 지나가면서 들에도 산에도 희망의 새싹들이 앞다투어 피어나 생명의 소중함과 강인함을 알리고 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회현동 봉황대공원 옆에는 이곳 저곳에서 봄나물을 캐는 여인들이 보였다. 분산성 가는 길목에서도 나물 캐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이 정겨웠다. 이윤기(김해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사진작가김해뉴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교정에는 수령 60년이 넘는 매화나무 200여 그루가 있어 해마다 봄이면 화려하고 향긋한 꽃을 활짝 피운다. 지난 8일 학교의 매화나무에 꽃이 활짝 피자 사진애호가 200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한 사진작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건설공고는 오는 13일 매화축제를 연다고 한다. 이윤기(김해사진작가협회 지부장)
한 농부가 새 봄을 앞두고 2일 한림면 외오서마을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외오서마을은 유명한 딸기 생산지다. 이곳의 딸기는 인체에 해로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청정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당도가 15% 이상이며 속이 보이는 신선하고 맛있는 한단 딸기로 유명하다. 딸기는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 농가 고소득의 원천이 되고있다. 김해뉴스 /이윤기(김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