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시민·서부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의 인증시설로 확정되어 오는 5월 1일부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는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시설에서 운동 인증 시 연간 최대 4만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포인트는 스포츠 시설과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979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4년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되었다.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
김해시보건소가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자가 건강관리용품 지원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한다.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과 청담요양병원은 5월부터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간병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20개 요양병원을 선발하여 의료·요양필요도가 높은 환자들에게 국비로 간병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내년 12월말까지 시행하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병원당 60명의 환자들이 간병비 지원혜택을 받게 되며, 의료최고도 또는 의료고도 환자 중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지원사업은 전국 1
김해시는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 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의 뎅기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적으
김해시보건소는 11일 김해시 당뇨병센터(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국제라이온스355-C(경남중부) 지구 김양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유관기관, 지역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전을 보내 "도민의 건강증진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김해시 당뇨병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한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검사와 교육, 영양·운동 상담, 금연 클리닉,
김해시가 지난 20일 '3월 희망일자리버스' 운행을 통해 8명의 현장 채용 성과를 냈다.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일반 구직자 와 청년 뿐만 아니라 신중년및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이번 달에는 신중연층을 대상으로 버스를 운행했다. 진영읍에 위치한 자동차 내장재(부품) 제조업체인 ㈜SH-INT와 (주)보원산업을 방문하여 우수기업 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참여한 구직자 총 20명중 ㈜SH-INT 8명이 현장 채용되었다.이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
김해시가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한다.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조종남)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로 구성된 아마추어 매치가, 2부는 HERO 프로선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홍태용 시장은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무에타이
지난 1월 새 단장한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전국체전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는 올해 3월까지 국가대표카누팀과 상비군을 비롯한 15개팀(15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9개팀, 2023년 10개팀에 이어 증가한 것으로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하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해시는 경남도 지방전환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9000만원을 포함한 3억원으로 카누경기장의 노후 폰툰(해상부유구조물)을 교체했다.이번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로 전국체전 경기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제105회
김해시보건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2024 김해방문의 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2024년이 김해방문의 해임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한 걷기를 스스로 실천하여 12일간 12만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미션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해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김해시민은 휴대폰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 건강도시 김해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 가입 > 건강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 클릭> 챌린
김해시청축구단이 창원FC(이하 창원)와의 홈 개막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지난 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개막 경기에는 관중이 2천명 가까이 운집하여 2019년 이후 최다관중을 기록하며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이날 경기는 양팀이 2020년 재편된 K3리그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 '불모산 더비'로 불리며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이 부임한 72년생 동갑내기 양팀 감독의 첫 맞대결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됐다. 김해시청축구단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
김해시보건소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구(총재 김양근)와 지난 15일 보건소 내 당뇨병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구의 지정기탁에 이은 후속조치로 당시 협회는 김해시보건소에 당뇨병센터 리모델링 및 직접 조성을 목적으로 2억7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김해시보건소에 조성되는 당뇨병센터에서는 체성분,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기본검사를하고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상담이 진행된다. 필요시 혈압기·혈당기기 대여, 고혈압·당뇨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