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김해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돌연사예방을 위한 심근경색 및 부정맥 알아보기'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돌연사는 보통 45~75세 사이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 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망자의 반 이상은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이에 시는 돌연사의 주요원인인 심근경색과 부정맥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환별 관리법과 예방법을 전문가에게 교육받아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강의는 강구현 심장내과 전문의가
20일 오전 3시 36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접 공장까지 번져 모두 5개 공장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00여 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4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16분께 불길을 잡았다.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영진아스텍2공장에서 발생해 인접한 4개 공장으로 번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른
김해고등학교 전 구성원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도 플래시몹을 했다. 이 학교 프론티어 학생봉사단 60명은 17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 교직원, 전교생 800여 명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 사랑 플래시몹을 하며 역사의식을 높였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김해시는 이른 무더위에 오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매일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파악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이란 열탈진, 열사병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난다. 열사병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방치 시 중추신경 기능 장애, 장기 손상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사상 유례 없는 폭염에 시달린 지난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결
경남도,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김해, 어방동 제나비테일러 김해점 동참 경상남도가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경상남도는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에 드는 경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슛골(Suit Goal)'이라는 이름으로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김경수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청년들이 가장 먼저 제안한 사업으로 광역 도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슛골(Suit Goal)'은 Suit(정장)과 Goal(골)의 두 단어
동거 중인 아이돌그룹 멤버와 싸우다 집에 불을 지르려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동거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와 다투다 집에 불을 지르려던 30대 장 모 씨를 방화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장 모 씨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자신이 사는 서초구 반포동 빌라에서 같이 사는 모 아이돌 그룹 멤버 2명과 말싸움을 하다가 라이터로 집에 불을 지르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라이터 불이 다른 데로 옮겨붙기 전에 장 씨가 스스로 라이터 불을 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장씨는 아이돌 그룹 멤버 신고로 조사를 받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공산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제품 판매를 허가했다.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등산, 운동 전·후 등에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된 것이다. 식약처는 품질과 제조소 점검을 거쳐 허가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휴대용 산소·공기 제품 용기는 '의약외품' 문구가 표시돼 있다.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계기로 수립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호흡기에 직접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지난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주 모(62) 씨가 피랍 315일 만에 석방됐다. 주 씨는 18일 귀국한다.석방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의 역할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주씨는 현재 UAE 아부다비에 있는 주UAE 한국대사관에 머물고 있다.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 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시간 어제 오후 무사히
2019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오는 6월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고령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든 시민이 장벽 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기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김해뉴스와 김해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다.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삽입한 영화이다. 외국 영화의 경우 한국어 더빙이 추가된다.영화는 매주 화·수요일 오전 11시에 상영된다.문의 055-320-1271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 체제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유해·위험정도를 평가해 개선하는 사전재해예방 관리 기법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게 되면 '안전한 기업' 으로 공인받게 되는 것이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 심사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체제 분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9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소상공인·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판로, 홍보 수단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부산경남지역 우수 소상공인 업체 대상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방송', '소상공인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승마체험 기회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연간 행사 방문 독려' 등이다.소상공인 수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정서를 활용한 '고객 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객 감사 캠페인 '자알 쫌 봐주이소~'는 고유한 지역 방언문화를 접목한 대고객 홍보 캠페인이다.기존의 정형화된 고객응대방식에서 벗어나 렛츠런파크 부경만의 고객 친화적인 경마관람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입됐다.리스펙트 캠페인은 관람환경개선, 고객친화, 붐업이벤트 3단계로 진행된다.먼저 관람대 게시물 정비를 통해 좀 더 쾌적하게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흡연구역 개선 및 관람좌석 교체 등을 실시해 고객 편의를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