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0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마을인 함안군 소재 악양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억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은 한국마사회가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촌마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5월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이다. 1사1촌 결연 사업은 노령인구와 독거 어르신 증가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도·농간 상생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특히 함안군 악양마을은 함안 경주마 육성공원 소재지 인근
'BJ 창현'과 함께하는 '렛츠런 거리노래방'이 오는 1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이번 거리노래방 행사는 경마고객과 부산경남시민을 대상으로 노래 경연 대회를 개최하는 콘텐츠다.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상황은 BJ창현의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BJ 창현은 '창현의 거리노래방'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기 BJ로 약 21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1차 경연은 지난 4월 14일에 펼쳐졌다. 경마공원 최초로 인기 유튜버와 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교육을 시행한다.동 프로그램은 김해생명과학고 동물산업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승마실습·말 관리 등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약 47명의 동물산업과 학생들은 매주 목·금 렛츠런파크 승마랜드를 방문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마사회 전문 승마교관이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박근우 승마교관은 "학생들에게 승마기술 외에도 다양한 품종의 말을 선보이고, 전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제21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고, 상임위원회를 걸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 및 각종 안건을 확정한다.부의된 안건은「김해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9건이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다.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도 실시한다.1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코스트코 김해점 교통영향평가 면밀 심사
청년, 도시재생 연결한 아이템 '눈길'경남 유일 3년 연속 선정 성과시 "원팀 협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방사업은 인구감소, 노인문제 등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지역단위 거점공간(공방)을 조성하는 정부사업으로 해마다 7~8곳을 선정한다. 김해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이 공모에 선정됐다. 김해시는 청년과 도시재생을 연결한 아이템으로 응모해 좋은 결과를 받았다. 올해 마을공방 조성지역으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난 1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생인권조례안이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박 교육감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더 행복한 교육을 펼치고자 하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과 도민 기대에 부결로 답한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경남교육 주체를 대표해 유감을 표한다"며 "학생인권조례는 민주교육의 장인 학교를 인권이 숨 쉬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교육적 사명감의 발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도교육청은 조례안이 지향하는 교육적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설득해 이번 임시회 기간 본회의 상정을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기를
1억 5000만 원 상당 ‘4면 세스 토머스’ 기종김해서부문화센터 앞에 고풍스런 모습의 대형 시계탑이 세워졌다.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5일 1억 5000만 원 상당의 시계탑을 김해서부문화센터에 기증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김해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시계제조업체 ‘일렉트릭 타임 컴퍼니(Electric Time Company)’가 약 7개월간 제작한 제품이다.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초등학생들이 탄 사설 축구클럽 승합차와 또 다른 승합차가 충돌해 8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다.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인천 모 사설 축구클럽의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A(8) 군 등 초등생 2명이 숨지고 카니발 운전자 B(48·여) 씨 등 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8살 초등생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B 씨 등 나머지 5명은 목과 무릎 등을 다쳐 경상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승현(55) 씨가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폭행해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김포경찰서는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유 씨는 이날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53) 씨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유 씨는 소방당국에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고 신고했지만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내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술에 취해있던 유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 씨는 얼굴 등 온몸에 멍이 든 것
'마동석표 액션'이 이번에도 통했다. 그가 주연한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전날 17만 5434명을 불러모으며 1위로 출발했다.이 영화는 우연히 연쇄살인범의 표적이 된 조폭 두목(마동석)과 경찰(김무열)이 손잡고 살인마(김성규)를 쫓는다는 내용의 범죄 액션으로 관객들 사이에선 "내용과 액션이 통쾌하다", "익숙한 조폭 영화지만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악인전은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으로 마동석의
지난 10일 '김해사랑 어울림 한마당'지역예술인 무대에 시민 열띤 반응한국예총 김해지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10일 장유 중앙공원에서 '김해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은 시낭송과 무용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김태자 씨는 시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를 낭송해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이어 통사모 권진숙 회장은 통기타 공연을, 향토음악인협회 김억식 회장은 색소폰 공연을 선보
신앙을 이유로 군 입대를 거부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항소심에서 잇따라 무죄를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항소8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3) 씨 등 7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A 씨는 지난 2016년 10월 육군 모 사단에 입영하라는 현역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군에 입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종교적 양심에 따라 입영을 거부한 A 씨의 행위가 병역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