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한학 분야서 탁월한 업적장학금 기부·서당 개설 등 기여지역문화 발전에 공로 인정받아제23회 김해시문화상 수상자로 벽암 허한주 (88)씨가 선정됐다. 김해시문화상은 지역의 문화발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4년 제1회 시상식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44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배출하며 김해 시민들의 문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 시는 김해시문화상조례에 따라 3월 29일~4월 17일 각급 기관장, 학교장, 단체장 등으로부터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았다. 후보자 결격사유 조회와
5월은 보통 '가정의 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5월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달이기도 하다. 김해에서도 매년 5월이면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청소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꿈의 무대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인 김해지역 여러 청소년 축제를 소개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동 연지공원 내 파리장서비에서 2019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공시가격 올라 종부세 부담 커져아껴서 모으는 '절세 재테크' 관심공동명의·임대주택 등록도 방법최근 정부가 공동주택과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주택공시가격은 표준지공시지가와 더불어 보유세(재산세, 종부세)의 납부기준이 된다. 특히 개정된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 시행령이 올해부터 적용되면서 개인 주택보유자들의 종부세 과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김해시의 경우 전년대비 공동주택가격(-12.52%)은 하락했지만 표준지 공시지가(6.32%)와 개별주택 공시가격(3.78%)은 올랐다. 또한 종부세 개정안이 과세대상이 확
한낮 최고기온이 26도에 달하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14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창포원의 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해뉴스연합뉴스
강원 삼척시의 A 고등학교에서 최근 치른 3학년 중간고사의 답안지 일부를 무단으로 수정한 당사자는 이 학교 학생인 B 군으로 밝혀졌다.1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B 군으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은 학부모는 이 사실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그는 이날 경찰을 찾아 자수할 뜻을 밝혔다.학교 측은 B 군의 자백 진술서가 나오는 대로 선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한편 A 학교가 이달 초 실시한 중간고사에서 고3 학생 10여 명의 영어·국어 과목 서술형 8개 문제의 답이 시험 이후 몰래 고쳐진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사실은 담당 과목 교사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더 최고였던 상대가 있었다.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역대급' 우승 경쟁을 벌인 리버풀의 준우승은 여러모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리버풀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안필드에서 끝난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이번 시즌 승점 97점을 획득했다. 38경기에서 30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냈지만 리그우승이라는 해피 엔딩을 맞이하지는 못했다.한 걸음 더 앞선 맨체스터 시티가 있었기
13일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중 유일하게 도심 속에 있는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신록의 계절을 맞아 화려한 봄꽃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봄꽃 향기, 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2019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김해뉴스연합뉴스
지난 3~4월 자산규모 120억 원 이상인 김해지역 기업들이 사업보고서 공개를 완료했다.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 지난해 김해지역 기업들 역시 회사별, 업종별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더보기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00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 국제교류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베트남을 테마로 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제대 국제교류처와 베트남 유학생회 133명이 주관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마음으로 글로벌 대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월남쌈, 쌀국수 등 베트남 전통음식을 통한 문화 체험이 눈길을 끈다. 먼저 인제대 학생식당에서는 13일 점심식사로 반미 샌드위치(쌀 바게트를 반으로 가르고 속 재료
창원시 시내버스 6개 회사 노조가 10일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찬반투표를 한다.한국노총 소속 창원시 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 7개 시내버스 노조 중 동양교통 등 6개 노조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소속 회사별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 종료는 이날 오후 5시다.전날 파업 찬반투표를 한 제일교통 노조원들은 90% 이상이 파업에 찬성했다.창원시 9개 시내버스 회사 중 개별교섭을 하는 2개 회사를 제외한 노사 공동교섭 7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가 노조원들에게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다.파업이 가결되면 7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는
가야대학교는 지난 8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도미노식 인구교육’ 특강과 인구정책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김해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회가 주최하고, 가야대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것으로 가야대 4개 동아리(RCY, 절주, 청나회, New Heart)와 간호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부의 맞춤형 인구교육 특강, 인구정책에 대한 설문지 작성, 김해시 인구정책홍보영상 시청, 캠퍼스 내 캠페인과 전단 배부 순으로 이어졌다.가야대는 지난 2월 김해시, 인간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인구문제 극복을
가야대는 9일 가야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교내행사에서 김해시에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가야대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교직원, 교수 등이 적극 참여했다. 김해시는 모금된 성금을 전국재난구호협회에 기탁해,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열린 가야대 행사는 학생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은 학내 대표 봉사단인 ‘가야나눔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