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과정과 문제점김해시가 외자유치를 빌미로 진행 중인 이노비즈밸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대 국민 사기극' 논란을 부르고 있다. 각종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노비즈밸리 산단 추진 과정과 문제점을 짚어 본다.김해시와 피티 블루씨 측 '진실게임'거짓말 또는 말바꾸기로 압축김 시장 무리한 추진에도 의혹 증폭일부에선 "엄청난 혜택 가능성&quo
불거지는 각종 의혹 내용 뭔가MOU 원본 공개 거부 속 미심쩍은 행보시행사로 알려진 업체 투자능력도 의문산단 예정지에선 이미 도로공사 진행주변에 박연차 소유 땅 많은 것도 주목인도네시아 '피티 블루씨 인더스트리'의 이국형 대표가 이노비즈밸리 산업단지와 관련, 자신들은 산단 조성의 주체가 아니며, 입주 여부를 검토하는 기업일 뿐이라고 못박았다. (김해뉴스
시, 경사도 조례 어기고 허가 방침산단 특례법 내세워 "법적 문제 없다"주민들 반발로 지난달 23일 설명회 무산해당 업체 "소송 불사"… 논란 커질 듯김해시는 2010년에 난개발을 막기 위해 산지 경사도가 11도 이상일 경우 공장 설립을 못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그러나 이 조례는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몰렸다
현금자동입출금기·심장충격기 결합지역내 총 6곳에 허가해 설치 운영통행 지장·버스 이용객 시야 가로막아철거 여론 … 시·업체 "이전 등 검토"김해시가 인도나 버스정류장 인근에 특정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달린 '결합형 공중전화부스'를 설치토록 해 보행자 및 버스이용객의 불편을 가
생림 폐기물 재활용공장 4시간여 진압세탁공장·차부품공장 등 큰 재산피해김해에서 대형화재가 연거푸 발생해 큰 재산 피해를 냈다. 지난 4일 오후 6시 57분께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의 산업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으로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김해소방서는 화재 진압을 위해 펌프차 등 소방장비 25대를 투입했
20여곳 피해 … 동의 업체에만 입구 터줘시 "사유지 탓 방법 없다" 갈등 증폭상동면 매리의 공장 밀집 지역 곳곳에 지난달 초 갑자기 철제 담장이 세워졌다. 일부 공장의 출입구가 막혀 자재 반출입을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까. 철제 담장을 세운 곳은 공장 인근의 석산개발 업체인 K공영이다. 이 회사가 담장
진례 화전마을 "소음 등 각종 피해 우려"용전숲 코스·신월역 설치 등 요구철도공단 "협약변경·재정 부담" 난색"각종 고속도로, 지방도로, 경전선에 이어 이제는 복선전철까지…. 더 이상 소음과 분진 피해에 시달릴 수 없다." 지난달 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최로 김해시
주민 공동대책위 반발 수위 높여속보=김해시 장유면 김해폐기물소각시설(장유소각장)의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반발(본보 4월 17일 5면 보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주민들은 시설 확장을 중단하고 오는 2016년에 소각장을 아예 폐쇄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게다가 김해시가 주민들을 이간질시키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와 사태 해결은 쉽지 않을 전망
고양이를 사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와 동생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김해중부경찰서는 7일 어머니와 동생을 마구 때린 혐의(상해)로 황모(2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 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10분께 외동 집에서 "고양이를 사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어머니(47)가 거절하자 주먹과 발로 1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김해의 특산물인 칠산 참외를 현지에서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행사가 오는 18일 칠산 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참외따기 체험을 비롯해 아빠와 함께 부침개 부치기, 모종심기 체험, 꽃 농장 견학, 즉석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칠산참외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7san.invil.org)를 통해 오는 6일
진영읍 공장 두 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 만원 씩 재산 피해를 냈다.2일 오후 3시 20분께 진영읍 의전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350㎡ 규모 공장건물이 모두 타 8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해소방서는 화재 발생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시간 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공장에서 작업을
김해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경전철 이용객 증대를 위해 경전철 3개 역사에 캐비닛형 무인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김해시는 가야대역, 수로왕릉역, 부원역에 경전철 3개 역사 입구에 무인자전거보관함, CCTV 등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보관함 비밀번호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이달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자전거보관소는 무료로 운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4주기를 앞두고 50대 남자가 노 전 대통령이 자살했던 봉하마을의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 주변에서는 노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이 아니냐며 긴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봉하마을 주민 등은 이번 일 때문에 부엉이 바위가 자살바위라는 오명을 쓰는 게 아니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국형 대표 전화 내용 전문좋은 조건이면 입주하겠다는 뜻 전달물류가공 창고가 필요한 상황일 뿐산단 조성에 참여하겠다는 말 안해김 시장은 MOU 체결 때 처음 만나주 부산 인도네시아 A 전 영사로부터 어제 전화가 왔다. 현장과 사무실이 떨어져 있어 첫 전화는 못 받았고 두 번째에야 받았다. A영사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다. 인도네시아서 사업하는 사람들
양해각서 내용은 뭔가김해시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의 피티 블루씨 인더스트리가 이노비즈밸리 산업단지에 국내 기업과 함께 5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국형 대표는 와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산업단지에 투자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이 대표와 김해시,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
피티 블루씨 이국형 대표 "입주만 타진"김해시 발표와 정면배치돼 의혹 증폭시, MOU 자료 "대외비" 숨기기 급급김해시가 외자유치를 빌미로 진행 중인 이노비즈밸리 산업단지 관련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김해시가 외국 투자자로 내세운 인도네시아 '피티 블루씨 인더스트리'(대표 이국형·이하 피티 블루
김해시, 법 규정 어기고 고용불안 조장관련 근로자들 민사소송·구제신청김해시가 2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근로자를 법에 따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켜주기는커녕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해고를 일삼다 쫓겨난 근로자들로부터 소송까지 당했다. 법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행정기관이 앞장서 불법을 저지르며 고용불안을 부추긴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30일 김
지난달 29일 본회의서 의원 221명 찬성'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촉구 결의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27명 가운데 찬성 221명, 기권 6명으로 김 중령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12·12 군사 반란 당시 신군부 세력에 대항하다 순직한 김 중령에게 훈
홈팀 사천·진주 제쳐 … 화합상도 수상대회기 전달받아 내년 53회 대회 개최김해시가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김해는 지난달 26~29일 사천시에서 열린 대회 시부에서 150.0점을 얻어 홈팀인 사천(132.5점)과 진주(131.0점)를 따돌리고 창원(213.0점)에 이어 준우승 자리에 올랐다. 김해는 화합
부산경남경마공원 '포니 페스티벌'체험 이벤트·공연·꽃마차 운행 등다양한 프로그램 4~5일 이틀간 진행부산경남경마공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4, 5일 이틀 동안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축제 '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랑말 관련 체험 이벤트다. 어린이들은 자신들보다 작은 미니호스에게 먹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