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 사상 첫 9체급 석권 상대 따라 기술 자유자재 구사 어릴 적부터 복서 재능 타고나“내달 세계 무대서 실력 뽐낼 것”"예나 지금이나 제 꿈은 변함 없어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거죠.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고 싶어요." 김해 출신 복싱선수 서민제(19) 선수가 한국 복싱 역사상 최초로 9체급을 석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썼다. 앞으로 10체급 석권은 물론 그 이상의 기록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향후 4~5년 안에 세계제패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대학생 시각서 온라인 홍보경남도는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도 경남관광 세계의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활동을 위한 안내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경남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경남·부산·울산에 연고가 있는 한국인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37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개별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한 누리소통망 기자단은 코로나19로 부각된 비대면 소규모 여행 흐름에 따라, 1팀당 4명 이내로 이뤄진 팀별 취재로 경남의
김해 외동에 있는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은 지난 25일 제2대 김동욱 신임 원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동옥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의학박사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과학연구소장, 경희대학교의료원 경희메디컬아카데미 소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에는 김상채 경희중앙병원 이사장,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학교 의료원장,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동옥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의 아픔을 먼저 공감하는 병원, 내가 아닌 너와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조직문화, 새로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의심해 큰 피해를 막은 은행직원에게 지난 21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해 한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 A씨는 지난 11일 한 고객이 6000여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 112에 신고해 피해예방에 기여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9일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7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역사 속에서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되새기고, 그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이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영 꿈과사랑의교회, 거제 이화온누리약국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회봉사단원, 보훈 복지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재가복지대상자 85가구에 삼계탕,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 및 교육청 직속기관 직원 80여 명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김해시 장유2동 자율방재단(단장 주진록)이 지난 18일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구간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대청로와 번화1로 일대 도로변 100여 개의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가 지난 17일 국내 물류회사인 은산그룹 양재생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항의 물류 비전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가덕도 신공항 시대! 부산항 해운항공 물류의 미래 비전과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경남도 해양수산국 직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창녕군 고암면에 소재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창녕 지역 외국인 근로자 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이 어려워 일손이 부족해짐에 따라 양파 재배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임선희,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지난 16일 남부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방법도 함께 홍보했다.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어머니 장구춤 보며 꿈 키워가야의거리 투어공연 개최 등작년 2월부터 공연 못해 아쉬워"얼쑤~ 좋다!" 구수한 추임새와 함께 심장을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한 북과 장구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북채를 쥔 손은 경쾌한 장구소리에 맞춰 '둥둥둥' 북을 울리며 우아하게 하늘을 찌른다. 이 소리들의 주인공은 누굴까? 바로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 대표이자 '무경전통춤연구소'를 운영하는 최경옥(56) 대표와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는 그의 남편 김동오(62) 감독이다. 김해 서상동 김수로왕릉 앞에 있는 연구소에서 이들 부부를 만나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