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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간격으로 꾸준히 기초 접종”반려동물 돌봄 Q&A
  • 수정 2018.07.11 10:31
  • 게재 2018.07.11 09:46
  • 호수 381
  • 12면
  • 최욱재 율하베스트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report@gimhaenews.co.kr)

Q= 얼마 전에 태어난 지 2개월 된 강아지를 분양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방접종에는 어떤 게 있는지, 몇 번을 맞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예방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예방에 앞서 입양한 강아지가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입양 후 1주일 정도 밥은 잘 먹는지, 잘 노는지, 변 상태는 괜찮은지 확인 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예방을 시작합니다.

질병 예방은 크게 4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사로 맞히는 예방접종입니다. 접종은 총 5가지로 종합(홍역, 파보장염, 전염성 감염 등) 5번, 코로나장염 2번, 전염성기관지염 2번, 신종독감 2번, 광견병 2번을 맞아야 합니다.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2주 간격으로 한 번 병원에 갈 때 마다 2대씩 맞힙니다.

기초 예방접종이 끝나면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인 항체가 잘 형성되었는지 '항체가 검사'를 통해서 확인을 합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부족한 결과만큼 접종을 더 하셔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은 동물도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거나 항체가 사라지면 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기초 예방접종 이후 매년 1회씩 각 항목별로 추가 접종을 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면역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모기가 매개하는 심장사상충 예방입니다. 연중 매달 예방을 위해서 경구약을 먹이거나 목 뒤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를 적용합니다. 세 번째는 장내에 기생하는 내부기생충 예방입니다. 예방을 위해서 3개월 간격으로 경구약을 먹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물 외부에 기생하는 외부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선 예방약 종류에 따라서 매달 목 뒤 피부에 예방약을 바르거나 3개월에 한 번씩 경구약을 먹여야 합니다.

아이들마다 접종 시기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후 예방하여 새로운 가족의 건강을 챙겨주세요. 김해뉴스 /최욱재 율하베스트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남수의사회 김해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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