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는 지난달 27일 참가득김치공장에서 19개 읍면동 자원봉사회장단 20명이 참가해 재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달 28일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50매를 김해시보건소에 전달했다. 헌혈증서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상상으로만 그쳤던 일들이 빠른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 상황은 투자의 모습 또한 여러 각도로 바꾸어 놓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자가 굳이 초한지를 언급하는 것은 삶의 방식이나 투자의 형태는 변했지만 그 본질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광활한 중원을 놓고 벌이는 항우와 유방의 고도의 전략전을 들여다보며 이 시대 투자의 지혜를 찾아보고자 한다."항우에게는 범증이 있고 유방에게는 장량이 있다." 이는 유비를 떠올리면 제갈공명을 빼놓을 수 없듯 책사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말이다. 주식
대한양봉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성민)는 지난달 28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벌꿀 120통(8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류해율)은 지난달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된다.
㈜서원유통 탑마트 장유관동점(점장 김정일)은 지난달 27일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개입 70박스(시가 72만 원)를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참좋은사람들의 모임(회장 유남종)은 지난달 27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모임은 삼안동 주민들이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대동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지상무·정덕희)는 지난달 26일 대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차상위계층과 복지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대동면분회(회장 이상조)는 지난달 27일 대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백미 10㎏ 5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1년까지 기반 시설 설치환경단체 “자연훼손” 우려 목소리 김해의 명소인 대청계곡과 어우러진 불모산 용지봉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국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김해시는 용지봉이 국립자연휴양림 및 체험교육나눔숲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해시는 국유림인 용지봉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산림청에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을 건의해온 결과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40개
탑마트 김해외동점(지점장 김창우)은 지난달 26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80박스와 백미 10㎏ 60포(216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주)무결크리에이티브(대표 임진환)는 지난달 28일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정기탁했다.
가야사랑 두레 수남초서 열려어린이들 합동 세배 등 각종 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야사랑 두레(회장 정다운)는 새해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장유 수남초등학교에서 '사할린 동포와 함께 하는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거주 사할린동포 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색소포니아'의 색소폰 앙상블, 국공립 '서부어린이집' 어린이 댄스, 사할린동포의 우리 춤 공연 가수 편혜정 등 공연이 이어졌다. 서부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어린이 댄스 공연 후 사할린 동포
도, ‘가야사 복원’ 5대 전략 발표108개 사업 1조 726억 투입가야사 복원사업에 향후 20년 간 1조 726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사 완전 복원과 경남의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경남도 가야사 조사연구·정비 복원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오는 2037년까지 20년 동안 1조 726억 원(국비 6570억 원, 도비 1925억 원, 시·군비 2231억 원)을 들여 5대 전략, 18개 정책 과제, 108개 사업을 추진
전통문양 다룬 작품 30여 점 선봬다양한 한국의 전통문양을 다룬 전시회가 김해에서 열린다.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는 오는 24일 까지 화가 장치길 초대전 '하늘아래 꽃은 피고'를 개최한다. 장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류-동백은 피고', '풍류-배꽃은 피고'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대표작 '풍류-동백은 피고'는 두 점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금색과 은색의 한지를 캔버스 삼아 그 위에 붉은 동백꽃을 그리고 석채로 채색했다. 물감의 원료가 되는 석채는 원색
공노조 홈페이지에 '불만글'도최근 단행한 김해시 인사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시의 6급 승진대기자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인사에 근무평정 순위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김해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 이상 24명에 대한 승진, 전보가 단행됐다. 6급 18명, 7급 24명, 8급 40명 등 6급 이하 승진자 82명에 대한 인사도 이뤄졌다.시 내부 분위기는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될 만한 사람이 승진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
민주당, “30년 숙원 이룰 호기”“김경수 나서면 경남 선거 필승”러브콜에도 “출마 안 한다” 난색 '필승 카드'로 평가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민홍철(김해갑) 김해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경남도지사 출마 요구가 거세다. 이들 의원들이 아직도 경남도지사 출마에 대해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지만, 민주당 내부와 지지자의 요구가 거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선거지형의 변동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힘든 상황이다. 이들의 결심 여부가 6개월 앞둔 6·13 지방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경수, 민홍철 경남도지
“여당 가야 당선” 무더기 신청야권 “인물난 심화될라” 긴장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쪽에 김해지역 출마 예상 인물들이 대거 몰리면서 여당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반면 야당은 역대 최악의 인물난에 허덕일 전망이다. 김해지역의 경우 여당의 영향력이 야당에 비해 우세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돼 귀추가 주목된다.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방선거아카데미 1기 수료자 및 2기 신청자 162명 가운데 36명이 김해 지역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지방선거 아카데미는 정치 신인 발굴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역
가야차인연합회(회장 김영근)는 지난달 26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을 평가하는 한편 우수회원 표창과 장군차 생활다법 시연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반도의 새벽을 알리는 땅끝마을긴 대나무를 세워놓은 것 같은 풍경‘노스텔지어의 손수건’처럼 촉촉한 가슴새천년 해맞이 행사 현장엔 간절곶 등대초·중·고생 체험학습장으로 다가온 공간그리운 사연 전하는 ‘소망 우체통’‘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잔디공원한반도에 새벽을 알리는 국토의 땅끝마을. 먼바다를 항해하다 돌아오는 뱃머리에서 바라보면 마치 긴 대나무를 세워 놓은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는 간절곶. 남쪽 바다에서 '소리 없는 아우성처럼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을 노래했던 '시인'처럼 가슴이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