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24일)을 맞아 김해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 달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집에 불을 놓아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민속놀이이다. 이날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생림면, 대동면, 북부동, 활천동, 삼안동, 불암동, 장유1·3동 27개 마을에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당산제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다.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달집태우기, 마을 제사, 음식 나눠 먹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대동면 지나마을과 안막1구마을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마을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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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기자
2024.02.2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