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초 금소울 합찹단 여름캠프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박성흠) 금소울 합창단은 지난 17~21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2006년 창단한 금소울 합창단은 김해시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 합창부문 초등부에서 2011년 금상, 2012년 은상, 2013년 대상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이다. 금소울 합창단은 2학기에 열릴 예정인 김해 초등음악 페
힘들고 지칠 때 심신 달래주는 곳사람들과 세상 이야기하는 '사랑방'가격 저렴한 뒷고기 맛 좋아 즐겨특제 소스에 찍어 먹어야 풍미 더해주인과 5년 전 인연 맺어 '호형호제'가게 오면 고깃집 했던 어머니 생각도지난 21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무더위에 지친 몸이라 비는 무척 반가웠다.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청량감을 주는 비만큼이나
'안전' 강요하는 획일·상업적 시설 도전·위험 맞서야 진정 행복한 놀이놀이터가 위험해야 안전하다고? 무슨 말인가 하며 책을 들었다. '과잉보호에 내몰리는 대한민국 아이들을 위해'라는 부제목이 보인다. 놀이활동가이자, 놀이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편해문 씨의 책이다. 그는 평소 "실컷 놀면서 지낸 어린 시절은 평생 큰
동시시인 30명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9천500원딱딱한 책표지를 여는 순간 연초록 작은 잎사귀 하나를 만난다. 특정한 사람에게서 책을 선물받은 기분이 든다. 만든 이의 정성이 느껴진다. '커뮤니메이션북스'에서 출간한 시집 첫 장을 넘긴 느낌이다. 는 우리나라의 대표동시 9천940편 중에서 시인 30인의 35편을 골라 묶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게 제 장점이잖아요, 아주머니!" 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이다. 어린 시절 TV에서 만화영화 '빨간머리 앤'을 빠짐없이 열심히 보았다. 그때부터 스스로를 빨간머리 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학창시절을 지나면서 어느 사이엔가 앤을 잊고 살았다. 20대의 어느 추운 겨울, 대학
그림을 좋아했으나 미술을 전공할 수 없었던 옥도윤(46) 씨. 그는 우연히 들른 갤러리에서 한국화를 본 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민화를 만났다. 좋은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는 예쁜 그림을 꼭 자신의 손으로 그려보고 싶었다. 민화를 가르치는 곳을 찾아다니고, 인터넷에서 정보도 찾아보고, 책도 찾아보면서 그는 민화를 그렸다. "좋은 의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김해의 각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9월 9일 오후 4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김해의 책' 의 성석제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김해 5개 시립공공서관과 김해도서관, 진영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칠암도서관에서는 5일 오후 2~3시 공연장에서 '판타지 쇼'가 열린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한계를 넘어'10월 11일까지 두 나라 작품 전시한국과 호주의 분청도자 작품이 김해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두 나라 도예문화의 특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큐빅하우스 갤러리 4, 5, 6에서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한국과 호주의 분청도자 작품을 한 자리에
내달 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경남국악관현악단 휴 '명품국악공연''소녀 명창'으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송소희(사진)가 김해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전문예술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는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15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을 진행한다. '명품국악공연'은 전국 언론의 주목을
내달 10일부터 장군차·김해학 등김해문화원에서 처음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연다. 강의와 답사를 통해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문화원은 25일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제1기 김해문화아카데미를 연다. 김해문화원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문화아카데미&quo
▶<투명인간> 성석제 작가와의 만남김해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투명인간>의 성석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입체 낭독, 강연, 질의 응답, 작가 사인회,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 교환전도 열린다. 시민이 책을 한 권 기증하면
옛 시외버스터미널·새벽시장 부지지상 39층 '그린코아 더 센텀' 분양상인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부원동의 옛 시외버스터미널과 새벽시장 용지가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신탁은 부원동 606-3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조감도)을 분양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삼정동 472에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한국토지신탁
30대 남성이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하려 한 사건이 김해에서 일어났다. 김해중부경찰서는 22일 아버지에게서 꾸중을 듣자 부모와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A(34)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 별다른 직업이 없이 지내던 A 씨는 22일 오전 11시 5분께 김해 삼계동의 아파트 자택에서 아버지로부터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의대 2회 졸업생인 변태섭(55) 울산 한마음신경외과 원장이 20일 오후 인제대 본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제4대 총동창회 출범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변 회장은 1986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인제대 신경외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이후 국군부산병원과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거쳐 1997년부터 울산 한마음신
김해시 고위공무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연이어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2시 55분께 구산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김해시 5급공무원 김 모(59) 씨를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가 음주운전 단속을 받을 때 혈중알콜 농도는 0.094%였다고 한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어방동의 한
김해중부경찰서는 19일 성매매를 하려던 여성과 남편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10~20대 일당 5명 가운데 홍 모(21·삼방동) 씨 등 4명에 대해 형법상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홍 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2시께 성매매를 알선하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A(20) 씨에게 성매매를 할 것처럼
김해시의회 전명현(새누리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제3부는 19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 의원은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선고된 벌금 400만 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와 한국옥외광고협회 경남지부는 18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경남 지역 옥외광고물 설치업체 사업주 180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설치 및 해체 작업 때 안전작업 실천'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부산·울산·창원지역 주민 및 서비스업체들이 김해·양산·밀양
진례농협에서 조합장 보궐선거가 실시된다.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창우)는 19일 "지난 3월 실시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진례농협 김천겸 조합장이 지난 13일 사직함에 따라 조합 정관 규정에 따라 오는 9월 11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김해시선관위는 20일 오전 10시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개최하고, 27~28일 후보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네팔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부산과학기술대는 19일 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네팔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간호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 6명과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31일 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에서 주최하는 해외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네팔 카트만두와 고르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