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랑두레 주최 네번째 축제이달 14일 칠산서부주민센터서 개최사할린 동포와 함께 하는 행사도 마련"당신이 첫눈으로 오시면 나는 손톱 끝에 봉숭아 꽃물 들이고서"라는 박남준 시인의 시 제목을 연상케 하는 아름답고 정겨운 축제가 열린다. '가야사랑두레'에서 주최하는 제4회 '봉숭아꽃물들이기 축제'(이달 14일, 칠산서부주민자치센터).
▶차별받은 식탁(우에하라 요시히로 지음·황선종 옮김/어크로스/184p/1만2천원)"왜 프라이드 치킨이 소울푸드가 되었을까요?" "그건 있잖아요, 닭의 날개 살 때문이에요. 노예들이 날개 살을 바삭하게 튀겨 먹었거든요. 백인 농장주가 내다버린 닭 날개나 발, 목 등을 흑인 노예들이 먹기 쉽게 튀겨서 먹은 거예요. 기름에
▶김해지역 작은도서관, 7월 독서문화행사△젤미작은도서관/14일(토) 오전 10시. 그림책 '지옥탕'의 손지희 작가 초청 강의, 지옥탕 큰책 읽기, 지옥탕 가방 만들기 등. △삼계로얄작은도서관/13일(금) 오후 7시. 빛그림 상영, 야외에서 그림책 읽기. 27일(금) 오후 7시부터 '도서관에서의 1박2일' 진행. 문의/도서관정책과 055-330-668
시와 사진작업 함께 해온시력 20여년 김용권 시인 첫 시집'수지도를 읽다' 출판기념회김해문인협회 주최 이달 7일 개최"사진 작업을 통해 모인 이미지가 다시 시가 되었어요""시의 길, 나의 길, 모든 사람의 길을 담고 싶었습니다." 김해에 거주하며 시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김용권(50) 시인이 첫 시집
지난 2005년 개관 후 7년만에 승격문화회관 미술관으로서는 처음 인증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지난 6월 경상남도 미술관 등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종 공인미술관으로 인증됐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지 7년 만이다. 서울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외에, 문화회관 미술관이 1종 공인미술관으로 인증 받은 건 윤슬미술관이 처음이다. 이로써 김해시는 광역
국악과 양악, 춤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공연이 벌어진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소리꾼 김용우 콧바람 프로젝트 '江. 江. 술. 來'를 마루홀 보대에 올린다. 올해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공연이다. 김용우 씨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꾼으로, 우리 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국악인
개막작 '빈곤의 …' 폐막작 '간지들의…'6~7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여성·청소년 문제 등 작품 총 5편 상영김해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독립영화제'로 출발한 ㈔김해여성회 주최 '김해여성영화제'가 1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여성,
김해예총회관(이하 예총) 전시실이 문을 열었다. 예총회관은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 옆 김해종합관광안내소와 함께 건물을 쓰고 있다. 예총은 매주 주말 '가야의 거리'에서 음악·무용·연극 등 '문화예술 난장'을 열고 있는데, 이번에 전시실이 함께 개방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됐다. 회관 2·3층 전시
▶뜨거운 여행(박세열·손문상 지음/텍스트/410p/1만 8천500원)이 여행이 경로를 답사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끊이지 않았다. 여행에서 어떤 '결론'을 얻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밀려왔다. 그러나 60여 년 전의 체 게바라와 함께라면 결코 '결말'을 찾지 못할 것 같은 불
"'해상 왕국' 가야의 배가 실제로 출토됐다!" 가야 시대에 바다를 항해했던 배의 부재(부품)가 봉황동유적(국가사적 제2호) 남단 끝부분에서 최초로 출토됐다. 선체의 일부뿐만 아니라, 노와 닻으로 추정되는 돌도 각각 1점씩 출토됐다. 봉황동유적 남단 끝부분 건축지서 선체 일부와 노·닻 추정 돌 1점씩배 길이 30m&midd
▶갤러리카페 부뚜막고양이, 조상이 초대展김해에서 활동 중인 조상이 화가의 작품전 'J의 마을 두번째 이야기'가 갤러리카페 부뚜막고양이에서 열린다. 작가의 내면에 담겨진 마을을 표현한 그림들에서, 착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의 마을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전시기간/8월 31일까지. 장소/부뚜막고양이(김해시 부원동 삼성생명 후문 주차장 옆. 경전철 부원
유럽 도시철도 모형·세계문화유적지자동차·범선·위인 등 5가지 테마실물 그대로 정교하게 축소 제작해10억원 가치 100여점 전시 예정어린이 위한 모형 제작 체험장도 마련마치, 소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시험 삼아 근접촬영을 해보았더니, 정말 실제 풍경을 찍은 사진이라 해도 안믿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김해문화의전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