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 유형과 방문자 MBTI 성향 등에 따른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해 공개했다.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 여행 목적과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됐다.주요 4개 코스는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교육과 즐거움이 있는 '온 가족 코스' ▲오감으로 느끼는 '로컬여행 코스' ▲성격유형지표인 MBTI를 활용한 'MBTI 코스'이다. 주요 코스 4곳 중 MBTI 코스를 제외한 3개 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짜여졌다. MBT
김해시는 '2023년 목재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장유3동 반룡산 공원에 위치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지속가능한 천연자원인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목재 이용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개관한 체험형 목재박물관이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영유아를 위한 친환경나무실내놀이터 개장 ▲목재문화 관련 특별전시 2회 개최 ▲누적 방문객 31만명 ▲목재교육 및 목공체험 누적 참여자수 11만명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등 생활 속 목재 이용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023년 하반기 특별전시 '시간의 질감'을 내년 3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의 질감' 특별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의 초대 운영위원장이자 2020년 수집품 116점을 기증한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첫 개인전을 연 지 50년이 된 해를 기념하고 기증문화의 가치와 목재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기증자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재직 시 '이우환 공간'을 유치했고 작년에는 부울경 예술인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올해는 진주전통공예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재선임돼 행사를 성
김해시가 저출산 인구 대책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혜택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 시행한다.정책 시행으로 자녀수, 나이제한 여부, 자녀수별 나이 등으로 혼재되어 있던 공공시설 다자녀 감면 시설 기준이 '18세 이하의 2자녀 이상'으로 통일된다. 정책이 시행되면 다자녀 우대를 받는 수혜 대상은 기존 5955세대에서 3만6788세대로 6배 늘어난다. 김해지역 다자녀 혜택 시설도 기존 10개 유형 49개 시설에서 15개 유형 58개 시설로 확대된다.다자녀 우대를 받으면 천문대, 오토캠핑장, 장난감은행 등의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면제 또
김해시 장유 반룡산 숲에 자리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1일부터 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나무실내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지상 1층 연면적 256㎡의 별관동에 조성한 '꿈 크는 나무 놀이터'는 천연 마감재로 안전성이 확보된 원목 교구재와 각종 체험물로 블럭놀이, 소꿉놀이, 신체놀이, 자석놀이, 교통놀이, 목공놀이, 볼풀놀이 등을 하며 영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재체험놀이터다. 박물관은 7월 한달 동안 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장 기념 이벤트를 연다. 스탬프로 꾸며보는 ‘나무그림 손수건 만들기’, 편백나무 화분 나눔 이
김해시가 도심 근교 둘레길을 확대한다.시는 장유 반룡산, 흥동 임호산(함박산), 내동 경운산에 12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연차별로 17.5㎞(조성 8.5㎞, 정비 9㎞)에 숲길, 덱계단, 안전울타리, 전망대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만든다. 반룡산 둘레길은 지난 2019년 1차(3.5㎞)에 이어 2차(1㎞) 조성사업이 이달 초 완료되며 단절된 둘레길을 연결했다.238m 높이의 반룡산은 1시간 이내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하고 장유 신문동, 삼문동, 대청동, 관동동 일원 택지개발지역과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일상에 필요한 원목 소품을 제작해 보는 '한여름 목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 30분~4시 30분) 총 6회 운영되고 체험 과정은 매주 다르게 진행되니 예약 시 체험 과정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체험 과정은 화이트보드가 숨겨진 '메모박스', 자개로 꾸며보는 '블링 블링펜 트레이', 귀여운 디자인의 '강아지 조명등' 등 총 3가지로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박물관 홈페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오는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 '우리 집으로 가자' 주제와 연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전국의 공예 관련기관과 단체의 공예문화행사가 집중 개최되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공예주간 기간 중 '서실의 치완(書室의 侈玩)'이라는 주제로 연계 특별전시를 연다.전시에서는 집의 공간 중 서재에 주목해 '나다움'이 깃든 공간 속 기물들을 소개한다. 안고지기 사층책장, 서안, 책궤, 서견대, 반월반 등 40여점의 전통 서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나무와 함께 자라는 어린이, 나무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 라는 주제로 이색 목공 체험을 운영한다.어린이날 당일 운영하는 '5늘은 김목박 놀러5는날' 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다육이 화분받침대 만들기 '우리집 초록친구'와 레고가방만들기 '뚝딱 놀이가방' 2가지 목공체험으로 구성됐다. 목공체험은 지난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약이 종료됐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어린이날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위탁운영 기관인 김해시산림조합에서 준비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지난 26일 장유소재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이·감사·대의원 및 산림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합은 총회에서 산림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관계자 및 우수조합원에게 중앙회장의 감사패와 공로패, 조합장의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날 우수조합원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통놀이 가족 프로그램과 설맞이 행사를 운영한다.전통놀이 가족 프로그램은 쌍륙, 남승도, 고누 등 우리 전통놀이를 현대화한 놀이 콘텐츠로 오는 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 운영한다.설맞이 행사 '우리 집 윷놀이 한마당'은 설 연휴 가정에서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유료체험이용객(목재체험놀이터, 목공체험)에게 자작나무 등으로 만든 윷놀이 꾸러미를 가족당 1개씩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와 코로나1
김해시가 '제1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최근 기후위기,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시민의 건강과 일상생활이 위협받게 됨에 따라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재난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7월 환경교육전담팀을 신설하고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환경교육이 생활 속에 스며들어 모두가 환경 감수성을 겸비한 환경시민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올해 창의도시로 신규 가입한 전세계 49개 도시 중 국내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지역의 문화자산 육성과 문화·관광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김해시가 창의도시로 가입한 분야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다. 앞서 시는 김해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풍부한 도예·공예분야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해왔다. 이후 2년 만인 2018년 2월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공예·민속예술'분야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 승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결 김해시의회가 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3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는 '김해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23건을 포함한 조례안 35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최동석 의원의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 도입제안' △김창수 의원의 '이제는 김해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허윤옥 의원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며 개선책 마련 시급'
국립김해박물관 등 총 12곳 안내가야 역사부터 수도·목재 테마까지시, 박물관 투어 소책자 제작·배포'박물관 도시' 김해시가 지역 대표 박물관을 선정, 시민에게 소개한다. 코로나 시대 속에서 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나들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도시가 박물관'을 콘셉트로 다양한 박물관들과 우수 관광시설을 연계해 품격 있는 박물관 도시를 조성해왔다.시가 추천한 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수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전국 최초 '목재 특화 박물관' 꾸준한 성과로 1종박물관 승격 체험·전시·교육 기능 ‘삼박자’ 목재역사, 활용방법, 작품 전시 체험놀이터·체험관 교육 다채"내달 내 온라인 전시 선보일 것"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우리 삶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나무'를 테마로 한 목재문화 특성화 체험형 박물관이다. 목재문화박물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박물관 내·외관의 마감소재를 '낙엽송'으로 채택했다. 박물관은 지난 2015년 목재에 관한 종합적 지식과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김해목재문화
도내 66개 실버카페와 경쟁해 입상맛·숙련도·인테리어 등 높은 평가"시민들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되길"(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 달보드레카페 율하점이 올해 '경남의 아름다운 실버카페'로 선정됐다.경남의 아름다운 실버카페는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사업이다. 경상남도와 한국시니어클럽 경남지회가 주관했다. 도내 66개의 실버카페 사업단 중 1·2차 심사를 통해 상위 7개소를 선정, 인증현판과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심사는 각 카페가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주변 환경·인테리어·고객관리 등을 심사했으며
최근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각종 전시·체험 등 콘텐츠 풍성조립키트배송 등 비대면 서비스도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전시·교육·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고대와 현대의 목재문화를 조명하고, 목재문화의 연구·발전과 생활 속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박물관이다. 지난 2015년 11월 '김해목재문화체험장'으로 첫 개장한 이곳은 목재문화·지식을 시민들에게 더 전문적으로 제공하고자 2018년 3월 제2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약 2년 반 만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최근 7일 동안 12명 확진자 발생박물관·도서관·문화재단 기관 휴관방역 강화 등 긴급 대응체계 가동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김해지역에서 잇따라 발생, 김해시도 방역 초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25일 현재까지 김해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김해지역은 지난 2월 23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확진자가 증가하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김해 시민들도 타지역 방문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김해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잇따라 확
이윤재·허웅 선생 기념관 형태3개 층 연면적 약 600㎡ 규모외동 나비공원 인근 개관 예정 김해출신의 세계적인 한글학자 이윤재·허웅 선생을 다룬 한글박물관이 김해에 들어선다. 김해시는 내년 3월 외동(분성로 221)의 나비공원 인근에 김해한글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이윤재·허웅 선생의 기념관 형태로 세워진다. 이를 바탕으로 한글과 인물이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한뫼 이윤재 선생은 김해출신 독립운동가 이자 한글학자이다.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투옥돼 광복 전 북한에 있던 형무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