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가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자가 건강관리용품 지원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한다.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
김해시는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 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의 뎅기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적으
김해시서부보건소는 3일 가야대학교에서 감염예방 보안관 양성교육을 개최해 79명의 감염예방 보안관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보안관의 역할 ▲예방접종 놀이학교 교수법 ▲어린이 단체교육 교수법(김해대학교 구혜현 교수) ▲응급상황 관리법(가야대학교 권영채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감염예방보안관은 4~5월부터 2023년 예방접종 놀이학교를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발대식을 진행한다.6월부터는 김해 서부(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진영읍, 한림면,
김해시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김해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체외수정 시술별 횟수를 통합(기존 신선 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로 시술별 횟수 제한)해 신선 배아와 동결 배아 간 시술 총 20회를 지원한다. 이로써 난임부부가 더 많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 내달부터 시행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은 13만원 한도 내에서 난소기능검사(
김해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 지원한다. 난임 극복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육아교실도 다양화 해 임산부 및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육아쉼터 및 아빠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교실, 할머니·할아버지의 황혼 육아교실 등의 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이달 13일부터 운영한다. 사업장별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금연 전문 상담사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김해시는 앞서 지난달 8일부터 운영해 온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원의 집단휴진 예방을 위해 심각 단계 격상 이후 의료기관별로 방문을 통해 단체행동 자제를 요청하고 현장점검을 병행 하고 있다.김해시는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의 부재로 전공의 집단 사직서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김해 서부권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 2 센터빌딩 2층)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심야시간대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구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명인약국의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연중 휴무 없이 365일 운영한다. 김해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서부권역(장유) 명인약국, 동부권역 동현약국 2곳이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의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8일 개소 1주년을 기념해 국공립장유어린이집을 어린이 방역특공대 1호점으로 지정했다. 서부보건소는 이날 장유어린이집에서 방역특공대 어린이집 지정과 원생 100명을 방역특공대로 임명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방역특공대는 예방접종놀이학교 역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방역특공대로 임명해 또래 친구와 부모님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감염예방 정보를 알림장에 작성하고 어린이는 알림장 내용과 역할극으로 습득한 손씻기, 예방접종 등 감염예방 실천
지난해 김해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시민 3명 중 1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김해시보건소는 지난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1627명 중 614명이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해 금연성공률 37.6%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5인 이상 사업장이 신청한 '이동 금연클리닉' 9곳에서는 102명 중 53명이 6주간 금연을 유지해 관리를 진행 중이다.시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와 금연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김해시보건소 2층에 위치한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김해시서부보건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5~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영유아 특화보건소'라는 명성에 걸맞게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전용 건강홍보관 운영 ▲구연동화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서부소방서와 연계한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 방역특공대 발대식 ▲영유아 감염병예방 아동극과 ▲결핵예방관리 홍보관 운영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뇌행복 내행복 치매예방교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김태훈씨가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김씨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대학청년부문 인재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여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올해 지역심사와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천된 전국의 인재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0명(고등학생 50명, 청년일반 50명)이 선정됐다.김씨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사이자 대한공중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서부보건소 주관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5개 병원(복음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진영병원)과 소방서 2곳, 경찰서 2곳, 김해시의사회 등 총 12개 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지역응급의료협력체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6월 참여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응급환자 병원 이상과 적기 치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증환자 대학병원 쏠림 자제, 응급환자 응급기관에서 우선 응급처치 후 재이송 문제 등을 논의했다.시는 응급환자 병원 이송단계
김해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성인 암환자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소아암환자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당연 선정되고,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충족 시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 시 3000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현재 성인 건강보험가입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비급여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김한솜 주무관이 12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주무관은 어르신 눈 건강증진과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주무관은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안과검진비 및 개안수술비 지원, 보건복지부 연계 노인실명예방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눈 건강증진 및 실명 예방에 탁월한 활동을 펼쳤다.김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안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지자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앞두고 김해시 대학생 감염예방 보안관들이 홍보활동에 나섰다.김해시는 지난 8월 서부보건소에서 지역 2개 대학교 교수와 학생 36명에 대해 교육을 거쳐 감염예방 보안관으로 위촉했다. 가야대학교 감염예방 보안관들은 대청어린이집을 찾아 예방접종과 감염예방 활동에 참여했다. 김해대학교 보안관들은 학교 축제기간 중 교내외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2년간 독감 유행이 없다가 한꺼번에 감염자가 나오면서 1년 넘게 장기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저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은혜 주무관이 지난 8일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주무관은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주무관은 "한방실 내소진료자를 포함한 경로당 순회 진료, 중풍 예방 교실 등에서 만나게 되는 김해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개인별 건강상담과 사후관리를 제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지식을 쌓고 건강생활 습관을
김해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가 지난 1일 개최한 '2023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에서 노인복지과 강수빈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리며 최우수상을 받았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부서당 1명씩 총 82명이 참여했으며 부서 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13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들을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출제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