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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상 경남도의원 “젊은 도시 장유에 주민 안전·편의시설 확충 필요”도의원이 간다! - 손덕상 경남도의원(장유 2·3동)
  • 수정 2019.03.12 16:38
  • 게재 2019.03.05 15:36
  • 호수 412
  • 5면
  • 배미진 기자(bmj@gimhaenews.co.kr)
▲ 손덕상 경남도의원이 율하 119안전센터가 들어설 부지를 가르키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율하 119안전센터는 202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배미진 기자

 

장유지역 소방시설 태부족
율하119안전센터 내달 착공

지역 도시개발사업 난개발 우려
저밀도 공동주택 개발 요구

김해관광유통단지 사업 서둘러야
롯데, 주민 지원 아끼면 안 돼



 

손덕상(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의 지역구인 장유 2·3동은 대규모 상가가 밀집된 장유의 중심지이다. 행정동인 장유 2·3동은 각각 삼문동·대청동, 장유동·관동동·율하동·응달동·수가동을 법정동으로 두고 있다.
 
손 의원은 "장유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이다. 장유 3동의 경우 평균 연령은 31.5세다. 또 창원, 부산과 인접한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고 자랑했다. 그는 "지역에 문화·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이 곳곳에 조성돼 있지만 주민 수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은 부족하다. 급성장한 장유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되려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유 소방안전 사각지대 없어야 
"율하2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끝나면 많은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지만 소방 수요를 충당할 시설은 부족합니다.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시설을 탄탄히 구축해 관할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손 의원은 인구대비 수요가 많은 장유 119안전센터 외에 또 다른 소방시설이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 15만 명이 거주하는 장유지역의 소방 인프라는 열악하다. 김해서부소방서와 장유 119안전센터가 15만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공급에 비해 수요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손 의원은 율하2지구 초입 부분에 율하119안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착공해 2020년 완공 예정이며 사업비는 38억 원이 소요된다.
 
그는 "장유 119안전센터는 출동 빈도도 높고 인력도 부족하다. 율하와 접근성도 떨어진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율하 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많은 율하 난개발 우려
"주택보급률이 높은 율하에는 저밀도 개발이 중요합니다."
 
손 의원은 경남개발공사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사업은 율하동 455번지 일원 29만 6645㎡(8만 9735평)에 2600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4대 6의 비율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하며 2022년까지 216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택지를 조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기침체로 미분양사태에 직면한 장유지역 공동주택 상황을 고려하면 공급과잉이 우려된다. 특히 경남개발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하면 수익을 내야하기 때문에 고밀도의 공동주택을 넣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과 재산권 훼손이 불가피하다.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난개발 우려도 커진다. 개발행위는 하되 저밀도 개발이 진행돼야 한다. 이 사업은 김해시에 이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 현장을 방문한 손 의원.


■롯데관광유통단지 조속한 진행을
손 의원은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신문동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골조공사 중인 사업지를 둘러보며 조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은 신문동 17만 6000㎡에 테마파크, 호텔, 콘도, 스포츠센터, 직원숙소, 대형마트 등 6개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1996년 롯데와 경남도는 협약을 맺으면서 첫 사업을 시작했고 2005년 7월 농수산물센터, 2008년 12월 아웃렛과 물류센터를 준공하며 1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2013년 6월 아웃렛 증축, 2015년 6월 워터파크를 준공하면서 2단계 사업도 마무리했다.
 
손 의원은 "경남도 사업이지만 김해시에서 행정적 지원을 많이 했다. 사업이 오랜 시간 지체된 만큼 시에서도 상당한 손해를 봤다. 유통단지 주변도로 개설비용 등 800여억 원이다. 롯데 측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현재 스포츠센터 등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 손 의원이 율하천을 둘러보며 하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름다운 지역자원 돋보여야
율하천과 대청천은 장유 2·3동의 자랑이다. 손 의원은 "하천이 살아야 인근 상권도 활력을 얻는다. 도시미관 사업으로 덕정교 밑에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다리를 조성한다. 대청천도 아름다운 수변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침체로 율하천 인근 카페거리 상권이 많이 죽었다. 방문객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도의원의 역할은 경남도와 김해시의 가교역할을 하며 도비 확보를 책임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김해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예산이 빨리 확보된다면 지역발전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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