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효식 기수(24·10조)가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지난 1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진 'CHIA트로피'와 'SLTC트로피' 국제교류경주 우승에 이어 17일 부경8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0승을 채웠다.2016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한 이효식 기수는 그 해 '최우수 신인기수'로 선정됐으며 한국경마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302일 만에 40승을 달성,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또한 20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홍기)가 부산·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마사회가 후원하고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협업활동 분야, 창업지원 분야 2가지로 진행된다.협업활동 분야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거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경남에 소재한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 그룹을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개 그룹을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창업지원 분야는
한국 경마계를 들썩이게 했던 세르비아 출신의 페로비치 기수가 다시 돌아왔다. 2년 6개월 만이다.지난 2015년 5월 한국경마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2017년 '헤럴드경제배'를 시작으로 'YTN배', '뚝섬배', '문화일보배'까지 주요 대상경주 우승을 싹쓸이하며 당해 '최우수 기수'로 선정됐고 '베스트인기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랬던 그는 휴식기를 가지기 위해 2018년 2월 한국경마를 떠났다.주로 서울에서 활동했던 그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화이트퀸'(한·레이팅58·마주 박정재·조교사 박재우)이 지난 12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열린 제1회 '루나Stakes(L)(3세·암·1600m·총상금3억원)' 대상경주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화이트퀸은 '제2의 루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루나Stakes' 대상경주는 최고의 3세 국내산 암말 경주마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올해 처음 막을 열었다. 경주명에 붙여진 '루나'는 20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이 주요 해외 경마 시행체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경마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 '국제교류경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중국마업(馬業)협회와의 교류를 기념하는 'CHIA(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트로피' 특별경주와 말레이시아 경마시행체와의 교류를 기념하는 'SLTC(Selangor Turf Club)트로피' 특별경주가 펼쳐졌다. 두 경주 모두 이효식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경주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개최된 제15회 부산일보배(부경5경주·1200m·3세이상·혼OPEN)에서 새로운 단거리 최강마가 탄생했다. 우승마는 '도끼블레이드'(수·4세·레이팅 78·김형란 마주·박대흥 조교사)다. 경주기록은 1분 11초 8.2006년에 신설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는 SBS스포츠 스프린트, 코리아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트(Sprint)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길었던 경마휴장 기간이 끝나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첫 대상경주
한국마사회가 오는 19일부터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 입장 없이 경마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경마는 지난 2월 23일부터 중단됐다. 이후 장기간 휴장에 돌입하면서 말산업 침체, 종사자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자 산업 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마사회는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로 입장시킬 방침이다.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홍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재활승마' 공익사업을 재개했다.재활승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발달 및 뇌병변 장애 등을 가진 시민들에게 승마를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신체운동과 감정치유 등을 도와주는 활동이다.올해 재활승마는 총 3차로 진행되며 차수별로 12명의 강습생(총 36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2월 강습생 모집을 완료한 1차 강습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지난 13일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8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김정수)가 지난 17일 부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주거안전 취약 저소득 노인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전달식에는 김정수 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 이은숙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장,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진행을 도울 '뚝딱맨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정수 지사장은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
을 시작으로 , 등 탑골 명곡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최근 대중문화를 휩쓸고 있다. '탑골'은 1990년~2000년대를 유행했던 콘텐츠 혹은 이를 향유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경마계도 탑골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되면서 과거 경주영상을 보며 경마휴장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경마팬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홍기)은 경마 미시행으로 인한 경마팬들의 허전함을 달래고자 2000년대 부경을 빛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상임이사 손규호)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부산연제지사는 기존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던 소외계층 200여 명을 위해 한라봉감귤주스 250개를 지원했다. 이 음료는 무료급식이 재개될 때 급식 이용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한국마사회가 휴장하기 전 부산연제지사를 이용하던 경마고객들의 소액 구매권 성금 모금액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소비자생활협동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음식이나 운동 등이 주목을 받곤 하는데, 사람뿐만 아니라 경주마들도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활동을 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경주마들의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폐 속 깊은 곳, 혈액 속까지 침투할 수 있다. 경주로를 달려야 하는 말들에게는 치명적이다. 경주마들은 하루 평균 20~30L의 물을 섭취하면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