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명… 12일까지 모집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청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도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진영읍 소재…3월 1일 개교55년 역사의 김해 진영여자중학교가 진영장등초·중 통합학교로 신설 대체 이전돼 다음달(3월) 1일 개교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공문을 통해 "진영장등중학교는 진영여자중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신설 대체 이전"이라고 밝혔다. 또 '진영장등중학교 및 김해교육지원청은 대체 이전되는 진영여자중학교의 역사와 전통 계승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도 배포했다.도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진영여중 총동문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진영여중에 신설대체이전 관
김해 탁구동호회 인제탁구클럽 자영업자·직장인 등 직군 다양"누구나 환영, 초보 무료레슨도""어떤 운동을 시작해볼지 고민이시라구요? 다른 종목도 좋지만 탁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김해 어방동에 위치한 인제 탁구장. 중장년층으로 보이는 시민 10여 명이 둘씩 짝을 이뤄 빠르게 탁구공을 주고받으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산소 소모량이 큰 운동임에도 이들에게서 힘든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탁구장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탁구를 사랑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동호회인 '인
'소울', 5주째 저력 보여줘'귀멸의 칼날'도 팬들 몰려 추억 소환 '톰과 제리' 개봉 내달 4일 디즈니 출격 대기 올해 상반기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니메이션,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가 상영된 가운데 '소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에 오르며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 가운데 24일(오늘) 개봉하는 '톰과 제리'가 애니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총 133명 월 최대 15만 원10개월간 지원… 4월 선정양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주거, 생활비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주거독립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 가구 중 133명이다. 이 가운데 소득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25일부터 선착순 200명 대상실적 따라 최대 10만 원 제공김해시가 오는 25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차량 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시는 선착순 200대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로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모집에서 제
2년차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 생활체육·엘리트선수 육성 겸해8강 진출·전국 3위 입상 등 성과"머지 않아 김해 출신의 테니스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는 것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건강증진, 생활체육 육성 및 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2월 설립된 체육단체인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 클럽은 장유국제 테니스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체육회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설립 2년을 맞아 지난 5일 김해시테니스스포츠클럽 사무실에
방역체계 갖춘 道 야외 관광지'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선정 진해해양공원·통영 디피랑 등도김해 가야테마파크, 창원 진해해양공원 등이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춘 도내 야외 관광지를 대상으로 10곳을 선정했다. 특히 현장 심사에는 방역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여행지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가야테마파크는 면적당 수용인원제한, 방역 출입시스템, 방역관리자 배치,
소유자 자가 부담 1만 원23일까지 복지센터 신청양산시는 유실동물의 신속 반환과 유기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낮춰 반려동물 등록 가입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의무 사항으로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반려동물 소유자 부담액은 3~6만 원이다. 하지만 이번 사업의 지원을
지난해 폐업 영화관 전국 81곳매출·관객수 월평균 80% 감소팝콘 배달·게임서비스 등 활로영화업계가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고 영화들도 줄지어 개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해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영화 상영관업은 총 8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폐업 수(43곳) 대비 약 88.4% 증가한 수준이다. 또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88곳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다. 롯데
경영악화 완화 방안 등 논의고용유지지원 비율 인상키로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지청장 이종구) 관내 집합제한 업종 7개사와 함께 '음식업종 고용유지지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급격한 경영위기 상황에 놓인 집합제한 업종 근로자들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Zoom을 활용한 화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의 실업예방, 사업장의 경영악화 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구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고용유지지원제도가 집합제한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시립도서관 등서 이용가능간행물 다양 …출력은 유료양산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에게 국내 학술데이터베이스 디비피아(DBPia) 열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디비피아는 국내 각종 학술논문 및 기사를 원문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학술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 약 2000여 종의 학술분야 간행물과 약 50여 종의 전문 또는 일반분야 간행물을 제공한다. 또 공공 및 일반 전문기관의 약 500여종의 간행물도 별도로 열람할 수 있다. 이 전자학술서비스는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전자정보실, 양산시립 웅상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