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오는 26일까지 사업장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경마 시행은 중단됐지만 컨디션 유지를 위한 경주마들의 훈련은 지속되고 있다. 훈련에 조금만 소홀해도 경기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기 때문이다.이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경주마 체력 단련과 재활치료를 위해 '경주마 수영장'을 최근 개장했다고 밝혔다.외곽둘레 82m, 수심 3m, 저수량이 약 900톤에 달하는 도넛 형태의 대규모 실내풀에서 경주마들은 2~3바퀴 정도 수영하는데 운동효과는 1400m 트랙을 전력 질주하는 것과 같다. 수영 훈
한국마사회는 전국적 확산 추세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해 28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 6일 간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총 111개 경주를 모두 취소한다. 또 3월 12일까지 경마공원·지사·목장 등 전국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 등의 조치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3일부터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한 바 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임시 운영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마사회 관계자는 "계획된 경마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렛츠런파크 부경은 부서별 꽃바구니 비치, 1인 1화분 가꾸기, 대형 화훼 장식 등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부산동구지사, 창원지사에서도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화훼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특히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22일 지역 꽃 도매업체에서 튤립 5
3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매화와 개나리가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때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고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렛츠런투어를 운영한다. 렛츠런투어는 해설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약 1시간동안 경마공원의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렛츠런파크만의 색다른 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더비랜드에서 출발하는 렛츠런투어는 1000여 마리 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3월에는 4주 8일간 64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44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금요경마는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철호(32) 기수가 지난 7일 부경 10경주에서 '저스틴매직'(수·5세)과의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을 차지해 개인통산 전적 200승을 기록했다.2008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데뷔한 김철호 기수는 2010년 40승을 달성해 정식 기수가 됐고 2015년에는 통산전적 100승을 달성했다. 2018년 부경으로 옮긴 후에는 같은 해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 '돌아온포경선'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경마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김철호 기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이 운영하는 '말산업 직업체험'이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학생꿈터'(우수 진로체험처)로 인증 받았다.부산학생꿈터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부산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이번에 선정된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색 직업군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이
올해도 입춘한파가 찾아왔다. 강추위에 화재, 미끄럼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달 30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협력업체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부경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소장 10명이 참석했다. 동 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공원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재해 사전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김해 아이스퀘어호텔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31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시행되는 6경주는 아이스퀘어호텔 후원경주로 펼쳐지며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아이스퀘어호텔 후원경주는 오후 3시 5분에 출발하는 부경6경주를 대상으로 한다. 자율발매기를 이용해 1만 원 이상 마토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경품 당첨권이 랜덤으로 발행된다. 자율발매기에서 경품 당첨권을 발급받은 고객은 관람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아이스퀘어 호텔 1박 숙박권 6매, 피트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큰 추위)이 성큼 다가왔다.매서운 한파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마 1000여 마리는 매일 새벽 훈련을 한다. 부경 동물병원, 수의사, 조교사, 말관리사 등 경마 관계자들은 혹여나 경주마들이 감기에 걸릴까 말들의 몸 상태에 모든 신경을 쏟는다.겨울철 경주마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며 컨디션을 조절할까.사람이 겨울에 코트·패딩 등 두꺼운 옷을 입듯 경주마도 전용 겨울 옷이 있다. 대표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모직에 솜을 덧대어 만든 방한용 마의가 있다. 한겨울 말들이 마방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이 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2월에는 5주 10일간 86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1개가 대상경주, 60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5개는 국산·외산마 혼합 경주로 시행된다.특히 2월에는 경남신문배(3월 1일)가 예정되어 있어 경마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요경마는 1월 31일에는 부경시행 12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8개 경주가 발매된다.2월 7·14·21·28일에는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지난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Road to GⅠ 챔피언십' 1등급 경주가 제5경주(1800m)로 열렸다. 이날 경주에 출전한 경주마들은 누적 승점에 따라 국내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새해 첫 승리의 찬가는 채상현 기수의 '록하드세븐'(6세·레이팅87·라이스 조교사)이 울렸다. 경주기록은 1분 54초 8.출발신호와 함께 '킹오브에이스'(수·6세·레이팅98)가 초반 순발력을 앞세워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