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12회 브리더스컵(GⅡ·상금5억 원) 시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오는 1일 열리는 브리더스컵(GⅡ)은 국산 2세 암수마가 출전하는 1400m 경주로 한국 최강 2세마를 결정짓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마지막 3차 관문이다.이날 브리더스컵을 기념해 렛츠런파크 부경은 당일 경마공원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또한 더비랜드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어묵 등 따듯한 겨울철 먹거리를 제공한다.행사장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브리더스컵 홍보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3주 6일간 59개의 경주가 열리는 12월 경마시행계획을 27일 발표했다.12월 계획에 따르면 42개는 국산마 경주, 17개는 국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금요경마는 2일간 시행된다. 6일·13일에는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8개 경주가 발매된다. 토요경마는 1일간 시행된다. 28일에는 부경시행 10경주, 제주중계 6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개 경주가 발매된다.일요경마는 3일간 시행된다. 8일·15일에는 부경시행 6개경주, 서울중계 11개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최근 SNS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을 홍보하고 나섰다.현재 대중들에게 가장 큰 이슈로 되는 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은 사진·동영상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영향력을 가진 매체다. 1980년대 초반에서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2030 세대들은 모바일, SNS 등 정보기술에 능숙하다는 특징이 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인스타그램에서 경주마 캐릭터를 활용한 색다른 감성과 비주얼로 빠르게 젊은세대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좀
명마 배출의 산실인 제14회 국제신문배 경마대회(3세 이상·1400m·상금 3억 5000만 원)가 오는 1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수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서울과 부경의 대표 단거리 강자들이 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최근 3년간 국제신문배는 모두 부경경마가 패권을 가져갔다. 지난해 대회는 '에이스코리아'(부경)가 1위, '실버울프'(서울)가 2위, '모닝대로'(부경)가 3위를 차지했다.이번 경주는 9마리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동물복지 관련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말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馬)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산업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해외동향·제도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강연자에는 전 호주 경마시행체 CEO이자 현재 AniMark Ltd(호주 동물복지 인증 공기업)의 CEO로 활동 중인 '엘리엇 포브스'가 초청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마사회 부경본부 동물병원 수의사를 포함해 말관리사 등 경마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강의는
가을철을 맞아 '경마공원 투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고객의 발길로 온종일 북적이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말(馬)을 테마로 한 '렛츠런투어 탐방'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요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렛츠런투어는 공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승마랜드, 동물병원, 말 수영장 등 경마공원 제한구역을 개방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투어버스를 탄 고객들은 각양각색의 귀여운 말들이 사는 곳을 둘러보고 경주마들이 진료를 받는 모습, 수영하는 장면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전문 안내사
'블루치퍼'(4세·최병부 마주·김영관 조교사)가 결국 일을 냈다. 지난 9월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최초로 한국에 우승을 안긴 블루치퍼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열린 브리더스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경마팬들을 놀라게 했다. 앞선 국제대회 코리아스프린트에서의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확실히 증명하는 순간이었다.블루치퍼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린 제36회 브리더스컵 더트마일(G1·1600m·총상금 100만 달러)에 출전, 세계최고의 경주마들과 경합을 벌여 세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 순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6~27일 경마공원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산 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박람회'를 개최했다.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정기환 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등 내·외부 관계자 100여 명과 3만여 명의 고객이 박람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김정호 의원의 축사와 개최 기념 세레머니 버튼식으로 시작됐다.
부경경마의 '세이브더월드'(수·국내산·김보경 조교사)가 국내 2세 경마의 챔피언 후보자로 한걸음 다가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7일 부경 5경주로 펼쳐진 '브리더스컵(1200m·2세·국OPEN) 부경 예선'에서 세이브더월드가 1분 12초 7의 기록으로 우승 했다고 밝혔다.오는 12월 1일 부경경마에서 펼쳐지는 '브리더스컵'(GⅡ·1400m·5억 원)은 국산마 조기육성과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경주다. 27일 서울에서 펼쳐진 '농협중앙회장배'와 부경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11월에는 5주 10일간 85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3개가 대상경주, 62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20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11월 중 금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7개 경주가 운영돼 총 18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실버울프'(외국산·7세·송문길 조교사)가 2019 퀸즈투어 시리즈 세 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를 기록, 최강의 여왕마로 등극했다.실버울프는 지난 2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지사배(제6경주·GIII·2000m)에서 경주 막판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하면서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다. 지난 6월 뚝섬배에 이어 8월 KNN배까지 가져간 실버울프는 경상남도지사배까지 집어삼키며 올해 퀸즈투어 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다.우수한 암말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취지로 2012년 처음 시행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약 1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멀티비전 준공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의 의장시범으로 시작됐다. 관객들의 힘찬 박수 속에서 음악에 맞춰 각 잡힌 군무로 행진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후 행사는 멀티비전 소개, 멀티비전 전용 4K 영상콘텐츠 시청, 축하공연,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말과 가야문화가 함께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은 웅장한 음향효과와 함께 대형 멀티비전을 가득 채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