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결정 앞두고 공사 중단이달 오픈 예정 모델하우스는 무기한 연기조합원들, 공사지연·브랜드가치 하락 우려 일부에선 "교체하면 조합 분담금 상승"조합 "워크아웃 결정 후 총회 통해 결정" 태영건설이 채권단에 신청한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 결정을 앞두고 김해 외동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이하 외동재건축조합)이 시공사 교체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김해 외동재건축조합 사업장은 태영건설이 김해지역에서 시공 중인 유일한 아파트단지로 외동 705번지 일원 4만7357㎡에 지하3층~지상33층, 총 1135세대를 조성하는 공사가
김해시는 올해 김해사랑상품권을 700억원 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행액 1200억원에서 500억원(41.7%) 줄어든 금액이다.시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국비 예산 규모와 상품권 소진 시간,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발행 금액을 산정했으며 향후 국비 지원액에 따라 발행 규모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7%,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달라진 점은 전년까지 매달 발행에서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발행한다.매 분기 첫 달인 1월, 4월, 7월, 10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발행하며 설·추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1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2024년 3차년도 사업은 기술기반의 지역주도 성장 플랫폼 구축,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반 확대, 혁신 의료기기 육성을 중점에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차~2차년도에 진행된 기업 발굴 및 지원, 공유오피스 입주서비스, 시설·장비 이용 및 서비스 제공,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운영, 병원 연계 서비스 지원 사업을 강화해 성과를 확대한다.특히 홍보 및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27일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해상의 의원 및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해상공대상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증진 등 뛰어난 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제25회 김해상공대상에는 ▲대상 ㈜에스와이가스 양영배 회장 ▲우수상 경영부문 한국밸브㈜ 이태수 부사장 ▲우수상 기술부문 ㈜대력 박상근 대표이사 ▲우수상 수출부문 대창단조㈜ 박태현 이사 ▲장인상 기술부문 ㈜온일 김재훈 직장, ㈜보광 김수희 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김해지역 수출기업 29곳과 임직원 7명이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실적을 달성한 무역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출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김해시는 수출의 탑 29개사, 수출유공자 7명을 배출했다. ㈜스맥이 1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7천만불탑은 ㈜선진코리아, 3천만불은 스마트공작기계코리아, 1천만불은 경진단조(주), 한국머신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7일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지원사업의 6개 지역센터 대표로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국내 보건산업분야 성과의 공유·확산 및 혁신 주체 간 교류를 촉진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연구 인프라를 지역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보건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보건산업진흥원의 전략센터를 중심으로 6개 기관(△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전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그린백스(대표자 문세라)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팁스(TIPS)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육성하는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김해지역 스타트업이 선정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그린백스는 천연물질 유래 녹차 카테킨(catechin) EGCG 성분으로 사백신(killed vaccine)을 만드는 '천연물 기반 고면역원성 차세대 독감백신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회사는 현재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열(56~
경남 김해 골든루트산업단지에 소재한 ㈜영케미칼(대표 윤한성)이 바이오산업분야 초격차 혁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1986년 설립되어 37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영케미칼은 국내 1위 의료용품 제조기업으로 상처보호 및 오염 방지를 위한 창상피복재 포함 고기능성 의료용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고기능성 제품 국산화를 넘어 2022년에는 7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올해도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가, 30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더니 8월엔 국내 창상피복재
'부·울·경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2023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IR 경진대회가 지난달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경쟁력 강화, IR역량 제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IR 경진대회는 부울경 거점센터인 스타트업파트너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대회에는 지역 거점센터인 경남센터(스타트업파트너스)와 김해시센터(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창원시센터(창원산업진흥원), 해운대센터(세종경영컨설팅), 서면센터(크로스비즈), 부산사하센
에프디씨(주) 윤하원 대표가 '11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에프디씨(주)는 1999년 설립하여 압력용기나 산업용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과압ㆍ폭발 안전장치인 파열판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파열판은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며 국내 기계공업 및 안전장치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회사는 파열판 조립 등과 관련한 출원 및 등록 특허 41건, 디자인등록 12건, 실용신안 3건을 보유하여 특허청으로부터 글로벌 IP스타기업과
김해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용역·물품의 지역업체 수의계약률을 내년에는 9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해 김해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중은 86.99%로 전년 대비 0.72%p 감소했었다. 시는 올해부터 'MOVE Together 함께 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8월 말 기준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이 지난해 대비 건수(86.99% → 88.01%)와 금액(89.92 → 92.97%) 모두 증가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시는 단순히 비율만 높이는 데 집중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1인 견적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연
㈜유니코글로벌 김영일 대표가 '10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상했다.㈜유니코글로벌은 김해시 한림면에서 세탁기 및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서 부품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2004년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회사는 미국, 일본 등 10여개 나라에 총매출액의 90% 이상을 수출하여 창업 5년째인 2009년에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자체 기술로 기존 공법에 비해 공정 단계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인 냉각 단조공법을 개발하여 2016년 김해상공대상 기술부문 우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