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전 제품의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졌다. 이유가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앙드레 김, LG전자는 알프레도 맨디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패턴을 외관으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글래스 스크린 인쇄'라는 특수 인쇄 기술이 없다면 가전 제품에 구현될 수 없다. 글래스 스크린 인쇄는 유리처럼 매끄러운 표면에
김해의 한 중소기업이 전 세계 조류 부화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화제다.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주)오토일렉스(대표이사 배종윤). 종업원 25명이 닭을 비롯한 모든 새들의 알을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는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가 만드는 조류 부화기의 부화율은 자연 상태와 같은 95%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참고로 미국은 85%, 우리나라의 평균 부화율은
폴리우레탄 폼 26개국 50곳 수출피혁 코팅 무독성 촉매제도 유일, 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상' 수상아파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건축물과 대형 냉동 창고, 자동차, 냉장고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재가 있다. 바로 '폴리우레탄 폼'인데, 단열재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단열재 시장에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 바로 김
최근들어 '좋은 피부가 사회적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은 주 구매층이 20~30대 여성에서 중장년층 여성과 남성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화장품 업체들은 기능성 화장품 판매·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 '천
비파괴 검사 국내 최고, 방산분야서도 기술 인정비파괴 검사와 시스템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세이프텍㈜은 경남 김해시 장유면 들판 가장자리에 위치한 직원 수 13명의 작은 회사다. 하지만 기술력만큼은 누구도 얕보지 못할 정도다. 최근 개발돼 실전 배치된 최첨단 국산 어뢰 '홍상어'의 수직 발사대 비파괴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기술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순수한 물만으로 살균을 할 수 있을까? 김해의 한 중소기업이 물을 전기분해, 강력한 살균력을 갖춘 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현성E&E(대표 박호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 대표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초 개발된 'e2s-7000 살균 스프레이'는 물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뿌리면 30초 이내에 99.9%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