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김해시갑위원회 장성동 공동위원장이 킥보드를 타고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13지방선거 김해시의회 가(북부동·생림면·상동면)선거구 출마를 밝힌 바른미래당 김해시갑위원회 장성동 공동위원장이 작은 킥보드를 타고 김해의 곳곳을 누리는 선거 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위원장은 지난 30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31일부터 킥보드와 함께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선거 운동복을 입고 킥보드를 타는 모습에 행인들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장 위원장은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것은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몸으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신기하게 바라봐주시고 사진 촬영을 하는 분도 있다. 킥보드로 김해 구석구석을 누비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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