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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퇴근 '알짜 일터' 지역과 개인 발전 '일석이조'김해형 일자리가 희망이다 ② 유망 중소기업 취업하기
  • 수정 2019.02.19 16:11
  • 게재 2019.02.12 15:51
  • 호수 409
  • 3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허성곤 김해시장이 최근 지역의 강소기업들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은 장유 율하동에 위치한 인덕션 업체 ㈜올넷전자 방문 모습.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에 거주하는 윤지선(23·여·진영읍) 씨는 지난해 10월 ㈜동원플라트 생산관리부서에 입사했다. ㈜동원플라트는 플라스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진영읍에 위치해 있다.
 
윤 씨는 "면접을 보기 위해 회사를 방문했는데 근무환경이 깨끗해서 좋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임금이 높고 복리후생도 우수했다. 무엇보다 집에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입사를 하고보니 더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실제로 ㈜동원플라트는 김해시가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 중 하나이다. 1994년 설립돼 2017년 기준 약 150억 원의 연매출을 올렸다.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통근버스·구내식당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경남도가 인증한 고용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역에는 이외에도 운영기간, 매출, 근로자 수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 많다. 이번 호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주목할 만한 김해 유망 중소기업들을 소개한다.


 
자동차·로봇·바이오 업종 다양
30년 장수·연매출 1600억 기업도
복리후생 우수한 기업 상당수
市 홈피·일자리지원센터 이용을
 



■미래지향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정부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해에도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 선 업체들이 있다. ㈜월드튜브, ㈜스맥, 디케이락㈜이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월드튜브는 진례면 고모리 테크노밸리에 자리해 있다. 정보·전산화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동화시설을 자체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중장비용 유압파이프와 선박엔진용 튜브이다. 연매출 약 230억 원, 근로자 수는 104명에 이른다.
 
주촌면 소재의 ㈜스맥과 디케이락㈜은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스맥은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장비 등을 만든다. 1600여억 원의 연매출을 자랑한다. 2011년 지식경제부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300대 기업'에 선정됐고 2015년 7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디케이락㈜은 피팅, 밸브, 퀵커넥트, 튜브 등을 생산한다. 2014년 3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2017년 기준 약 530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 진례면의 유압파이프 회사 ㈜월드튜브. 사진제공=김해시


■경남도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
진례면에 있는 세원금속㈜은 자동차·선박 부품 생산업체이다. 2015년 경남도가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뽑혔다. 연매출액이 500여억 원이 넘는데 이중 수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2008년 '피스톤 스커트 제조용 금형장치 특허'를 세계 최초로 획득하며 급성장했다.

삼원동관㈜과 ㈜거산기계는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진영읍에 위치한 두 업체는 각각 2006년 500만 불 수출탑, 2014년 3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삼원동관㈜은 동파이프·밸브, 동 압연, 압출제품을 제조한다. 연매출은 700억 대에 달한다. ㈜거산기계는 건설폐기물 재활용플랜트, 특수목적기계를 다루며 1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린다.

 
■주목받는 신산업분야 혁신기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신기술 육성을 위한 지역기업들의 노력도 두드러진다.

㈜올넷전자는 지난 2012년 3월 장유 율하동에 설립됐다. 회사는 연구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며 성장기반을 다졌다. 전기밥솥의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인덕션(전기레인지) 등의 제품을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생산한다. 주 거래처는 쿠쿠전자㈜이다. 연 매출은 100억 원에 가깝다. 자체브랜드생산을 목표로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진례면에 자리한 ㈜디에프아이는 자동차부품과 체외진단기기, 미용용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소변진단키트를 전 세계 70개국에 수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신산업분야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연매출이 200여억 원에 이른다.
 
유진금속공업㈜은 알루미늄 주물 회사이다. 2016년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이듬해 400억 원 달하는 연매출을 기록했다. 2013년 환경경영 우수기업체에 선정,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 자동차·선박 부품 생산업체 세원금속㈜.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지역 중소기업 채용정보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회사를 함께 성장시켜나갈 인재를 수시로 모집한다.

㈜대현상공은 지내동에 위치한 창호부속자재·창호가공기계 제조업체이다.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제도사를 찾고 있다. 상시근로자 139명이 종사,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소기업이다. 연봉 4000만 원. 문의 055-325-6124.
 
외동 소재의 경남제일신협은 출납창구 사무원을 구한다. 금융 보험업의 비영리법인으로 상시근로자 30명이 근무한다. 연봉 2400만 원 이상. 문의 055-263-6363.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주식회사 상마는 2013년 어방동에 설립됐다. 생산품질사무원을 채용한다. 근로자 50명, 연봉 3000만 원 이상. 문의 055-338-4173.
 
주식회사 실바트는 상품기획을 담당할 MD(merchandiser)를 모집한다.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바트는 가정용 비전기식 조리 기구를 제조하는 회사로 어방동에 자리해 있다. 연봉은 2500만 원 이상이다. 문의 055-313-1620.
 
자세한 구인정보는 김해시 취업정보 홈페이지(biz.gimhae.go.kr) 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055-330-34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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