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심근경색 등 대표 질환국내 사망원인 2위…돌연사 주범젊다고 방심 말고, 예방에 최선을한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나들이나 독서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반면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때 주의해야할 질환이 바로 심혈관 질환이다. 계절 변화에 민감한 심혈관 질환은 겨울철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환절기가 더 위험하다. 큰 일교차 때문이다. 우리 몸이 급격한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혈액 응집력이 높아지고 이것이 혈액순환을 방해해 심혈관 질환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지난달 28일 율하중 2층 스마트실에서 '가족 낭독 발표회'를 열었다. 율하중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다독다독 율하인'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독서 참가자들은 매월 가족독서노트를 작성했다. 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족독서노트를 발표했다.
진영도서관(관장 이명자)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과학실험 △교과서 속 책 놀이 △코딩 개념 길라잡이 등으로 구성됐다. 진영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지난 2일 2018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은 김해교육지원청 직원 125명이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작했다. 신 교육장은 "지난해는 행복교육지구, 마을중심학교 운영 등 성과를 냈다.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김해 교육을 완성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2018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해 2018 경남교육 실현 방안을 찾고, 협력하는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 교육감은 "올해는 아이들 교육에 중심을 두는 책임행정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운초등학교(교장 박형자) 경운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희정)는 지난달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학부모, 교사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연주회에서는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곡인 '초승달의 춤', 클라리넷 협연, 트럼펫 협연 등이 연주됐다. 타악기 앙상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됐다.
대청중학교(교장 하영익)는 지난달 28일 '선비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비 인성체험은 지혜 공부, 실시 실습 등 3시간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퇴계 선생의 가르침, 선비의 지혜, 인사 예절 등을 배웠다. 하 교장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배례법을 정확하게 배웠다. 학생들의 선조의 옛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정중학교(교장 박낙곤)는 지난달 28일 '느티나무제 열린마당'에서 얻은 수익금을 활천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느티나무제 열린마당은 지난달 22일 삼정중에서 열린 축제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판매하고, 다트 게임 등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70여 만원을 활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활천동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주니어 학문사(대표 김창환)는 지난달 28일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에 전자영어도서 50세트를 기증했다. 김 대표는 "도서들이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는 도서 기증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신 교육장은 "이번 기증으로 김해지역 학생들이 쉽게 영어를 접할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월산초등학교(교장 장애란)는 지난 4~8일 '월산꿈자람 배움 공책 전시회'를 열었다. 꿈자람 배움공책은 학년별 수준에 맞게 바른 글씨, 배움 목표를 스스로 써보기 등을 쓰는 활동이다. 전시회에는 학급별 6명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한다. 장 교장은 "배움공책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수준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림초등학교(교장 손춘자)는 지난 7일 학교급식소 등에서 '제8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생림초는 2010년부터 김장담그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생림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서시연(6학년) 양은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해 김치를 만들어보니 보람됐다"고 말했다.
경운초등학교(교장 박형자)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지난 8일까지 '교류분석 부모훈련(TAPT)'을 운영했다. '교류분석 부모훈련(TAPT)'이란 교육의 초점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것에 두는 부모교육이다. 김옥희 전문상담사는 "이번 교육이 자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초등학교(교장 하성신)은 지난 7일 '최종득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최 시인과 함께 시를 직접 써보는 등 활동을 했다. 김신솔(4학년) 양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라는 영역을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해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6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기증한 의류·도서·가방·장난감 등 총 3천 500여 점의 물품들이 판매됐다. 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동중학교(교장 박삼수)는 지난 5일 김해시노인통합지원센터에 김치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김치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김해행복교육지구 '꿈키움지역중심 마을학교프로젝트 텃밭가꾸기'에서 키운 배추, 무, 파로 만든 것이다. 윤재현(2학년) 군은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김치를 기증하니 보람있다"고 말했다.
봉명초등학교(교장 박환식)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봉명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도서관 운영과 함께 책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상영, 두 배로 대출, 연체자 해지, 큰 책과 원화전시, 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영운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달 24, 27일과 지난 1일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해양환경교육원 찾아가는 해양 환경 이동 교실 체험에 참여했다. 화물트럭을 개조한 이동 교실에서는 갯벌 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 등 4가지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호영)는 지난 4일 뉴질랜드 기술교육대학 유니텍(UNITE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건설공고는 앞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기능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 교장은 "해외 취업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학생들이 해외취업, 외국 기술교육에 많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진)은 지난 2일 우암초등학교 급식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산업 따끈한 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학교조리봉사대와 김장김치 나눔 대상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만들었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개별 포장해 교육복지사가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가 제4회 '2017 눈뫼 허웅 선생 추모 한글사랑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16일 외동 나비프라자 4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늦깎이부, 여성부 부문에서 25명이 수상했다. 시상은 류순식 사장과 한글학회 하치근 이사가 담당했다. 장원을 받은 고등부 이지민 양은 "장원을 수여받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한글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