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본회의 투표서 찬성 234표 반대 56표헌법재판소 내년 6월 초까지 탄핵여부 결정김해 시민들 "당연한 일…국민 힘 대단해"국회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했
외국인들이 범죄 관련 상담을 하거나 통역 서비스를 받으면서 휴식도 할 수 있는 치안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외국인거리(로데오거리)도 있는 동상동에 지난 6일 '김해다문화치안센터'가 문을 열었다. 다문화치안센터는 기존의 동상치안센터 139㎡를 새롭게 단장해 만들었다. 김해시가 리모델링 비용 6500만 원을 지원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지역산업체, 관계기관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NCS(국가직무표준) 성과 확산 산·학·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벌이 아니라 실력과 능력을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NCS를 이해하고, 이를
지난해 김맹곤 전 김해시장 시절 발생한 각종 비리 탓에 김해시 공무원들의 올해 청렴도 순위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7일 전국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2015년 7월~지난 6월의 1년을 '측정 대상기간'으로 삼아 총 23만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6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의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 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김해 어린이들은 올 겨울방학에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눈썰매 타기 등 눈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8일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종합놀이시설인 가야무사어드벤처 일원에 대규모 눈놀이 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눈놀이 광장의 면적은 3300㎡다. 지난 1~2월에 개장했던 면적(753㎡)보다 4배
김해시는 8일 "내년 6월 진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완료를 앞두고 이달 중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진례면 고모리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건설공사다. 이 사업에는 국비 93억 원, 지방비 28억 원, 수계기금 12억 원, 원인자 부담금 320억 원 등 총사업비 453억
허성곤 시장, 8일 '교통난 해소대책' 발표단·중·장기로 나눠 도로 확장·개선 등 추진김해시가 극심한 혼잡을 빚는 시내 및 외곽 지역의 도로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까지 1조 3000억 원을 들이는 도로망 구축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김해시는 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허성곤 시장 및 관련
진술서 "청탁해 취업, 월급 선거자금 사용" 작성공판에선 "수사관이 쓰라고 했다. 강압적" 주장재판부 "변호사가 증인 미리 만나는 게 적절한지" 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맹곤 전 김해시장의 두 번째 공판이 7일 오후 3시 부산지방법원 453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 전
7일 오후 2시 35분께 김해 어방동 15층 복합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3~15층이 전소했다. 불에 탄 잔해물이 밖으로 떨어지며 건물 벽면 일부가 타기도 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중학생 6명의 ‘불장난&rsquo
12~16일까지 신청·참가비 무료동부도시보건지소는 '2017년 제1기 활력운동교실' 참가자를 오는 12~16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운동 실천 능력을 향상시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60세 이상 참가자는 근력운동을 포함한 '스트레칭 교실'과 '요가교
중앙암등록본부 ‘암 통계 분석’여성담낭암 시기별 2~5위 기록간암은 남녀 모두 상위 20% 안“역학조사 통해 원인 파악해야”김해 지역의 '담낭암 및 기타 담도암'과 '간암'의 발병률이 전국적으로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담낭암 발병률은 전국 상위 5개 시·군&
시, “사업비 축소 위해 방안 검토”학부모·학생·동문회도 반대 의견김해건설공고가 예산 문제로 10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가야 역사·문화 복원정비 2단계 사업(가야사 2단계 사업)' 예정지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해시가 사업비 축소를 위해 제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데다 학교
봉명중 ‘지역 프로젝트 체험의 날’학기 중 배운 가야사·화포천 등2~3학년, 교실·강당서 발표·전시"얘들아, 이거 한 번 보고 갈래? 우리가 살고 있는 김해가 어떤 곳이냐면 말이야…." 지난 1일 봉명중(교장 김진두) 강당은 시끌벅적했다. 강당 곳곳에는 김해를 설명해
지난달 30일 외동 호프집 화재골방 생활하던 아빠, 아들 숨져"큰일났어요. 호프집에 불이 났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2시 33분쯤 김해동부소방서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외동 먹자골목의 7층 건물 3층 주점(호프집)에 불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건물 5층에 있던 사람이 화재 발생 사실을 알고는 김해동부소방서에 신고를 했습
지난 4일 김해세계크리스마스 축제크리스마스를 3주 앞둔 지난 4일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동상동 로데오거리의 어둠을 밝혔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했고 어린이들은 불빛을 따라다니며 즐거워했다. 김해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의환)가 '별을 따라가는 아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하는 '제4회 김해세계크
는 지난 1일 창간 6주년을 맞은 데 이어, 이번 주에 '지령 300호'를 찍어냈다. 이를 기념해 1~299호의 1면 머리기사들 가운데 '톱 20'을 선정해 소개한다. 2010년 12월 8일 / 신세계 특혜논란 의식 명분 쌓기 들어갔나-시외버스터미널과 신세계, 이마트 건립 문제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온 나라가 요동치고 있는데 한가롭게 인도에 다녀왔다. 사실 한가롭다는 건 어폐가 있다. 최근 몇 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인제대 박물관대학이 기획, 운영했던 마지막 일정이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주관자로서 현지답사까지 인솔할 책임이 있었다. 인도, 인도의 사람·역사·문화를 다룬 강의를 1년이나 듣고 두 차례 독서토론회, 음식&m
생활필수품이나 반찬거리를 살 때는 전통시장보다는 주로 대형매장을 이용한다. 주차장이 잘 돼 있어서 차를 몰고 가기도 편한데다가 한 곳에서 쇼핑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른 이유도 있다. 대형매장 식료품이나 제품들이 전통시장보다 다소 비쌀지는 모르겠지만 정가를 지키기 때문에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전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러 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