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재생 용역 최종보고회’“원도심 방치하면 고사 가능성”인프라·문화 등 5대 사업 추진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현동·동상동·부원동의 주민협의체 대표들과 이주민협
정산장학재단(이사장 윤진한)은 지난 7일 경남과학고와 김해외고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정산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52명에게 총 1억 1600만원 규모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각종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재들이다. 1999년 과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정산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대학생 50명에게
영운중(교장 양희숙)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한 톨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집에서 쌀 한 봉지씩을 가져와 교문 앞에 설치한 나눔 바구니에 기부하는 행사였다. 양 교장과 대표학생들은 학교 인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쌀을 전달했다. 쌀은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독거
‘고용사업장 지도·점검 실적보고’기업체 절반 ‘근로 관련법’ 위반양산지청 “안전보장 행정력 집중”김해의 외국인 근로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데다, 개조 컨테이너를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
진영중앙초(교장 김법곤) 전교어린이회는 지난 5~9일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전교어린이회 회의에서 결정했고, 전교어린이회 임원과 각 학급 봉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매일 등교시간을 이용해 성금을 모금하면서 기부·나눔 확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법곤 교장은 "진영중앙초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
봉명초(교장 화성원)는 지난 5일 대한손상예방협회 강사를 초빙해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자 발생 4분 내에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인형을 이용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하는 요령을 배웠다. 학교에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김해대곡초(교장 김정희)는 지난 3일 경남육상경기연맹 주최로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키즈런 페스티벌' 경남 예선에서 우승해 경남대표로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키즈런 페스티벌'은 초등학생의 체력 증진을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육상을 놀이 형태로 바꿔 보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해대곡초는 7개 학교가 출전한
200만 개 분노의 촛불이 타오르는 혼란을 틈 타 중국은 한국의 사드배치를 빌미로 대국답지 않은 옹졸한 통상 규제의 벽을 높이고 있다. LG와 삼성의 배터리 모범규준 4차 인증 탈락, 한국행 중국 단체관광객 전년 대비 20% 축소 지시, 한국 연예인 중국 내 공연 금지, 한류 콘텐츠 중국 내 방영 전면 금지,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관세 재조사, 식품&mi
▶중진공, 내일채움·청년내일채움공제 접수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동부지부장 김성규)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내일채움공제'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접수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최소 2000만 원의 기금을 기업과 1 대 2 이상 비율로
1~3학년 단계별 꿈 프로젝트 진행진로발표, 초청특강 등 프로그램도과목 특성 맞춘 ‘교과 교실제’ 운영학생 자율 참여 높여 교육효과 최고지난해 수도권·국공립대 185명 진학매달 두 차례 ‘수업 없는 날’ 실시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 시끌“마음 따뜻한 율하인 양성에 최선”&quo
실직자 일자리 주선·진로탐색 기회 제공고용·복지·서민금융 서비스 한번에 해결다양한 취업프로그램 통해 자존감 높이고실업급여 설명회 개최해 중요 정보 전달인력난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구직자 연결나이 제한으로 취업 어려운 중장년층 기회초겨울 바람이 제법 차가웠던 지난달 30일 부원동 김해복지복지플러스센터 2층 소회의실에 구직
산 정상 평지 부분 둘러싼 테뫼식 산성삼국시대 조성, 고려·조선 때 축성·개축우물터 4개 있어 전란 때는 오래 항전박위·정현석 부사 등 비각 모신 충의각허왕후, 바다에 감사하며 세운 해은사대왕전엔 현존 최고 수로왕 부부 영정넓은 김해평야, 유장한 낙동강 발 밑에선조 땀냄새와 넉넉한 지역모습 인상적운 좋으면 숲 가르는 고
3월부터 ‘노브레이크-끼’ 진행10개 팀 골라 100만원씩 지원페스티벌, 교류 워크숍도 개최김해문화재단이 올해 진행한 시민동아리 활성화사업이 큰 성과를 거둬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노브레이크-끼'라는 주제로 시민 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진행했다. '노브레이
부산 뮤지컬극단 ‘끼리프로젝트’21~25일 비언어극 ‘몽키 댄스’부산의 뮤지컬극단 '끼리 프로젝트'는 오는 21~25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비언어극 '몽키 댄스'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부산국제연극제 경쟁부문인 '고 월드 페스티벌(Go World Festival)
초대작·여행기에 회원작품 수록김해문인협회(회장 김근호)는 최근 29호를 발간했다. 올해 은 '초대문인 작품', '여행기', '철학과 미학 그리고 문학' 등 3개의 특집 코너와 회원 47명의 작품을 담았다. '초대문인 작품'에는 현대시조시인 10
수필 28편 담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 시간여행자의 수첩 속에 향기로 머문다.' 가야여성문학회 나갑순(61) 회장이 최근 산문집 를 펴냈다. 1992년 수필집 이후 24년 만이다. 나 회장은 영남여성문학회 '모시올'에서
학성·당리·오룡·강변마을 논농사 거점지IMF 이후 공장 대거 유입, 롯데골프장 운영 원주민, 환경오염 물질 배출로 고통 호소삼정터빈, 동성TCS 등 다양한 공장 입주대형트럭, 출퇴근 차량 증가로 도로 마비마을진입 도로, 송현리 군도 확장 제자리내년 산단 공사 재개 예정 불편 가중 우려시 “경남도 심의서 통행량
순수문학단체인 포엠하우스(회장 이병관)가 14번 째 동인시집 (출판 컴디자인)을 출간했다. 포엠하우스는 2000년 창립해 이듬해 첫 시 낭송회를 연 뒤 2002년부터 매년 동인지를 발간했다. 올해는 이 회장을 비롯해 유행두, 박상길, 정보암, 김진대, 김미희, 양민주 등 동인 7명이 시 65편을 실었다. 올해 시집의 제목 '화락
▶우리동네사람들 영화수다방장유의 시민단체 '우리동네사람들'은 독립영화를 보기 힘든 김해시민들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관동동 카페 마벨에서 '제19회 영화수다방'을 연다. 이번 수다방에서는 영화 '자백'을 상영한다. 문의/055-338-1904.▶김해문화의전당 장사익 공연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2일 오후 7
지난 7월 부산시와 1400원에 합의여론 수렴 않고 내용 공개도 안해“승객 감소, 시민 반발 역효과 우려”김해시와 부산시가 1200원인 부산김해경전철의 기본요금을 새해부터 200원 인상하기로 지난 7월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부산시는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인상 사실을 널리 알린 반면 김해시는 여론 수렴은커녕 요금 인상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