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창단·15명 활동둘째·넷째 화요일 아빠 교육퇴근시간 서둘러도 보람은 커육아와 살림으로 지친 주부들, 힘든 직장일로 아이들을 돌볼 기력조차 잃은 엄마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남편이 퇴근 후에 아이와 조금만 놀아줘도 살만 할 텐데…." 하지만 남편 혹은 아빠들도 할 말이 많다. 치열한 경쟁사회
2008년 8월 창립·40여 명 활동무료로 탁구장 대여·회비 저렴연중 있는 회원나들이도 즐거워"우리는 탁구 연습하러 소방서로 갑니다. 한번 따라와 보시겠어요?" 지난 6일 오후 6시 '진영탁구동호회' 허영욱(48) 부회장과 함께 진영읍 진영리에 위치한 진영119안전센터를 찾았다. '통통….' 진
지난달 창단한 라틴댄스 동호회김해서 10여 명 활동타지역 활동하며 동호회 홍보라틴댄스는, 오랫동안 색안경을 낀 시선에 갇혀 있었다. 카바레에서나 추는 춤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MBC의 '댄싱 위드 더 스타'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일반대중들 사이에서 라틴댄스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를 보면서 한 번쯤 라틴댄스를 배워보
2007년 결성된 중견작가 모임회원 18명, 매월 정기 출사찍은 사진 수업 자료로 활용키도한 장의 사진 속에는 하나의 정지된 동작,하나의 풍경만이 존재하지만, 그 속에는 수없이 많은 기억들이 담겨 있다. 기억의 파편들을 끄집어내어 그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억하도록 하는 게 바로 사진이다. 사진은 또 사람들 사이에서 적극적인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01년 9월 창단 36명 활동공원서 개별운동하다 의기투합아마추어 마라톤 동호회 만들어구산동과 대성동, 내동, 외동. 이들 동의 공통점은? 인근에 해반천을 두고 있고, 김해의 대표 공원으로서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연지공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김해연지마라톤클럽'은 개인적으로 연지공원에서 자연을 호흡하며 건강한 신체를 가꾸던 사람들이 우연한 기회에
2011년 창단·50여명 활동바다·번개 수영으로 실력 향상달빛·생존수영 등 이색 체험도"실내수영장은 좁아요. 오랫동안 수영을 해왔는데, 실내수영장 수영은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수영에 도전하기로 했죠. 바로 핀수영입니다!" '김해핀수영동호회' 최정환(41) 회원은 요즘
2011년 창단·17명 활동둘째주 토요일 정기 출조신입회원에 기본장비 분양"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팔뚝만한 참돔, 돌돔과 한판 기 싸움을 하는 재미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특히 요즘에는 돌돔과 뱅에돔 입질이 꽤 옵니다. 어때요? 주말에 한번 같이 바다에 나가보시겠어요?" 지난해에 창단된 '김해 피싱&프랜드'
1992년 창단·300여 명 활동매월 1·3주 일요일 산행총 453회 산행·조직력도 튼튼등산은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최근들어 경기침체와 주 5일제 근무 확산,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여파인지 산악회에 가입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주말이면 산에 오르고, 정상
2008년 창단 80여 명 활동3년만에 회원 4배 늘어재미 중시하며 우정 다져"살도 빼고 근력도 키우고 싶은데 어디 좋은 스포츠 동호회가 없을까요?" 의 동아리 탐방 코너 '모꼬지 세상 속으로'를 1년 넘게 취재하다 보니 주변사람들로부터 동호회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자주 들어온다. 특히 '노출의 계절' 여름이
1998년 창단·23명 활동매년 가을, 다음해 읽을 책 정해시·기행기 수록한 책도 펴내'책의 내용을 기억하려 애쓰지 말고, 다만 기분 전환 삼아 읽는 게 가장 훌륭한 독서법이다. 이런 독서생활은 우리들의 정신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한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평론가인 알랭(Alain)의 명언이다. 독서 습관은 삶을 여유롭게 하
2009년 5월 창단·30여 명 활동별도 동력없이 바람타고 활공패러글라이딩 스쿨도 운영독수리처럼 하늘을 비상하고 싶은 꿈. 그러나 누구나 꿈만 꾼다. 하지만 작정하고 찾아 나서면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멋지게 하늘을 날 수 있다. 푸른 하늘이 펼쳐진 5월.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번에 소개할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에 주목하
2009년 구성 88명 활동직장인 주축 일본어 고수들 많아영상물 이용해 일본어와 친해져지난달 25일 오후 8시 장유면 무계리에 위치한 장유성당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이 늦은 시간에 성당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을 따라가 봤다. 이들이 모인 곳은 성당 안 작은 학습실. 10여 명의 사람들이 둥글게 앉아있었다. 한 사람이 일본어로 대
2010년 결성 30여 명 활동가입조건은 BMW 바이크 소유전문직·기업인 주축, 해외 라이딩도눈부신 태양 아래 부서지는 파도 소리 말고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제주도의 바닷가. 별안간 지축을 흔드는 기계음이 철 이른 피서객들의 게으른 아침을 부순다. 줄지어 늘어선 바이크들이 질주를 재촉하며 토해내는 기염이다. 10대가 넘는데 하나도 같은 게 없다
2009년 창단 11명 활동성인여성, 중·고생 등이 주축거리공연·봉사공연도'춤추는 요가'라 불리는 밸리댄스는 허리와 엉덩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흡을 깊이 하기 때문에 복근과 내장에 이르기까지 운동 효과가 탁월해 웰빙시대에 걸맞는 댄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복부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들한테 '강추'할
2006년 창단 100여 명 활동장애인·비장애인 모두 가입 가능오는 9월 이웃돕기 바자회 열 것"몸이 불편한 장애인 여러분, 집에만 있지 마세요. '장사모'가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겠습니다." 지난 2006년 11월 창단된 장사모(장애인을 사랑하는 모임)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2007년 7월 창단 80여 명 활동매주 수·금, 주말 라이딩 진행한달 과정 지도 프로그램도 운영따뜻해진 기온 때문일까? 요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자연을 벗삼아 체력을 기를 목적으로 자전거를 탄다고 말한다. 이왕 자전거를 즐기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참에 MTB동호회에 가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로 산
2003년 결성돼 40여 명 활동목요일 마다 내동서 정기연습오늘 8월 정기연주회 계획지난 24일 오후 5시, 연지공원 실내체육관 옆 광장. 색소폰을 맨 사람들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길을 걷다, 자전거를 타고가다 무대 앞에서 멈춰 섰다. 아이의 손을 잡고 온 가족도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여든 인파로 광장이
올해 초 창립 20여명 활동인제대 약용식물관리사 4기 주축무분별한 약용식물 채취 없어야바빠야 하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는 스피드가 꽤나 중요하다. 빨리빨리 일을 처리해야 다음 일을 할 수 있다. 일을 잘 하기라도 하면 더 많은 일이 주어진다. 쉴 수 없게 만든다. 주변을 돌아볼 수 없게 만든다. 김해에는 '산들초동'이라는 동호회가 있다. 매월 산에
1991년 창단 20여명 활동평일 오후 6시 모여 수화 연습음악 맞춰 수화로 노랫말 전달"사랑의 마음, 수화로 전해요" 지난 6일 인제대학교 학생회관(늘빛관) 앞마당에서는 인제대 동아리 박람회가 열렸다. 동아리 박람회는 매년 3월 초 열리는 대학행사로, 새내기들을 동아리에 가입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동아리 홍보의 장이다. 시끌벅적한 분위기
2006년 창단 30여명 활동30·40대 직장인 주축동계 1부 리그서 3위 입상도"경기조작? 우리는 그런 거 몰라요. 함께 즐기고 이기면 행복할 뿐입니다." 김해지역 야구동호회 '뉴페이스야구단'의 포수 오상봉(42)씨의 말이다.지난 4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뉴페이스야구단' 회원들은 장유 조만강구장에서 구슬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