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은 예술성이 있는 식물이죠. 난을 즐기는 사람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경험합니다. 난을 키우면 난의 향기에서 오는 고귀함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김해지역 난 애호가들의 모임인 김해난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정진호(51·대성동) 회장이 난을 어루만지며 환하게 웃었다. 김해 지역 난 관련 단체들의 모임인 김해난연합회는 지난
조선시대 경상·전라·충청 등 3도 수군의 지휘 본부였던 삼도수군 통제영이 복원을 마치고 지난 1일 정식 개관했다. 복원 통제영의 주요 부속 건물 현판, 주련(기둥에 세로로 쓴 글씨) 등의 서각 작업은 김해공예협회 장용호 회장(사진)이 맡았다. 현판의 단청 작업은 김해공예협회 회원인 후불탱화 작가 박영주 씨가 맡았다. 통제영 복원의
4년 전 NGO 세계여행 이야기 담아SBS방송국 입사 교양국 PD 근무"무거운 주제지만 쉽게 공감해주길"(이동원 지음, 예담 펴냄)이 '2014 김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김해시와 김해의 책 추진협의회는 '2014 김해의 책' 주제를 '지구 공동체'로 정한 뒤 추진협의회 위원들의 후보 도서
▶김해문인협회·인제대 문학특강 김해문인협회와 인제대학교 기초대학은 문학 특강을 공동주최한다. '신화의 영웅과 서사시의 영웅'을 주제로 이태수 교수(인제대 인간환경미래연구원장·전 서울대학교 대학원장)가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을 통해 신화시대의 영웅을 새롭게 조명하고 인간의 참모습을 돌아보는
▶김해기적의도서관 태교 프로그램김해기적의도서관은 태교 프로그램 '너는 기적이야'의 1기 회원을 모집한다. 예비 엄마들이 뱃속의 아기와 함께 좋은 책, 좋은 생각,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기간/4월 7일~6월 16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대상/임산부 15명 △장소/김해기적의도서관 2층 모둠토론방 △참가자 접수/24~28일
부산은행 경남사랑봉사대(대장 빈대인 부행장) 대원 50여 명은 지난 5일 김해의 관광 명소인 김해천문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장유2동(동장 박종주)은 지난 14일 대청동 롯데마트에서 쇼핑객들에게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붙여주는 '신분증 도로명 표기 순회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방동의 삼계탕전문음식점 사헌(대표 차욱)은 지난 14일 개업 4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삼계탕 200그릇(260만 원 상당)을 대접했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흥진) 직원들은 지난 14일 봉황동 노인복지회관에서 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률)은 지난 11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보건업무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학교 보건 기본방향 연수 및 학교 내 결핵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 직원들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삼방동 삼방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 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0일 가야고·분성고에 장학금 전달제2 창립 의지로 장기 발전 계획 마련권순봉(58·삼정동) 회장이 이끌고 있는 김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가야고등학교와 분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해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지역 고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2012년까지는 매년 1천만 원을, 2012년부터는
최근 봉하마을서 회원 1천 명 창립총회현실 정치와는 거리 … 지역주의 타파 매진"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 깨어있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잇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모임입니다." 노무현재단 경상남도지역위원회 김해시지회 박상윤(57·내외동) 지회장
광주 '나눔의 집' 갔다 영화 제작 결심후원금 모아 만드는 '국민 제작 방식'"할머니들의 아픈 이야기 담아내고파""위안부 할머니들이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국민 제작 참여 방식인 영화 '수요일'의 수익금을 모두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들에게 헌정할 계획입니다." 지난 7일 김해문화원 강당에서 열
말레이시아 대학서 2년 교수 활동평생교육사 실습 중 복지회관 인연김은아 전 말레이시아 MMU대학 한국어교수가 ㈔김해여성복지회 산하 김해여성복지회관의 신임 관장이 됐다. 김해여성복지회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 관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그는 오는 2016년 2월 8일까지 3년간 김해여성복지회관 최고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김 관장이 김해여성복지회
통영구치소 김광호 씨의 편지한때 실수로 4년째 수감생활"<김해뉴스> 보며 고향 소식 알고파"<김해뉴스>에 다양한 사연의 편지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동면 수안마을 노인회 김영진 회장(<김해뉴스> 2월 12일자 1면 보도)이 물부족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오고, 노르웨이에 사는 한국인 입양
▶힐링 철학자 강신주 특별강좌김해시는 힐링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초청해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제308회 시민교양 강좌를 개최한다. 강 박사는 이성과 감정에 관해 고민하고 현실에서 부딪히면서 깨우친 본인의 철학을 48개 주제로 요약 설명한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나만의 소중한 감정을 잘 가꾸고 보듬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문학
▶'김해시민·명사와 함께하는 분청' 참가 시민김해분청도자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김해시민·명사와 함께하는 분청'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21일 △발표/28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연락 △활동 내용/초벌접시에 개성 있는 글이나 그림 등을 적은 뒤 소성해서 전시. 참여 시민 선정 후 작업일자 공지 △신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지난 2일부터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자매대학 재학생 9명을 초청해 한국어 수업을 듣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캠프를 2주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여성의원(원장 민유선)은 지난 4일 김해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쌀2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쌀은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