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원봉사단 조숙자 회장 취임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도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원달)는 지난 18일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20년간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을 비롯해 긴급 재해재난 복구활동, 지역 행사·축제 봉사활동, 급식봉사, 교통봉사 등에 앞장서왔다.이날 이·취임식은 2018년 협의회의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당선증·임명장·위촉장 수여,
서부노인복지관에 창구 개설50~64세 신중년 채용·배치 김해시여성센터는 신(新)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김해 서부권의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알선에 나선다.김해시여성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주최하는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공모'에 '서부권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알선'사업이 선정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알선사업은 김해시 장유 전역과 진영읍, 진례면 등 서부권역의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고용정책의 하나로 구인·구직상담, 취업연
인제대학교(총장 김성수)는 15일 본교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제3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7명, 석사 184명, 학사 1958명 등 총 2179명이 학위를 받았다.컴퓨터공학부 옥영진 씨가 학사과정 전체 수석을 차지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융합의과학 박사과정 우얀루(WU YANRU) 씨가 대학원생의 연구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인제학술대상'을 수상했다.인제대 김성수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사회를 향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열정과 끈기로 사회로 당당히 나아가기를 바란다. 그동안 갈고
한국예총 김해지회(회장 김성훈)는 김해예총회관 3층을 사용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대성동 김해관광안내센터 건물 내에 위치한 김해예총회관 3층은 약 20평이다. 지역 동호회 연습공간이나 공연, 전시, 강연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소액의 분담금만 내면 주 1회 사용할 수 있다. 시간대는 오전 9~12시, 오후 1~5시, 오후 6~8시다. 김해예총 관계자는 "김해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예총 사무국(055-311-7621)에 하면 된다. 김해뉴스
지식인 9명 과학·역사 등 강연열하일기 완독모임 참가모집도"우애와 연대의 마음으로 준비한 2박 3일 인문강의 축제에 초대합니다."김해 내동의 인문학 공간 '생의 한가운데'(대표 박태남)는 오는 22~24일 '제4회 생가 인문강의 축제'를 개최한다.행사 첫째 날인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한국영상영화치료 배정우 학회장의 '영화치료, 감상과 치료의 경계' 강의가 열린다.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의 4개가 이어진다. 이날 첫 강의는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의 '무한한 원인들'이
식용유 화재엔 K급 소화기 필수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주방용 소화기가 필수적이다.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의 기름으로 인한 화재에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주는 주방
지역아동센터·백혈병소아암협회아동 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원인제대학교(총장 김성수)는 김해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김태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와 각각 28일 인당관 총장실에서 음악치료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지역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는 2017년 12월 개소해 특수 아동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음악을 이용해 치료적 도움을 제공해오고 있다.인제대는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으로 김해지역의 저소득층·편부모·조부모·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음악치료 프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삼문동 주민 김상기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 기탁했다. 이어 25일에는 장유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28일에는 신문동에 위치한 외식1번가 프리미엄(대표 조현진)이 갈비탕 150세트(2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갈비탕은 장유 1·2·3동에 각각 50세트씩 배부됐다.한편 기탁된 성품금은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김해 '주가모'(주거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모임)와 칠산서부동 청년회(회장 하상호)는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장애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집수리 봉사는 주가모와 칠산서부동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찌든 때와 곰팡이로 오염된 비위생적 주거환경을 장판 교체, 씽크대 청소, 마당 쓰레기 정리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주가모의 박무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주가모와 청년회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
한울타리가족봉사단 정기총회지난해 성과 발표·새 결의 다져한울타리가족봉사단이 지난 20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행사는 우수봉사자에 대한 유공표창을 시작으로 2018년 활동평가 및 2019년 연간계획 소개,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현재 총 103가족 374명이 소속돼 있다. 2004년 1기 발대식을 갖고 15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손영순 작가, 지역 홍보도서 펴내해반천·슬로시티·유적지 등 소개 지역 동화작가 손영순 씨가 '가야왕도' 김해를 홍보하는 전자책 '우리나라 역사설화길-해반천 따라'(도서출판 영주)를 펴냈다.손 작가는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장영주 소장과 함께 66쪽 분량의 김해 홍보도서를 제작했다.한국문인협회 회원인 손 작가는 환경에 관심이 많다. 그는 2016년에 자연 사랑을 담은 환경 동화집 '달맞이꽃의 행복'을 펴내기도 했다.책은 김해의 명소인 해반천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손 작가의 동시작품 '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 회원과 학생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주촌면 내삼천, 장유 대청천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촌면과 장유 시가지내, 도로변 곳곳에 산재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특히 내삼천과 대청천변 수풀 속을 샅샅이 살피며 묵은 쓰레기까지 모두 제거했다. 전체 약 3톤의 폐기물과 쓰레기가 수거됐다.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설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김해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