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길을 잃은 반려동물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또한 비자발적으로 아픈 이별을 경험한 유기 동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입양 희망자를 찾습니다. 김해 곳곳에서 발견된 이들은 현재 부산 강서구 (사)유기동물보호관리협회(051-971-6208)가 임시 보호하고 있습니다. 연락하시면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 경남-김해-2018-01330품종 한국고양이 / 성별 미상체중 1.5㎏ / 출생 2018년발견 김해시 김해대로 2635번길특징 뒷다리 부상 공고 경남-김해-2018-01329품종 믹스견 / 성별 수컷체중 6㎏ / 출생 2
Q. 아기 푸들 1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어릴 때 교육을 잘 시켜야 커서도 말썽을 안 부린다는데 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A.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후각과 통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후 2주부터 눈이 열리고 귀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이 때부터 주변환경에 대해 배우며, 살면서 필요한 경험과 대처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사회화'라고 합니다.사회화 시기 교육이 잘 이뤄진다면 강아지들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화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부분의 반려견에게는 매우 중요합
김해 삼계동 거주 권양옥 씨 유기동물 챙기고 캣맘 활동도“동물 보호 의식수준 높여야” "세상의 모든 생명은 다 귀하고 소중합니다. 이같은 마음으로 가엾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보살피다 보니 어느새 4마리가 됐어요. 이제는 제 삶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가족'이 된 아이들이에요." 김해시 삼계동에 거주하는 권양옥(61) 씨는 반려묘 '깜이'(1년 5개월·수컷·코리안숏헤어), '사랑이'(9개월·암컷·코리안숏헤어), '미야'(4개월·암컷·코리안숏헤어), 반려견 '순돌이
Q. 말티즈 한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낮 동안은 주로 혼자 있는데 분리불안 때문인지 벽지를 물어 뜯는 등 사고를 많이 칩니다.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반려견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로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는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만약 혼자 남겨진다면 굉장한 공포를 느낄 수 있으며, 이런 공포에 의해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이런 유사 행동들이 공포가 아닌 지루함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견들은 혼자 남겨졌을 때
불의의 사고로 길을 잃은 반려동물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또한 비자발적으로 아픈 이별을 경험한 유기 동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입양 희망자를 찾습니다. 김해 곳곳에서 발견된 이들은 현재 부산 강서구 (사)유기동물보호관리협회(051-971-6208)가 임시 보호하고 있습니다. 연락하시면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 경남-김해-2018-01298품종 믹스견 / 성별 수컷체중 8㎏ / 출생 2012년발견 김해시 동상동 12-3특징 들개 공고 경남-김해-2018-01297품종 믹스견 / 성별 암컷체중 2㎏ / 출생 2016년 발견 김해시
인제대 앞 '캣맘' 이영미 씨 8년간 길고양이 12마리 거둬"동물문제, 미디어 노출돼야"'캣맘'(Cat Mom·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등 자발적으로 보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밤에 활동해요. 이들을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심지어 폭력을 가하는 사람까지 있기 때문이죠. 캣맘들은 대부분 마음 속에 상처가 많습니다. 자신의 아픔은 뒤로한 채 고양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여린 사람들이에요." 김해시 인제대학교 앞에서 '앗! 출력'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미(61) 씨는 캣맘들의 이
Q. 얼마 전에 장모종(털이 긴 고양이 종) 고양이 한 마리와 단모종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그루밍(고양이가 몸을 핥거나 이빨 또는 발톱으로 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 털 관리를 하는 거 같은데, 보호자가 따로 털 손질을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고양이는 혼자서 그루밍을 통해서 자기 몸을 관리하지만 그래도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혼자서는 자기 털을 관리할 수 없어서 그냥 두게 되면 털이 뭉쳐 결국에는 가위로 잘라내야 하는 지
불의의 사고로 길을 잃은 반려동물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또한 비자발적으로 아픈 이별을 경험한 유기 동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입양 희망자를 찾습니다. 김해 곳곳에서 발견된 이들은 현재 부산 강서구 (사)유기동물보호관리협회(051-971-6208)가 임시 보호하고 있습니다. 연락하시면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 경남-김해-2018-01272품종 한국고양이 / 성별 미상체중 0.5㎏ / 출생 2018년발견 김해시 삼문동 61-1특징 20일 추정, 젖먹이 공고 경남-김해-2018-01271품종 한국고양이 / 성별 미상체중 1㎏ /
김해 진영 토박이 강미소 씨반려묘 구찌·모찌 보듬어"동물 입양 신중히 결정해야""원래 반려묘를 기를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구찌와 모찌를 입양하게 됐는데, 고양이만의 시크함·발랄함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이제는 온 가족이 행복해하고 있어요." 김해시 진영읍에서 근 30년을 거주한 '진영 토박이' 강미소(31) 씨. 강 씨는 약 석달 전 남편을 따라 창원시 의창구로 이사를 하게 됐다. 이곳에서 그는 초등생 두 아들과 함께 반려묘 구찌(4살·수컷·터키시앙고라)와 모찌(3개월·암컷·브리티시숏헤어
Q.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는데 한 번씩 소변이 잘 안 나오는지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고 자주 들락거리기도 합니다. 화장실 때문에 이럴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고양이 화장실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키우고 계신 고양이가 방광염에 자주 걸린다면 단순히 방광의 문제가 아니라 고양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특발성 방광염에 걸린 경우는 화장실의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국제 고양이 수의사회에서 추천하는 고양이 화장실 관리 원칙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첫째, 여유 있는
불의의 사고로 길을 잃은 반려동물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또한 비자발적으로 아픈 이별을 경험한 유기 동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입양 희망자를 찾습니다. 김해 곳곳에서 발견된 이들은 현재 부산 강서구 (사)유기동물보호관리협회(051-971-6208)가 임시 보호하고 있습니다. 연락하시면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 경남-김해-2018-01203품종 믹스견 / 성별 암컷체중 2㎏ / 출생 2018년 발견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 137-25특징 3개월 추정, 이빨 남 공고 경남-김해-2018-01205품종 믹스견 / 성별 암컷체중 10㎏
반려견 ‘뭉이’ 키우는 김현정 씨덕분에 책임감도 갈수록 커져“유기동물 문제도 목소리 낼 것” 화창한 햇볕이 내리쬐던 지난 25일 오후. 신어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자 작고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사람들을 반겼다. 강아지는 이내 자신의 주인인 김현정(27) 씨에게 달려가 연신 꼬리를 흔들어댔다. 김해시 안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반려견 뭉이(5살·수컷·스피츠)를 쓰다듬으며 "주말이면 뭉이와 함께 자주 산을 오른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원래도 혼자 등산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뭉이를 데려온 후에는 꼭 함께 산을 오르며 체력단련 겸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