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9일 김해시청 여성아동과,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김해중부경찰서와 함께 김해아이스퀘어몰에서 농협은행 김해시지부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홍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 아동권리 신장과 아동학대예방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됐다.또한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김해아이스퀘어몰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동참 서명활동도 진행했다.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윤진욱 회장은 "이번 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기관)은 지난 28일 율하어린이집과 예은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기관은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나눔 증서, 동물 연필을 증정하는 등 감사를 표했다.율하어린이집·예은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햇살아이나눔저금통 캠페인 기부금은 권리를 침해받는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율하어린이집 이순선 원장은 "김해시 내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고를 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남성이 29일 경찰에 자수한 뒤 체포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15분께 A(30)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동작구 신대방동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 씨는 전날 오전 6시 20분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의 범행은 트위터와 유튜브 등에서 '신림동 강간미수 CCTV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약 1분 20초 분량의 영상에서 A 씨는 귀가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부시 전 美 대통령 등 2만 명 참석 지난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이 열린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 전국의 눈이 쏠렸다.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들과 김정숙 여사,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다.전국에서 몰려든 추도객 1만여 명도 행사장 일대를 가득 메웠다. 행사장 주변 잔디밭까지 추모객들로 발
밤 늦은 시간 상습적으로 교회 등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김해중부경찰서는 야간에 교회·주택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현금와 귀금속 등을 절취한 A(23)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35분께 김해시 내 한 교회에 몰래 들어가 사무실 서랍에 있던 현금 53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비롯해 A 씨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부산 일대를 돌며 교회 14차례, 주택 2차례 등 16차례에 걸쳐 611만 원 상당의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며칠 전 순직한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소속 최종근(22) 하사에 대한 조롱 글이 올라와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군 당국이 27일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 게시글은 청해부대 사고 다음 날인 25일 오후 11시 42분께 워마드 한 게시판에 '어제 재기한 **방패'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재기는 워마드에서 극단적 선택을 뜻하는 은어로 사용된다. 게시글에는 사고 당시 사진과 최 하사 영정사진이 함께 올랐다.글쓴이는 "사고 난 장면이 웃겨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재단은 현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팀·아동팀·노인팀·유기동물팀 등 4개 팀 총 9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딱 좋은데이청년봉사단은 팀의 주제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활동을 자체적으로 선정 후 봉사활동 방향을 재단에 안내하고 금전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수혜자가 실직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무학은 청년봉사단에 대한
26일 오후 2시 10분께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의 한 조선기자재업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조선배관기기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에 있던 플라스틱 재생업체로 옮겨 붙는 등 총 3개 업체 8개 동으로 번졌다.소방당국은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헬기 5대를 비롯해 각종 장비 40여 대, 인력 2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지자 오후 2시 32분께 대응2단계를 발령했지만 5시 4분께 큰 불이 잡히면서 대
26일 오후 김해 한림면의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4대 등 장비 44대, 인력 26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26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등 헬기 3대, 소방차량 43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또 담당 소방서와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소방관들은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지만 검은 연기가 다량 퍼지면서 관련 신고가 이어지는 상황이다.소방 관계자는 "확산 우려가 있고 공장 안에 플라스틱 가연성 물질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진화에 다소 시간이
김해시 내 식당에서 음식과 술 등을 시켜먹고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 삼방동 일대 식당 4곳에서 음식·소주 등을 먹고 총 13만 원 가량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도주한 A(44) 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45분께 김해 삼방동의 한 식당에 혼자 들러 2만 500원 상당의 식사와 주류 등을 먹었다. 이 식당 업주 B(56) 씨가 계산을 요구하자 A 씨는 "돈 없다. 없는데 어쩔거냐"며 행패를 부리다가 달아났다.A 씨는 인근
3억 6200만 원 투입 도시재생 추진 김해시 진영읍이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활기찬 진영, 바람 따라 붐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3억 6200만 원(국비 1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통합거점공간 구축 △자전거 대여소와 정비소 조성 △사회적기업 육성 △주민주도적 마을행사 통합운영조직 육성 △안전한 자전거 통학로 만들기 △자
여야 4당 대표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한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추도식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불참한다. 한국당에서는 대신 조경태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추도식에 참석한다. 신보라 최고위원, 노무현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 등이 대표단에 포함됐다.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희상 국회의장, 당정청 핵심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코카인·필로폰·대마 등 마약류를 유통한 83명을 검거하고 코카인, 필로폰, 대마 등 마약류 4억 752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코카인을 밀반입해 유통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A(26) 씨와 B(39·외국인)은 사전에 공모하고, 지난해 7월 브라질에서 구입한 코카인 1㎏를 A 씨의 몸에 숨긴 후 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다. 경찰은 B 씨의 주거지에서 이들을 검거하고 보관 중이던 코카인 486g(시가 1억 900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또한 경찰은 이들을 조사해 A 씨에게
인사혁신처가 현행 호봉제가 적용되는 6급 이하 공무원 보수체계의 개선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22일 인사처에 따르면 인사처는 6급 이하 공무원 보수체계의 개선을 위한 '공무원 보수체계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현재 용역 수행기관을 모집하는 단계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4개월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인사처 관계자는 "6급 이하 공무원 보수체계의 연공성(여러 해 동안 근무한 공로)을 완화하고 직무 가치 반영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호봉제의 근본적인 틀을 재구조화하는 방안 등 중장기적 방안을
이화여대가 창립 133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시절 사진 2점을 최초로 공개했다.이화여대는 19일 오전 이화역사관에서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사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유 열사 사진의 원본은 3·1운동 100주년과 창립 133주년을 맞이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역사관에서 열리는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이화역사관은 소장 중인 사진첩에서 유 열사의 사진을 발견했다. 총 89권의 사진첩에는 1886년 이화학당 창설 시기부터 1960년대까지 학교 관련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번에 발견된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권 테러 대응 유관기관 실전훈련'에서 훈련 참가자들이 화생방 테러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김해뉴스연합뉴스
20일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의 시신에서 자해 전 망설인 흔적인 '주저흔'과 '방어흔'이 확인됐다.사건을 수사하는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시신에 대한 부검 결과 피해자 3명 모두 목 부위 찔린 상처와 베인 상처 등이 사인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20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50)과 아내(46), 고등학생 딸 등 일가족 3명이 방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하고 신고한
김해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김해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돌연사예방을 위한 심근경색 및 부정맥 알아보기'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돌연사는 보통 45~75세 사이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 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망자의 반 이상은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이에 시는 돌연사의 주요원인인 심근경색과 부정맥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환별 관리법과 예방법을 전문가에게 교육받아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강의는 강구현 심장내과 전문의가
20일 오전 3시 36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접 공장까지 번져 모두 5개 공장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00여 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4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16분께 불길을 잡았다.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영진아스텍2공장에서 발생해 인접한 4개 공장으로 번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