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 매장 운영, 100% 국내산초·중·고 115곳 급식 재료 공급김해사랑봉사회 통한 사회 공헌도김 사장 "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김해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농협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김해유통센터)는 최근 경남 최초로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이달 2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집·복지시설 80여 곳에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김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 등 160여 개 품목이 해당된다. 김육수 사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해썹(HACCP) 인증 '클린공장' 하루 최대 230만 병 생산 공병 세척 4단계 등 청결 주력'딱 좋은데이' 제품 인기 몰이 "무학의 최대 강점은 '위생과 품질'입니다. 창원2공장 역시 최신식 검사 설비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모든 작업과정에 있어 청결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최근 윤창호법 시행 등으로 국내 주류업계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다. 하지만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이에 굴하지 않고 신제품 출시·온라인 마케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좋은 음식은 에너지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이중에서도 특히 발효 음식은 건강의 대명사로 불린다. 김치와 장류 음식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없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최근 김해지역에서는 특산물인 장군차를 이용한 김치메뉴 개발로 화제가 된 기업이 있다. 생림면에 위치한 김치 생산업체 (주)모산에프에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건강한 맛 김치'로 고객 입맛 사로잡아(주)모산에
새로운 기술·제품 연구 개발직원 동반자로 인식, 지원 노력"고객은 항상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기업은 강한 의지를 갖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끊임없이 시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동차 시트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무진 우재홍(69) 대표는 기업은 늘 연구개발을 거듭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를 위해 사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했다. 5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한다. 대학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한 우 대표의 아들 우승건 이사가 총괄을 맡고 있다.기업부
한 여름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 자동차의 실내온도는 섭씨 80도에 육박한다. 그만큼 자동차 내장재는 높은 온도를 잘 견뎌내야 한다. 특히 자동차 시트커버는 폭신한 패딩에 가죽 시트를 부착한 제품으로 접착불량이 발생하면 뜨거운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변형을 일으킨다. 그렇다고 해서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무턱대고 강력접착제나 화학물질을 사용할 수도 없다. 밀폐된 공간에서 호흡기에 나쁜 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제품이 개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무진이 친환경 제품을
산업용 배관이음새 주요생산'다품종 소량생산' 성공 열쇠지난해 매출 225억 원 달성국내 100여 개 거래처 납품미국·브라질 등 해외수출도최근 국내 제조업 경기가 침체되면서 기계업종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주로 조선·자동차 관련 산업이 분포하고 있는 김해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생산주문 물량감소로 성장보다는 생존을 위한 경영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매출 152억, 2016년 200억, 2017년 225억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
맨파워 보다 팀워크 중시사규 '아름다운 동행을 하자'"저는 단지 영업 수장일 뿐입니다. 회사 경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죠. 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서로 동반 성장 할 수 있습니다."에이치앤에스티 문기현(53) 대표는 "기업경영 원칙은 신뢰"라며 이같이 말했다.본사 직원만 63명, 협력사 직원을 포함하면 200여명의 직원들이 이곳에서 근무한다. 문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도 직원들 덕분이라고 전한다.그는 "사업장에 들를 때면 늘 직원들에게
고주파 열처리 등 기술 고도화로견고한 '3세대 베어링' 생산 성공글로벌 자동차 기업 대상 납품작년 매출 216억 원, 성장세 뚜렷최근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산 자동차는 그동안 경제성과 효율성을 앞세워 북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세계 경기호전과 저유가의 영향으로 대형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면서 판매량이 대폭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6년 매출 185억 원, 2017년 216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