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포함 120분 1-1 무승부차강 맹활약, 승부차기 4-3 승FA컵 16강서 대구FC와 맞대결김해시청축구단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천FC1995를 제압하고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4라운드 맞대결 상대는 대구FC다.김해시청축구단(이하 김해시청)은 14일 오후 7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FA컵 3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120분까지 1-1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김해시청 골키퍼 차강이 상대 4번·5번 키커의 슈팅을 선방해내며 4-3 승리를 이끌었다.김해시청과 부천F
류현진, 6이닝 1실점 쾌투로 시즌 2승 성공김광현, 첫 선발 데뷔전에서 3⅔이닝 1실점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8일(한국시간) 나란히 선발 출전한 류현진(33)과 김광현(32)이 호투하며 성공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효식 기수(24·10조)가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지난 1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진 'CHIA트로피'와 'SLTC트로피' 국제교류경주 우승에 이어 17일 부경8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0승을 채웠다.2016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한 이효식 기수는 그 해 '최우수 신인기수'로 선정됐으며 한국경마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302일 만에 40승을 달성,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또한 20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홍기)가 부산·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마사회가 후원하고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협업활동 분야, 창업지원 분야 2가지로 진행된다.협업활동 분야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거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경남에 소재한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 그룹을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개 그룹을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창업지원 분야는
한국 경마계를 들썩이게 했던 세르비아 출신의 페로비치 기수가 다시 돌아왔다. 2년 6개월 만이다.지난 2015년 5월 한국경마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2017년 '헤럴드경제배'를 시작으로 'YTN배', '뚝섬배', '문화일보배'까지 주요 대상경주 우승을 싹쓸이하며 당해 '최우수 기수'로 선정됐고 '베스트인기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랬던 그는 휴식기를 가지기 위해 2018년 2월 한국경마를 떠났다.주로 서울에서 활동했던 그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화이트퀸'(한·레이팅58·마주 박정재·조교사 박재우)이 지난 12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열린 제1회 '루나Stakes(L)(3세·암·1600m·총상금3억원)' 대상경주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화이트퀸은 '제2의 루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루나Stakes' 대상경주는 최고의 3세 국내산 암말 경주마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올해 처음 막을 열었다. 경주명에 붙여진 '루나'는 20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이 주요 해외 경마 시행체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경마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 '국제교류경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중국마업(馬業)협회와의 교류를 기념하는 'CHIA(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트로피' 특별경주와 말레이시아 경마시행체와의 교류를 기념하는 'SLTC(Selangor Turf Club)트로피' 특별경주가 펼쳐졌다. 두 경주 모두 이효식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경주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1골-1도움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의 승자가 됐다.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4승 10무 11패(승점 52점)를 기록, 아스날과 번리를 제치고 리그 8위로 올랐다. 유로파리그 진출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손흥민은 리그 10호골(시즌 17호골),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리그 10골-10도움 고지에도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4)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로 향한다.라이프치히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라이프치히는 2019-2020시즌 총 34골을 터뜨리고 잉글랜드 첼시로의 이적을 확정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선택했다. 황희찬은 베르너가 갖고 있던 등 번호 11번을 배정받는다. 황희찬은 그동안 대표팀에서는
황금사자기 우승·시청축구단 7연승정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잇단 선정2023년 전국체전 개최도시 위상 '우뚝'김해시가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가장 최근에 김해시민을 기쁘게 한 스포츠 분야 소식은 역시 김해고등학교 야구부의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이다.김해고는 지난달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강릉고와의 결승전에서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황금사자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에서 개최된 제15회 부산일보배(부경5경주·1200m·3세이상·혼OPEN)에서 새로운 단거리 최강마가 탄생했다. 우승마는 '도끼블레이드'(수·4세·레이팅 78·김형란 마주·박대흥 조교사)다. 경주기록은 1분 11초 8.2006년에 신설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는 SBS스포츠 스프린트, 코리아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트(Sprint)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길었던 경마휴장 기간이 끝나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첫 대상경주
한국마사회가 오는 19일부터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 입장 없이 경마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경마는 지난 2월 23일부터 중단됐다. 이후 장기간 휴장에 돌입하면서 말산업 침체, 종사자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자 산업 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마사회는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로 입장시킬 방침이다.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