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문학회 회장인 한나라당 김근호 김해시의회 의원은 지난 달 30일 장유문화센터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장유문학시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김 시의원은 "이 행사는 장유시민들에게 문학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유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학 행사들을 개최해 '문학의 도시 장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박연차 태광실업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최철국(김해을.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오는 9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열린 이 사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700만원에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제6대 김해시의회와 김해시가 마찰을 빚고 있다. 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들의 수감 태도를 문제 삼으며 예산안 심사를 중단하는가 하면 비리 공무원들을 공개하고 징계 강화를 요구했다.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제15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1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진행
김해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보고서가 극히 형식적이고 부실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김해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0월 19일부터 9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등지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들이 '선진 의정 견학'을 목적으로 유럽 3개국을 돌며 쓴 경비는 1인당 450만 원씩, 총 4천100만 원에
민주당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원은 최근 김해알코올센터(센터장 김진원 한사랑병원 원장)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시의원은 "센터의 설립 및 운영 목적이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독 없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인만큼 앞으로 열심히 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밝
'김해생활포럼' 공동대표 한나라당 옥영숙 김해시의회 의원은 오는 8일 내동 라이브카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 예정이다. 옥 시의원은 "우리 주위에서 쉬 드러나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수익금은 전액 이웃을 돕는 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봉사단 '반딧불이' 고문 한나라당 하선영 김해시의회 의원은 이달 초 북부동 동사무소에서 제 2회 반딧불이 일일주점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선영 의원은 "이번 행사의 의미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것"이라며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쌀, 김치 냉장고 등을 나누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권요찬 김해시의회 의원은 같은 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 고속열차의 진영역 정차 결정 과정에서 한국철도공사측이 공사를 미루었는데 이런 행태에 대해 김해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영역에 정차하는 KTX가 1일 2~3회밖에 정차하지 않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부각시켜 증차 문제
한나라당 김명찬 김해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4일 열린 김해시의회 제 151회 정례회 제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외부로 대거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고 마이스트고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김해 평준화지역에도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를 신설하고, 학생들이 전국
는 김해 출신 두 국회의원에게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을 물다. 김해 갑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사할린 강제 징용 동포 묘지 실태조사에 필요한 예산 반영'을, 김해 을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지난 6.2선거 민주당 승리'를 꼽았다.
'초선 의원들, 눈에 띄네.'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6대 김해시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들이 조용히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초선의원 수는 전체 시의원 21명 중 13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8명(비례대표 포함),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이 5명이다.지난 9월 개원 후 처음 열린 본회의에서는 초선의원들의 활동이 두드러졌